이용수 할머니
/ 김별
이용수 할머니
요즘 할머니가 갑자기 하신 기자 회견 때문에
온 나라가 벌집 쑤신 듯 북새통입니다.
어디 우리나라뿐이겠습니까
할머니가 평생 저주했던 왜국까지
덩다라 깨춤을 추고 있는 형국이니
가히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습니다.
할머니 기자회견 덕분에
얼마간 숨죽여 지내던 친일파 무리들과 왜인들은
어느새 물 만난 고기처럼 다시 활개를 치고
할머니가 기자회견장에서 말씀하셨듯
할머니들께 풍족하게 해 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삼십여 년 할머니들을 보살펴 주고 모셨던 의로운 사람들은
왜정 때 이리저리 쫓겨 다니던 독립군들처럼
구석으로 내몰린 생쥐 꼴이 되었네요
할머니 그동안 쌓은 분풀이라도 한 듯
이제 속이 좀 시원하십니까
참말이지 그렇게라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만
할머니 마음도 편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할머니께서
열여섯 꽃다운 나이에
왜군들의 성노예로 끌려가
인간으로서는 다 감당할 수 없는 모진 고통을
당하셨으니
그 피맺힌 한을 누구라서 다 알아 주겠습니까
원통하고 절통하여 그 한 풀지 못하면
죽어서도 눈을 감지 못하실 겁니다
할머니
힐머니의 그 한 맺힌 원통함을 감히 누구라서
함부로 말로 다 할까마는
이 말씀은 꼭 드려야겠네요
할머니는 불행하게도 두 번 속으셨습니다.
할머니가
꽃다운 나이 열여섯에
누군가의 감언이설에 속아
왜군들의 성노예가 되신 것이 첫 번째였다면
한 많은 인생의 끝자락
아흔이 넘은 나이에
누군가의 꿀을 바른 듯 달콤한 계략에
다시 속아
기자회견장에 서신 것이 두 번째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똑똑히 압니다.
이팔청춘 꽃다운 나이의 할머니를
성노예로 끌고 간 자들과
강산이 몇몇 번이나 변한 지금
다시 할머니를 속여
기자 회견장에 서게 한 자가
사실은 똑같은 자들이라는 거
어린 소녀의 육신과 정신과 영혼까지
산산이 파괴한 천인공노할 그 자 !!
능지처참을 해도 시원치 않을 그 자 !!
교활하고 음흉하고 가증스럽기 그지없는
그 자들이
다시 할머니를 그때처럼 속여
다시 기자회견장에 세우고
할머니를 스스로 능욕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 !!
할머니는 지금
속고 있다는 그 사실을 어쩌면 새까맣게 모르실 겁니다.
소녀 쩍 성노예로 끌려갈 때
그때도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 나섰듯이 말이지요
그러나 불행하고 안타깝게도
할머니는 인생에서
두 번이나 크게 속고 마셨네요
그러나 할머니가 두 번이나 속았다 해서
아무도 할머니를 원망하거나 야속하다 탓할 자격은 없습니다.
할머니가 삼십여 년 무슨 호의호식 하자고
소녀상을 세우고 집회를 여신 것이 아니듯
할머니가 아흔이 넘은 연세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기자회견을 하셨을까요
다만 이제 눈에 총기도 마음의 결기도 흐릿해지신
할머니를 온갖 감언이설로 꼬드기고 속여
할머니에게 씻을 수 없는 원한을 남긴 왜인들이
늘 앵무새처럼 주장하던 말을
할머니의 입을 통해 할머니 스스로
기자회견장에서 하게 한 그 자들이
죽일 놈들이지요
그 자들이 천벌을 받아야 할 자들이지요
그놈들이 바로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고
뼛속까지 왜놈 행세를 하며 호의호식하다가
해방이 된 지금도
이용수 할머니, 김복동 할머니를 비롯해서
이 땅에서 끌려 간 수없이 많은 가련한 성노예 여성들은
돈을 받고 매춘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바로 그 자들이지요
그것도 모자라 지금도 뻔뻔스럽게
일제를 미화하고 찬양하는 그자들이니까요
그자들 때문에 평생을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신 이용수 할머니께서
다시 그 자들의 간교한 마수에 걸리셨다니
이것을 개인의 불행이라 해야 할까요.
기구한 운명이라 해야 할까요.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 거듭 탄식할 뿐입니다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건데
이 땅에 누구라서 할머니를 야속하다 원망할까요
천추의 한이라 해도
할머니 말씀처럼 다음 세대가 되어서도 반드시 풀어야할
원한이지요
그렇지만 할머니
이거 하나만 꼭 말씀드릴게요
할머니가 기자회견장에서 말씀하셨듯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부족하고 야속하여 때로 할머니를
서운하고 화나게도 했던
미운 윤미향이 아니라
아흔이 넘은 할머니를 달콤한 말로 꼬드겨
기자회견장에 세운 그 자들이라는 거
할머니를 기자회견장에 세운 그자들이
할머니를 성노예로 끌고 갔던 천인공노할 그 자들이었고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악인들이라는 거
할머니
지난날 할머니가 그러셨듯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정의롭고 선량한 이들의 심정이
말로 다 할 수 없이 처참하고 안타깝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올바른 역사를 쓰고
새 나라를 만드는 것이 이토록 고통스럽고 힘이 든 것임을 절감합니다.
할머니 부디
흐릿해져 가시는 총기를 다시 한 번 다잡아 주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지난날 그랬듯
이 땅에 정의롭고 선량한 사람들은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변함없이
언제나 할머니 편일 겁니다.
할머니
이런 말씀을 드리는 시인의 가슴도
비수에 찔린 듯 형언할 수 없이 고통스럽습니다
피눈물이 납니다
용서하소서
****
첫댓글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람마다 생각 차이는
있으나
향기방은 정치글 상업적
글은 삼가해야 한다고
공지에도 띄운바 있습니다
정치적 글은 삼가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여러 회원님 께서
지적을 하시고 계십니다
김별 시인님께서
판단하시고 글을 내려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시간을 두고 지켜 본후에
언쟁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이동글 보관함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강건 하십시요.
정치글이 뭐예요 ??
제가 위의 시를 통해서 정치적인 신념이나 주장을 했나요??
작품을 작품으로 보지 않고
위의 시를 정치글로 보는 사람들이 나쁜 것이고
또한 그런 사람들은 글을 논할 자격이 없는 겁니다.
세상이 어지럽고 일반인들이 혼돈을 겪고 있을 때, 지성인의 침묵은 죄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위의 시를 쓴 것입니다.
일제시대 한용운의 시, 님의 침묵이 없었다면 그 시대가 후손들에게 얼마나 초라하고 부끄러울까요?
그리고 그 시대 님의 침묵을 매도하고 색안경을 끼고
불순하게 본 사람들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이곳이 겨우 이것밖에 안되는 곳인지
님의 말씀에 실망을 금할 수가 없네요
@김별 시인님
그러시군요
헌대 말씀입니다
얼마전
대방구님께서
댓글을 남기신 부분에
답변을 하셨더라면
더없이 좋았을것을요
삭제 하신 부분은
어찌된걸까요?
운영진이 죄랍니까
어째서 항의 토록
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여러 회원님 들의
생각을 전한것입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희 그럼 묻겠습니다.
명확하게 답변하세요.
윤미향의 죄가 무엇입니까??
횡령죄인가요??
사기죄인가요??
윤미향의 밝혀진 죄가 무엇입니까??
그냥 마녀사냥 하듯이 이용수 할머니가 “죄를 이었으면 벌을 받아야지....”
기자 회견에서 이렇게 말하니까. 따질 것도 없이 무조건 죄인이 되는 겁니까??
대답해 보세요.
윤미향의 밝혀진 죄목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지난 30년 동안 수요 집회를 할 때는 코빼기도 안보이던 왜놈 기자가
이용수 할머니 기자 회견장에 갑자기 200여 명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어이가 없는 건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왜인들이 앵무새처럼 주장하던 말을 그대로
했습니다.
왜 이용수 할머니는 왜인들의 주장을 그대로 말했을까요??
결과적으로 이 땅의 토착왜구 세력들과 왜인들이 기획한 아주 의도적인 회견이었다는 겁니다.
어제는 할머니께서 이제 수요집회를 하지 말라고 노골적으로 일갈하더군요.
이거 상식으로 맞습니까??
@김별 윤미향은 지난 30년 동안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할머니들을 이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도와주었고, 보살펴 주었습니다. 윤미향 같은 사람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용수 할머니를 비롯한 위안부 할머니들은 쓸쓸한 뒷방 늙은이로 늙어가다 한 많은 생을 마감했을 겁니다.
그런 할머니들을 고통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일본의 죄상을 밝힌 분들의 헌신적 노력을 이토록 비정하게 배신했다는 것이 인간적으로도 참으로 안타까운 겁니다.
물론 기부금의 더 많은 부분을 할머니들의 복지를 위해 쓰지 못한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기부금을 낸 것이 단지 할머니들의 호의호식을 위해서만은 아닐 겁니다.
그리고 할머니들도 기부금으로 호의호식하자고 수요 집회 연 것도 아닐 겁니다.
더 크게 쓰여서 다시는 이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 하기를 간절히 원한 뜻이 있을 겁니다.
@김별 윤미향을 비롯한 사람들,
돈도 되지 않는 일에 30년을 헌신했습니다. 청춘과 한 생을 다 바친 거지요.
이 땅에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있었습니까?? 그런 헌신적인 노력을 함부로 욕하고 폄하하는 자체가 무뢰한 것 아닐까요??
두 분을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서 지금까지 무슨 도움을 준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습니까??
지금 이용수 할머니 뒤를 봐주는 것으로 누구나 지목하고 있는 “미통당의 곽상도”는 지난 날 “위안부 할머니 보호법”을 반대했던 자입니다. 그런 자가 갑자기 나타나서 위안부 할머니를 도와주는 척 행세하는 것, 참으로 가증스럽지 않나요?? 이런 자들이 지난 역사에서 나라와 민족을 팔아 호의호식했던 자들이지요?? 제 말이 틀린가요??
공인이든 개인이든 누구를 욕하고 비난할 때는 충분히 객관적인 증거가 있을 때입니다.
아무런 애정도 없이, 전혀 증거도 없이, 단지 특정적인 아주 나쁜 의도를 가지고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 것, 그건 건전한 사회를 멍들게 하는 비열한 짓거리입니다.
그런 자들은 아직도 위안부는 돈을 벌기 위한 매춘이었다고 주장합니다.
대표적인 놈이 연세대 류석춘 교수란 놈이지요. 두 분도 류석춘 이 놈의 주장에 동의 하십니까??
@김별 제가 이곳에 시를 올린 지 몇 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두 분은 단 한번이라도 제 시에 덧글을 주신 적이 있나요??
지난 수 년 동안 일면식도 없고, 덧글 한 번 주신 적이 없는 분들이
갑자기 나타나서 정치적이란 이유로 저의 문학작품을 비난을 하다니,,, 이거 좋게 받아 들여야 하는 겁니까??
그리고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작품으로 위의 시를 쓴 것입니다.
그것을 정치적으로만 해석했다는 자체도 어이가 없지만
두 분은 예술이나 문학에 대한 이해조차 전혀 없다는 겁니다.
두 분이 예술과 문학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절대로 이런 말씀을 안 할 테니까요.
그런 이유로 나는
불의한 사람들의 아주 나쁜 의도의 비난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불의와 맞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한 시대를 살아가는 시인의 책무이고 지성인으로서의 양심이기 때문입니다
*****
@김별
나는 정치를
모릅니다
단 하나
오늘 나눔의집
소장이 자살한건
어찌 생각 하시는지요?
왈가 왈부 싫습니다
대방구님
삭제건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시면
되는겁니다
윤미향을 조사중이니
기다려보면 되겠지요
죄가 있는지 없는지를요
@이미희 제게 묻지 마시고요
미희님께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조사도 해 보시고
자료도 찾아 보시고
그리고 앞으로 경찰의 조사도 충분히 지켜 보시고
판단하세요.
그냥 아무 근거도 없이 죄인 취급하지 마시고요
이게 상식 아닌가요?
엉뚱한 소리 마시고
제가 위에서 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하세요
@김별 대방구님
댓글에
답글이나 하세요!
@김별 대방구님 덧글 삭제한 이유
위에서. 말하지 않았나요?
나는 불의한 사람들의 특정의도를 가진 말을 수용할 의도가 전혀 없다는 뜻입니다.
내가 왜 이런 해명을 해야하는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김별 그럼 그렇게
답변을 하시고
삭제를 하셨다면
문제가 없었을것 아닙니까?
일방적으로 삭제를 하시니
이런 사고가 나는거 아닙니까?
@이미희 어째서
내가 왜
운영자란 이유로
수모를 겪어야
한단 말입니까
그리고
예전에 시인님 하고는
많이 소통을 했었지요
불미스런일들이
있었기에
모른척 할뿐입니다.
예전에 일송호 잘 아시지요?
이만 하겠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별 시인님
그동안
제가 댓글 달은것에
답글은 없고
삭제 하신것에 대해서
무어라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 이글이
정치글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대다수 향기님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더이상
저도 논쟁을 하고 싶지 않기에
삭제 하시면
모든것이 조용해 질것입니다
좋은것이 좋다고
좋은 선택을 하셔서
좋은 결말이 나도록
부탁드립니다
김별시인님의
답변을 참조
하세요
대방구님
김별 시인님
시인이시면
아름답고 곱고 행복을 주는
시를 써서 올리세요
그러면
이 사단도 나지 않았을텐데
매우 유감이지만
이글을 시라고 칭하는 자체가
모순이군요
정치적 글이요
모든 신문 사설에 실린 내용이
있는데
신문 보도 자체가 허위란
말씀을 하시는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댓글에 왜? 왜 답글을 안주시고
임의적으로 삭제 하셨습니까
뭐가 구려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지금 답변글에서
이용수 할머니가 누구의 사주를
받고 허위 거짓 기자회견을
하였다는 말씀이네요
향기 좋은글방에서
구린내나는 글을 올려 놓고
시라고하니 웃기는
유머에 배꼽 빠지게 웃고
갑니다
지식인이면
지식인다운 모범을 보여야
진정한 지성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이상 말 섞고
논쟁하기도 싫은 심정입니다
다시한번 묻습니다
제가 댓글 달은것에 대한
삭제한것을
분명히 말씀해주세요
더 이상 답변할 가치가 없어
그만 접습니다
시에 시 자도 모르는 사람이
함부로 시인 시인 입에 올리지 마세요
@김별 말씀 잘 하셨습니다
시인이기에 시를 잘 아시겠네요
그럼
정치글을 시라고 해야
되는건가요
시를 잘 아시는분이
정치글도 시도 분간 못하시고
저보고 시를 모르신다고
하시는데
어불성설 아닌가요
그리고
운영자분께서
정치글이니 삭제 부탁드린다고
정중히 말씀 하셨으면
삭제 하시면 되는데
무엇이 두려워 끝까지
고집하시는지 시도 모르는
저로서는 도통 이해가
안되고
카페에서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일을 하시고는
끝까지 남 탓만 하고
있는것에 더욱 분통만
터집니다
6월 6일 현충일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30년 이어 온 수요집회에 이용만 당했다며 이제 수요집회를 하지 말 것을 주장했다.
수요집회를 이어온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기운 빠지는 소리이고 어이가 없었겠지만
차후에 이용수 할머니가 무엇을 주장할 것인지
나는 이미 충분히 알 수 있다.
이용수 할머니는 다음에는 분명
"소녀상 철거"를 주장할 것이다.
왜 이렇게 예측할 수 있느냐?
이용수 할매를 뒤에서 조종하고 사주하는 자들의
각본에 정해진 수순의 결말이 그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이용수 할매는 자신을 30여 년간 돌봐 준 사람들 등에 배신의 칼을 꽂을 것이다.
생각하니
왜구들과 토착왜구들의 간교함도 끈질기지만
우리나라 국민 중 저열한 피를 가진 사람들의 파렴치한 짓거리에 치가 떨린다.
과거 그런 사람들로 하여 우리는 왜인들의 식민지가
되었고 수많은 민족적 고통을 겪었고
이용수 할매 역시 그 희생자였건만
나라와 민족을 팔아 호의호식한 자들을 단 한 사람도
처벌하지 못했기에 그런 종자들이 계속 나오는 것이다. 참으로 피가 끊는다.
******
아픔입니다.
선량한 국민까지 편가르고 미움을 심어주는
한나라의 기득권 세력들이 문제지요
국민을 위 한답시고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국민을 이용하고 내심 아둔한 국민이라 생각하며
뒷전에서 콧 웃음 짓는 저 세력들에게
제발 이용당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잘못인지 잘 알면서도
내편에서 먼 사람이라 욕하고 외면하는 우리 국민들이 있는한
저 파렴치한 세력들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겁니다
이런 글에 왈가왈부 하는것도 참 우스운 일이네요
내 입맛에 안맞으면 안먹으면 되는것이고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면 되는것을 ~~
자유민주주의는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냥 글로 봐주고 본인의 마음을 감동시키면 흠모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스쳐지나면 되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