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9(금) 목동 메가박스에서 미국 영화 '모리타니안'을 관람했다
개요 : 스릴러 / 미국129분 /개봉2021.03.17
감독 : 캐빈 맥도널드
출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스투 코우치), 조디 포스터(낸시 홀랜더), 쉐일린 우들러(테리 던컨), 타하르 라힘(모하메두 오올드 슬라히)
<줄거리>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실화!
재판을 원하는 한 남자!
그는 테러리스트인가, 무고한 피해자인가!
변호사 ‘낸시’(조디 포스터)는 모두가 꺼리는 한 남자의 변호를 맡게 된다.
그는 9.11 테러의 핵심 용의자로 지목되어 기소는 물론, 재판도 없이
6년 동안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슬라히’(타하르 라힘)
냉정하고 완고하기로 소문난 군검찰관 ‘카우치’(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강력한 증거들을 내밀며 그의 유죄를 확신하고
그의 무죄를 주장하는 ‘낸시’와 동료 ‘테리’(쉐일린 우들리)는
국가 기밀이란 이유로 은폐된 진실 앞에서 번번이 좌절하는데...
낸시는 법원의 판결로 기밀 서류를 열람하고 고문에 의한 자백임을 밝혀낸다
슬라히는 무죄 판결를 받지만 테러 혐의자라는 이유만으로 관타나모에서 수 년 동안 더 복역한다.
최고의 문명국가 미국에서 자행한 고문은 일제강점기 시절 애국지사의 고문을 능가하고 있다
이 내용은 '관타나모의 일기'로 발간되어 세계 여러나라에서 절찬리에 시판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