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99 |
2002 |
2004 |
2006 |
2008 |
2010 |
소득 상하위 20%의 소득격차 |
7.6 |
8.1 |
8.3 |
8.4 |
8.9 |
9.2 |
지니계수 |
0.39 |
0.41 |
0.42 |
0.42 |
0.43 |
0.43 |
소득 하위 40%의 부 집중도 |
- |
17.9 |
17.4 |
17.4 |
16.4 |
15.0 |
자료: 베트남 통계청, the result of survey on living standards
○ 베트남 상위 소득계층과 하위 소득계층의 격차 확대는 부와 빈곤 세습의 악순환으로 이어지는데, 상위 소득계층과 하위 소득계층 간 보건에 지출되는 규모는 약 3.8배, 교육에 지출되는 규모는 약 6배의 격차가 발생했다.
- 2010년도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6.2%가 전년보다 생활이 열악해졌고 11.3%가 전년과 비슷하다고 응답해 베트남의 빈곤층 증가가 예상된다.
- 환율과 물가 불안 그리고 경제개발과정에서 베트남의 소득 격차는 더욱 확대됐으며, 특히 올해는 민간 부문의 자금난으로 파산과 실직자 수가 증가했고 양질의 일자리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다.
- 베트남 정부의 빈곤층에 대한 지출 부담 증가는 경제성장에 장애요인이며, 이는 베트남 산업 생산성 하락과 소비시장 위축 등으로 이어져 잠재성장률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필리핀
필리핀의 극심한 부의 편중과 양극화는 큰 사회문제로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었다. 현재 필리핀 내 상위 3~5%정도가 상류층 생활을 누리고 있으며 인구의 25%는 빈곤층으로 하루 2달러 이하의 소득으로 생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필리핀 여론기관인 SWS(Social Weather Station)가 2012년 12월 빈곤율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빈곤층 비율은 전체의 54%에 달한다고 한다.
자료원: 아시아개발은행(ADB)
○ 소득분배의 불평등을 나타내는 지니계수 지표에서도 필리핀은 43.97포인트를 기록해 동남아 국가 중 가장 빈부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하위 소득계층의 격차도 9.11%를 기록했다.
빈부격차가 큰이유
필리핀은 전통적으로 제조업, 농업 기반이 매우 취약해 일자리가 서비스업종에 집중된 구조이다.
- ADB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근로자의 절반 이상인 54.4%가 서비스업에 종사하며, 제조업 종사는 9.5%에 그침.
- 호텔, 요식, 관광 등의 서비스업종은 특성상 일부 대도시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지방이나 도시 외곽지역 거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취업기회를 얻기 어렵고 일자리 수뿐만 아니라 도시와 지역 간 일자리의 불평등 현상도 양산하고있다. 이렇기에 많은 노동자들이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말레이시아
자료원: 아시아개발은행(ADB)
○ 소득분배의 불평등을 나타내는 지니계수 지표에서도 말레이시아은 40.33포인트를 기록해 빈부격차가 3번째로 큰것으로 나타났으며, 상하위 소득계층의 격차도 7.7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