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시간 마음을 모아 주님께 예배드리고자 모였습니다.
한 주간의 삶이 바쁘고 치열하고 걱정의 연속이지만 주일을 기억하게 하시고 이 자리에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못하고 세상이 주는 욕심과 욕망, 이기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세요.
2024년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달이라는 시간조차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만이라도 올해초 세웠던 계획들, 혹은 세우지 않았더라도 이루고 싶은 일, 해내고자 마음먹었던 일들을 마무리하는 시간들로 채워주세요.
올해 생명사랑교회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2대 담임목사 청빙이라는 중요한 변화의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이를 위해 온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는 중에 있사오니 주님 저희들이 드리는 기도에 귀 기울여 주셔서 부디 좋은 목회자 분을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특별히 수고하는 청빙위원들을 기억해주세요.
생명사랑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이시간 아무 걱정없이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한 주일동안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받은 상처가 있다면 주님의 손길로 치유해 주시길 빕니다.
또한 몸이 아파서 나오지 못한 성도들을 기억해 주시고, 각자의 삶속에서 외롭고 힘든일이 찾아올때마다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시고, 주님만을 믿으며, 인내할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을 허락하여주세요.
그리하여 생명사랑교회 성도들의 삶이 더욱더 풍성해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찬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지금 이시간 주님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설교해주시는 강미희 목사님을 기억해 주셔서 주님을 더욱더 많이 사랑하게 하시고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셔서 은혜의 시간으로 채워주시길 원합니다.
오늘 이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손길들을 기억해주시고, 한주간의 삶도 주님안에서 평안하게 보내게 해주세요
저희들이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