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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겠나이다
1982.04.18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오늘의 ‘나’라는 것은 벌써 과거를 인정하고 들어간 ‘나’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과거와 인연되어 가지고 과거와 관계된 입장에 선 ‘나’라는 걸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뿐만이 아니라 미래를 안고 있는 ‘나’ 미래를 앞에 놓고 있는 ‘나’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를 중심삼고 모든 것을 평가해
자, 그러한 ‘나’를 여러분 자신들은 얼마만큼 귀하게 생각하느냐? ‘과거의 어떤 사람보다도, 지금의 어떤 사람보다도, 미래의 어떤 사람보다도 내가 제일이 되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여러분들은 그렇게 나, 자기를 중심삼고 전부 다 비교한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아, 내 눈이 이렇게 생겼고, 저 사람 눈은 저렇게 생겼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저 사람 눈이 저렇게 생겼고, 내 눈이 이렇게 생겼구나’이렇게 생각 안 한다구요. ‘나’를 중심삼고 전부 다 관찰합니다. ‘아이구 나는 요렇게 생겼는데’ 하며 벌써 자기가 어떻게 생긴 걸 알고, 볼 때는 자기와 비교해서 본다구요.
자, 키가 작은 사람은 말이예요, 볼 때 ‘아, 크다. 전부 다 크다. 다 크다’ 이런 말을 해요. 또 큰 사람이 볼 때는 ‘다 조그맣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것은 벌써 자기를 중심삼고 하는 말입니다. 또 ‘무엇이 맛있다’ 하는 것도 전부 자기를 중심삼고 말하는 거예요. 많이 앉아 먹을 적에 ‘맛있다’ 할 때는 그건 자기를 중심삼은 거예요. ‘너희들이 맛있으니 나도 맛있다’가 아니예요. ‘내가 맛있으니 너희들도 맛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좋다’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좋고 나쁜 것이 전부가 자기 위주예요.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기준이 되어 가지고 세상만사, 과거·현재·미래 전체를 관찰하고 있다는 사실, 이것은 무서운 사실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무서운 사실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 흑인 식구들이 있으면, 흑인들이 백인을 볼 때, ‘백인, 저건 백인이다’ 하는데, 그건 벌써 자기가 흑인이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얘기하는 거예요. 백인도 흑인을 볼 때 ‘아, 저 사람 흑인이다’라고 합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의식하고 얘기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보게 된다면, 그것이 크면 클수록, 통일교회 교인들은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본다, 그런 말이 성립된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렇다 이거예요. 그걸 크게 보면, 미국은 미국을 중심삼고, 미국 사람들은 자기 나라를 중심삼고 전부 다 비판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 세계가 하나된 그 시대가 되면, 이상적 세계가 된 그때가 있으면 그 이상적 세계를 중심삼고 관찰할 것이다 하는 논리가 남아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의 이상세계가 이루어졌다 할 때는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것을 평가할 것이다, 모든 것이 평가될 것이다, 이렇게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 그렇게 볼 때에, 여러분들은 어떤 기준을 중심삼고 평가받고 싶으냐? 어떤 사람이 ‘너, 좋은 사람이다’ 할 때, 내 개인 중심삼고 좋은 사람인 것을 원하느냐, 나라를 중심삼고 좋은 사람인 것을 원하느냐, 세계를 중심삼고 좋은 사람이기를 원하느냐, 혹은 하나님의 사랑의 이상세계를 중심삼고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기를 원하느냐? 어떤 거예요? 어떤 것을 원해요? 「마지막 거요」 여러분은 전부가 마지막 것을 원한다구요. 그러면 그 이하의 것은 전부 다 가짜다, 싫다 그 말이지요?
이렇게 볼 때에, 지금 우리가 살면서 개인끼리 만나 좋아하고, 통일교회는 통일교회끼리 좋아하고, 단체는 단체끼리 좋아하고, 나라면 나라끼리 좋아하는데, 그게 뭐예요? 그게 진짜 좋아하는 거예요, 가짜로 좋아하는 거예요? 그게 무서운 거예요. 그게 진짜로 좋아하는 거예요, 가짜로 좋아하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가짜로 좋아하는 것입니다」 (웃음)
이렇게 생각할 때, 우리 인간생활이…. 요즈음에 미국 사람들은 좋으면 ‘와하하!’ 하며 웃는데, 그 좋아하는 걸 평가해 보면 몇 푼짜리예요, 몇 푼짜리? 가치로 보면 몇 푼짜리예요? 그거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렇잖아요? 좋다고 하는데 아무것도 아닌 걸 좋다고 그래요, 진짜 좋은 걸 좋다고 해요? 진짜 좋은 게 아니다 이거예요.
오늘보다 미래를 위해 살아야 가치가 있어
자, 우리가 일생 동안 삽니다. 살면서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과거에 살아온 것을 가만히 생각해 볼 때, ‘내가 뭘하고 살았을까?’ 할 거라구요. 이게 가치있는 거예요? 진짜 사람이예요, 가짜 사람이예요? 허수아비 사람이예요, 그림자 사람이예요? 이건 뭐 뿌리도 없는 부평초만도 못하다 이거예요. 바람부는 대로 왔다갔다 한다구요. 앞으로 간다고 했던 것이 또 뒤로도 갈 수 있고, 이렇게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게 뭐예요? 그거 심각한 문제라구요.
또, 지금은 어떻게 하느냐? 지금 좋다 하고, 열심히 공부를 하자, 뭘하자, 통일교회 식으로 말하면 ‘펀드레이징해라. 전도해라. 홈 처치 활동해라. 어디로 가라’ 하는 그게 다 뭐예요? 얼굴을 이렇게 하고 새벽 같이 일어나 가지고 그저 기분 나빠 가지고 가고 다 그런 것이, 그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웃음) 전도해야 되고, 홈 처치 활동은 해야 되는데, 잠은 못 잤지 선생님은 하라지…. 이게 뭐예요? 한편에서는 술먹고 춤추고, 뭐 디스코 댄스를 하고 키스코 댄스를 하며 야단하고, 좋아하며 놀고 그러는데, 이쪽에서는 ‘아이고, 아이고 홈 처치 뭐 어떻고….’ 하는 이게 뭐예요, 이게? (웃음) 왜 한쪽에서는 싫어도 할 수 없이 하고, 저쪽에서는 좋아서 야단하고 그러느냐 말이예요?
자,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두 패가 있다면 말이예요, 저쪽은 매일같이 무슨 키스코 댄스니 뭐 무슨 댄스니 하는 그것만 하고, 우리 이 패들은 홈 처치 활동을 매일같이 하고…. 이렇게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가만히 두고 보면 어떤 걸 좋아하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따라가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우리 패요」 에 에 에! (웃음) 그건 뭐 무니들의 생각이라구요.
자, 그럼 댄스하는 사람은 미래를 위해 하는 거예요, 지금을 위해 하는 거예요? 「지금요」 우리가 전도를 하고 뭐 전부 다 이러는 것은 미래를 위해 하는 거예요, 지금을 위해 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미래요」 알기는 아는구만. 그들은 현재, 지금을 위해 하는 거예요. 아아아─. (웃음) 우리는 얼굴을 찡그리고 할 수 없이 하지만, 이건 무엇을 위해? 미래를 위해 그러는 거예요, 지금을 위해 그러는 거예요? 「미래를 위해 그러는 겁니다」 알겠어요? 미래를 위해서 하는 겁니다. 그게 다른 거예요. 알겠어요? 그 내용은 어떻든간에 하나는 현재를 위해 헤헤헤 하고, 하나는 미래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자, 여러분, 공부를 왜 하는 거예요? ‘학교는 오늘을 위해서 간다’ 그래요? 「미래를 위해서 갑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건 지금을 위해서예요, 지금! 「미래를 위해서 갑니다」 미래를 위해서. 여러분은 미래를 좋아해요? 「예」 나는 모르겠다구요. (웃음) 부모들이 ‘학교에 가, 이 자식아’하며 매로 때리면, 매를 맞고 울면서 학교에 간다는 거예요. ‘잉잉!’ 이러면서 학교에 간다구요. 그게 얼마나 불행할까요? 그렇지만 울면서라도 가는 길에는 희망이 있다, 미래가 있다 이거예요. 미래가 있다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안 가는 것보다도,‘아이고, 나 안 가!’ 하며 안 가겠다는 것보다도 미래가 있다 이거예요.
그 말은 뭐냐? 오늘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되겠느냐, 미래를 위해 사는 사람이 되겠느냐 이 말입니다. 오늘을 위해 사는 사람과 미래를 위해 사는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우리는 여기서 이런 두 종류의 사람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취할래요? 「미래를 위해서 사는 사람요」 왜? 어째서? 「더 가치 있어서요」 그거 뭐가 더 가치가 있어요? 어째서 가치가 있어요?
오늘을 위해 사는 사람은 오늘이 끝나면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빙 돌아설 수는 있고, 옆으로는 갈 수 있다구요. 그러나 미래를 위해 가는 사람은 울면서라도 전진하는 거예요. 내일도 갈 수 있고, 모레도 갈 수 있다구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오늘을 위해 사는 사람은 오늘이 끝나면 후퇴하든가 아니면 옆으로 가는 거예요. 옆으로 가는 데는 전진이 없기 때문에 내려가게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미래를 위해 가는 사람은 힘들더라도, 옆으로 가더라도 전진한다는 거예요, 전진. 그래서 보다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가치가 있다는 것은 깊이와 높이와 넓이가 있다 그 말이라구요. 오늘을 위해 사는 것은 여기서 끝나요. 가치가 없다구요. 깊이도 없고, 높이도 없고, 넓이도 없다 이거예요. 후퇴예요, 후퇴. 영(○)이예요, 영. 영보다 작아진다구요. 그러니까 가치가 없다는 거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종교는 끝날을 위해 가는 것
자, 그러면 우리가 눈을 보고 ‘너, 미래를 위해서 보는 눈이 되고 싶어, 오늘을 위해 보는 눈이 되고 싶어? 이렇게 물을 때, 눈이 ‘아, 오늘을 보는 눈이 되고 싶다’ 이렇게 대답하겠어요, ‘미래를 보는 눈이 되고 싶다’ 이렇게 대답하겠어요? 뭐라고 하겠어요? 「미래를 보는 눈이 되고 싶다고요」 미래의 것을 보고 싶다고 할 거예요. 미래의 어떤 것? 미래의 크고 위대한 것, 좋은 것.
자, 내 몸뚱이에 대해서 ‘너, 몸뚱이 어디서 살고 싶어?’ 하고 물어 볼 때, 몸뚱이가 ‘오늘을 위해서 디스코 댄스 하며 살고 싶다’ 이러겠어요, ‘오늘은 어렵더라도 미래의 영원한 세계에서 디스코 댄스 하며 살고 싶다’ 이러겠어요? 어떤 거예요? (웃음) 미래예요? 「예」 그럼 마음은 어떨까요, 마음은? 마찬가지라구요.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몸뚱이도 ‘미래에 행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이루고, 다 갖추면 춤추고 싶다’ 이래야지, ‘오늘 춤추겠다’하는 게 아니라구요.
자, 그거 왜 그래요? 왜 그렇게 원하느냐? 왜 원하느냐 이거예요. 오늘을 위해 사는 사람은 망하는 것이요, 악해지는 것이고 내일을 위해 사는 사람은 흥해지는 것이요, 좋아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를 택해야 된다는 결론을 내린 걸 알아야 된다구요. (박수)
오늘을 위해 살겠다는 건 왜 그러겠어요? 망하기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나쁘긴 왜 나쁘냐? 보라구요. 술 먹던 사람이 말이예요, 아침에 술을 먹었으면 점심에 먹고 싶겠어요, 안 먹고 싶겠어요? 아침에 먹고 점심에 먹고 저녁에 먹다 보니 또 먹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또 밤에 먹고 싶겠어요, 안 먹고 싶겠어요? 「예스(Yes;먹고 싶습니다)」 예스 예요, 예스. 그다음에 아침이 되기 전에 또 먹고 싶어 자꾸 먹는다구요. 그러니 망하는 거예요. 알콜 중독자가 돼 가지고 망하는 것은 물론이요, 악해지는 거예요.
오늘날 학생들에게 공부하라면‘공부하기 싫어. 공부 안 해도 나 좋아’ 하며 자꾸 돌아다니며 노는 거예요. 그러면 좋기야 좋지요. 그러다 보니 이것이 습관이 되어 망하게 되고 악하게 되는 거예요. 돈을 쓰면, 돈은 어제 쓴 것보다 오늘 더 많이 쓰고 싶거든요. 내일은 더 많이 쓰고 싶은 것입니다. 옷도 더 좋은 것 입고 싶거든요. 옷도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좋은 것을 입고 싶은 거라구요. 그래서 도둑질까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건 망하는 동시에 악과도 통하게 되는 거예요. 그거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왜 나쁘냐 하면, 그것은 망하고 악해지기 때문입니다. 이것만 알게 되면 내가 ‘오늘 척 기분 좋게 디스코 댄스 춤이나 춰라’ 할 때, ‘아, 지금 말이 맞나, 망하고 악해진다는 말이 맞나’ 이럴거라구요. (웃음)
오늘 여러분이 이러한 말을 듣는 것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망하고 악해진다, 망하고 악해진다, 오늘을 위해 사는 사람은 망해 가는 길을 가고, 악해지는 길을 가는 것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부모도 오늘을 위해 살라는 교육을 하는 부모는 없는 것이요, 어떤 도덕이나 종교도 오늘을 위해 살라는 것은 없는 것입니다. 그건 무가치한 것입니다. 왜, 공부하고 자꾸 이러느냐 하면, 미래를 위해서. 장래를 위해서입니다. 보다 미래를 위한 것일수록 보다 가치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류조상이 태어난 그 당시에 말이예요, 아담 해와를 하나님이 지어 놓은 그 당시에 ‘나는 이렇게 미래를 위해 산다’ 하는 관이 있었다면 오늘날 이 세계는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몰랐다구요. 그저 왔다갔다….
이렇게 볼 때, 여기서 우리는 어떠한 관념…. 철학보다 종교가 가치 있다, 철학은 시대에 따라 변할 수 있지만 종교는 시대를 초월한다, 이렇게 봅니다. 종교는 미래를 위해서 간다는 것입니다. 끝날, 끝날이라는 걸 찾아서, 끝날을 위해 가는 것입니다. 그러는 동시에, 자기만을 위하지 않고, 가정을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하늘땅을 위하자는 거예요. 이런 생각을 중심삼고 볼 때, 그러한 미래를 향해 전진하니 그 기반은 선한 것이요, 번창하는 것이요, 세계적이라는 논리를 우리는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본다면, 영계가 있다면 그 사람들은 영계에 가서 그 일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지상에서 일하던 것을 그냥 그대로 계속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런데 이 시대에서 철학을 붙들고 연구하던 사람은 저 세계, 영계에 가게 되면 할 일이 없다 이거예요. (웃음) 거기서 정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세계를 통해서 갈 수 있는 미래가 없다는 거예요.
참된 사랑이 있는 곳에 미래가 있고 꿈이 있어
자, 그럼 우리 무니들은 어떨까요? 무니 이스 배드 맨(Moonie is bad man;무니는 나쁜 사람)이다? 「아니예요」 여러분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무니는 매우 매우 나쁜 사람이라고 한다구요. 그럼 무니가 도대체 뭐예요? 무니가 뭐예요? 무니가 어때요? 무니는 영계에 가서도 또 무니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만나서도 당신의 사랑 이상…. 하나님을 만나서도 하나님을 끌고 가려고 한다는 거예요.
이야, 그거 가능한 말이예요? 진짜 말이예요, 거짓말이예요? 하나님을 만났어요, 여러분?(웃음) 그게 크레이지 아이디어(crazy idea;미친 생각)예요, 리얼 아이디어(real idea;진실한 생각)예요? 「리얼 아이디어요」 크레이지 아이디어야! 「리얼 아이디어예요」 여러분들이 미친 사람들 아니예요? 「아니예요」 여러분들, 그런 세계가 있는지 알아요? 레버런 문이 거짓말 했을지 알 게 뭐예요? (웃음) 내가 사기꾼일지 알아? 이놈의 자식들! 「아닙니다」 여러분은 나를 모른다구. (웃음)
이렇게 볼 때에 이젠 수가 났다구요. 그러면 이 가운데서 무얼 중심삼고 가는 게 미래를 찾아가는 데 제일 가깝겠느냐? 학문, 지식을 중심삼는 게 좋겠느냐, 명예를 중심삼는 게 좋겠느냐, 돈을 중심삼는 게 좋겠느냐? 무얼 중심삼으면 좋겠느냐 하는 문제가 나온다구요. 자, ‘미국’ 하게 되면 세계 자본주의 왕국이예요. ‘돈 많은 미국’ 하는데 여러분들 미국 좋아요? ‘돈’ 하면 미국, 그렇지요? 또 ‘지식’ 하면 미국, ‘힘’ 하면 미국이라고 하는데, 미국에 미래가 있어요? 「없습니다」 이게 뭐예요, 이게? 이게 뭐냐구요.
이렇게 볼 때에 우리는 어떤 것을 취해야 할 것이냐? 무얼 중심삼은 미래의 노정을 찾아가야 할 것이냐? 돈도 다 실험 필했고, 권력도, 지식도 다 실험 끝났다구요, 다 끝났다는 거예요.
아프리카의 오지에 가서 둘이 살더라도 참된 사랑이 있으면 미래가 있고 꿈이 있는 것입니다. 단 둘이 있더라도, 돈이 없고 어렵더라도 그들에게 참사랑만 있게 되면 꿈과 미래가 있다는 거예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 「예」 높은 자리에도, 아무리 호화로운 자리에도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나가면 그것을 넘어서 거기에 또 꿈이 있다는 거예요, 꿈이. 꿈이 있는 걸 알아야 돼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거 맞아요? 「예」
왜, 인간세계에서는 참사랑을 말하고, 무슨 하나님이니 종교니 하느냐? 사랑을 왜 바라느냐? 왜 그렇게 야단이냐 이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언제나 장소를 초월하고, 시대를 넘어서, 어디에나 미래가 있고 어디에나 꿈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사랑이 논의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그런 거예요. 그래서 가치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인류역사는 참사랑을 꿈으로 그려 나오고, 참사랑을 논하는데, 이것을 싫다고 하는 역사과정이 없었고, 그런 시대와 그런 미래 과정이 없다고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사랑은 그래서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참된 사랑의 길을 가라고 가르쳐 주는 스승이 있다면 그는 스승 중의 스승이요, 그 사랑의 길을 보여 주고 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사랑의 왕이 될 것이다 이거예요. 사랑의 주인이요, 스승이 된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박수) 그게 그렇게 보여요? 그런 주인이 있다면 그는 사랑의 참된 주인일 것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은 어떤 분일 것이냐? 그런 분이 아닐 수 없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또, 그런 나라는 그런 사람들이 사는 나라일 것이고, 그런 가정은 그런 사람으로 묶여진 가정일 것입니다. 그건 틀림없는 거예요.
그러면 이상세계가 무엇이냐? 그러한 세계가 이상세계일 것입니다. 내가 가지는 않았고 보지는 않았지만 그러한 세계가 이상세계일 것입니다. 이것은 억만 년 추리해 봐도 그런 결론에 도달할 것은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무니는 도대체 뭐 하는 패예요? 무니는 욕먹는 패예요, 욕먹는 패. (웃음) 자기 부모들에게 납치나 당하고….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이렇게 생각할 때, 무니의 이상이 얼마나 커요? 무니가 가는 길의 이상이 얼마나 높아요?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세상 사람들이, 미국의 검찰청이 ‘레버런 문도 그저 재판장에 나서면 다 끝장을 볼 것이다’라고 생각했겠지만 아니라구요. 그냥 죽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날아간다구요. 부웅─. (웃음) 미래가 있고 꿈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밉겠어요. 감옥에 들어가더라도 미래를 갖고, 미래를 향해 가는 거예요. 너희들이 영원히 나를 막지 못할 것이다 이겁니다. 그들은 그 날로 끝나는 거예요. 요때로 끝나는 거라구요.‘너희 시대에는 그만두고 내 시대에 가서 이름이 난다. 너와 나는 다를 것이다’이거예요.
자, 어떤 것이 가치있는 거예요? 이제 틀림없이 알았겠구만. 알았지요? 「예」 이제 다 알았다구요. 다 알았다구요. 그러면 여러분은 미래를 위해 사는 사람이 될 거예요, 오늘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될 거예요? 「미래를 위해 사는 사람이요」 무얼 하기 위해서? 「참사랑요」 참사랑 해 가지고 뭘해요? 선을 남기기 위해서. 선은 가장 가치있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이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가치가 결정된다는 거예요.
역사와 인류 앞에 자랑스런 무니가 되라
선생님이 오늘 ‘미래에 이렇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면 선생님은 하는 거예요. 아무리 핍박이 있더라도 하는 거예요. 그것이 사랑의 이상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박수) 그러면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하나님의 해방권까지 이 사랑의 이상의 길을 간다고 할 때, 저나라 영계에 가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이것을 소원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아이고, 옛날에 내가 바랐던 것을 레버런 문이 이루었지’ 하며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지금도 또 하라고, 또 하라고…. 그래서 사랑을 중심삼고 가는 거예요, 참사랑. 이것이 얼마나 가치가 많은 것인지 생각해 보라구요.
과거의 모든 사람이 그걸 원했지만 못 찾았는데, 지금 레버런 문이 그 길을 간다고 할 때, 과거에 저나라에 간 영들이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박수를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관심이 있겠나요, 없겠나요? 「있습니다」 또 이 세상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알면 이 길을 바라겠어요, 안 바라겠어요? 「바랍니다」 그들이 무니들을 진짜 알게 되면 ‘무니를 놓칠 수 없다. 요걸 놓칠 수 없다’고 하게 될 것입니다, 또, ‘레버런 문은 나쁘지만 무니들은 좋다’ 그런 말 하고 다닐 거라. (웃음) 그랬으면 됐지요, 뭐. (박수) 또, 현대 사람은 물론이지만 미래 사람은 어떨까요? 미래 사람에게는 이 사랑의 길이 필요 없겠어요? 「노」 노. 그게 맞다구요. (웃음)
자, 그러면 말이예요, 이러한 무니들을 하나님이 딱 두고 볼 때에 ‘야, 무니야, 너는 역사의 수많은 인류가 바라던, 과거의 조상들이 바라던 소망의 존재이고, 현재 40억 인류가 바라는 희망의 존재이고, 후손이 바라는 전통의 존재로구나’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20세기 40억 인류의 소망의 중심이다’ 하신다는 거예요. 그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겠어요?
그럴 거라구요. 그래서 이런 사람을 데리고 가서, ‘야야 영계에 있는 사람들아, 너 이 애 좋아 좋아?’ 하면 ‘야─’(박수치심) 하고, 세계 사람들을 전부 다 불러 놓고 물어도 ‘야─’ 미래 사람도 ‘야─’그럴 거예요. ‘나는 하나님이 영계에 데리고 가서 자랑하는 무니이고, 이 세계에 데리고 와서 자랑하는 무니고, 앞으로 미래의 세계 인류가 자랑하는 무니다’ 할 때 거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웃음. 박수) 여러분들 그때 어떻게 하겠어요? 여러분들, 어떻게 하겠어요? 그때서야 ‘하….’ 한다구요. 백 년, 천 년을 고생하며 한번 웃지 못했더라도, 그때에 가서 한번 ‘하’ 하며 입이 제쳐지고 귀가 돌아가도록 한번 웃어 보면 다 끝난다는 거예요. 거기서 다 끝난다 이거예요. 그때에는 하나님이 ‘나는 너희 무니를 사랑한다. 나는 오직 너희들만을 사랑한다’ 할 텐데 그거 얼마나 멋져요? (박수)
이렇게 생각할 때 무니가 멋진 사람이예요, 아니예요? 「멋진 사람이예요」 선생님의 말을 듣기 전에 팬태스틱(fantastic;굉장한)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예」 (웃음) 그만하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웃음. 박수) 세상이 뭐라 욕하더라도 나는 이 길을 간다 이거예요. 우리 아들딸이,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뭐라고 해도 나는 이 길을 간다 이거예요. 날마다 꿈을 안고 가고, 내일의 희망을 품고 가는 거예요. 죽음길도 그렇게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가 보겠어요? 「예」
외로울 때가 많아요. 외로울 때가 많다구요. (웃음) 이것이 사실인데 사실이라고 아무리 해도 알아주지 않으니 기가 막힐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말을 해주면 좋아서 춤출 줄 알고 얘기해 주는데, 도리어 할퀴고 물어뜯고 하니 얼마나 기가 막혀요. (웃음) 나는 기분좋게 얘기하는데 얼마나 기가 막혀요.
선생님에게는 그런 상처가 많아요. 선생님의 몸뚱이에는 없더라도 마음에는 그런 상처가 많기 때문에, 그 상처를 하나님이 쓰다듬어 주시는 거예요. 그 상처는 귀한 것이고 미래의 소망의 상징이 되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들도 모두 잘먹고 잘살고 싶지요? 그러나 그렇게 사는 생활이 영원을 보장해요? 내일을 보장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못 합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내일이 보장되고 영원이 보장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은 어느 걸 취할래요? 「영원한 길요」 우리가 먹던 밥을 굶더라도 이 길을 가야 되고, 편안한 자리에서 고생스럽더라도 이 길을 가야 됩니다. 그게 인간의 도리예요. 그게 가치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우리 아가씨들을 보면 화장도 안 하고 불쌍하지요? 옷들도 막 입고 불쌍하다구요. (웃음) 그거 왜 그래요? 나는 왜 여러분들을 그렇게 시켜야 되고, 나는 왜 여러분들을 그렇게 만들려고 해야 하느냐 이거예요. 어째서? 미래가 더 귀하고, 꿈을 가졌기 때문이예요. 자기 얼굴과 자기 눈을 보고 취하는 것보다, 그것을 잊고 미래를 향해 가는 것이 더 위대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도 동양 사람, 한국 사람 중에서 잘난 남자라구요. (웃음) 젊었을 때엔 나에게 프로포즈하는 여자도 많았다구요. (웃음. 박수)
그러나 이 길을 찾아오고 나서 욕먹는 레버런 문이 되었고, 망한다고 하는 레버런 문이 되었어요. 그렇지만 나는 망하지 않았고, 멸망하지 않았다 이거예요. 서양 사람은 레버런 문을 성공한 사람으로 보지 실패한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이거예요. 어제 뉴욕에서 한국 교포 몇 명이 모였나? 한국 교포들이 전부 다 우상시하려고 하는 환경이 벌어지고 있다구요. 나의 손가락에는 다이아몬드가 끼여 있지 않고 아무것도 없지만, 또 나는 화장도 안 하고 생긴 대로이지만 그렇다구요. 나는 피아니스트인 리보라치처럼 장식을 안 한다구요. (웃음) 그렇지만 실력이 있다구요. 내가 리보라치보다 실력이 있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았지요?
오대양 육대주에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의 씨앗을 뿌리자
아무리 젊더라도 오늘을 위해 사는 젊은이는 가는 거라구요. 낙엽이 되어 스러져 갈 때가 온다는 거예요. 줄기가 못 되는 거라구요. 그러나 미래를 위해 사는 사람은 줄기가 되고 뿌리가 된다 이거예요. 오늘을 위해 사는 사람은 잎밖에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잎과 같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미래를 위해 살면 가지가 될 수 있고, 줄기가 될 수 있고, 뿌리가 될 수 있지만 오늘을 위해 살면 잎밖에 되지 못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어떤 것을 택할 거예요? 잎이 될 거예요, 가지가 될 거예요, 뿌리가 될 거예요? 「뿌리요」 뿌리가 되려면 무얼 해야 돼요? 그 길은 희망의 길인데 그 뿌리가 되려면 무얼 해야 돼요?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이 장래에 어떤 사람이 될 것이냐를 두고 평가해야지, 지금을 두고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신랑을 얻더라도 지금 돈 많은 사람을 신랑으로 선택하면 안 된다구요. 장래에 어떻게 될 사람인가를 보고 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좋은 사람이 아니라, 장래가 어떻게 될 사람이냐를 보고…. 그 사람이 지금 무슨 사상을 가지고 있느냐? 이게 중요한 거예요.
자, 이제는 세상만사 다 알았다구요. 그렇지요? 「예」 아, 인생생활이 그렇구나! 간단한 거예요.
그럼 오늘 제목이 뭐예요. 「나는 가겠나이다」 어디로 가요?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갈 거냐구요. 오늘을 위해 갈 거예요, 내일을 위해 갈 거예요? 「내일요」 그러면, 그 퓨처(future;미래)가 얼마나 크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크고 얼마나 넓으냐 하는 가치 문제는 사랑의 이상을 중심삼고 얼마나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예요. 그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내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한번 이 세상에, 수많은 인류 위에 사랑의 씨, 사랑의 종자를 후루룩 내 몸뚱이에서 저 세계에 뿌리고 갔으면 좋겠다’하는 그런 꿈 안 가져요? 그러고 싶지 않아요? 「그러고 싶어요」 그래서 ‘나는 한국 사람이지만 아프리카에도 가 보고 싶고, 남미에도 가보고 싶고, 미국에도 가 보고 싶고, 오대양 육대주도 다 가 보고 싶다, 왜? 사랑의 씨를 뿌리기 위해서’할 때, 하나님이‘오냐! 네가 자신을 가졌고,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면 보내 주마’그러시겠어요, 안 그러시겠어요? 「그러시겠습니다」
바로 레버런 문이 그런 사람이라는 거예요. 저 한국 농촌의 아무 이름없는 사람이 그런 꿈을 가지고‘내 몸뚱이를 가지고 한번 뿌려 보자’ 하고 하다 보니 이렇게 된 거예요. 지금 미국에 와서 여러분의 가슴에도 사랑의 씨를 뿌리지요? (웃음) 세계의 어디에든지…. 하도 레버런 문의 집념이 강하니 하나님이 탄복해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요. 아무리 어떤 사람이 반대하더라도 안 꺾인다 이거예요.
여러분 가슴에도 사랑의 씨가 심어졌어요? 레버런 문이 뿌린 사랑의 씨가 심어졌어요? 예스예요, 노예요? 「예스」 땡큐 베리 마치(Thank you very much;대단히 감사합니다). 땡큐 베리 마치….(웃음) 그게 얼마나 위대하냐 이거예요. 오대양 육대주를 넘어서고 역사를 초월해서…. 여러분이 뭐 레버런 문이 아니면 꿈에나 생각했겠느냐 이거예요. 이게 얼마나 위대하냐? 얼마나 위대하고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것은 한때예요, 한때. 언제나 한때에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수천 년 수만 년을 거쳐 가지고 이 위인을 만나게 해서 여러분들에게 이 씨를 심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가치있고,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얼마나 피를 흘렸느냐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역사에 희생을 심으면서 종교인들이 피를 흘리고 이래 가지고 다리를 놓았다는 거예요. 죽음으로 다리를 놓았다는 것입니다. 이 씨를 받아서 뿌리면 나라가 살고 세계가 사는 거예요. 그 씨를 여러분이 얼마나 귀하게 여기느냐 이거예요. 그건 나라를 주고도 바꿀 수 없고, 이 지구성을 주고도 바꿀 수 없다는 거예요. 이 지구성만한 다이아몬드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이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지구성 같은 다이아몬드를 주고도 못 바꾼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귀하게 여기는 것과 여러분이 귀하게 여기는 것과 얼마나 차이가 있느냐? 선생님은 일생 동안 그것 때문에 싸웠습니다. 싸움을 하면서라도 잊어버리기 않기 위해서 투쟁해 나온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님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오늘부터 가야
그래, 그 사랑의 씨가 여러분들한테 심어졌는데 어때요? 기분 나쁘지 않아요? 동양 사람인 레버런 문이 사랑의 씨를 심었으니 기분 나쁘지요? 「아닙니다」 그건 레버런 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지상의 여러분들을 통해서 아무리 하려고 해도 안 되니까 레버런 문을 통해서 하는 거라구요. 이것이 귀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구요.
자, 그래서 여러분의 가정과 종족이 있으면, 그 종족이 전부 다 사랑의 열매가 되어야 되고 그 나라가 전부 다 사랑의…. 그래서 하나님이 몽땅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님이 몽땅 취할 수 있는 세계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놀라운 역사의 인연이 여기에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 이상의 소망이 어디 있고. 그 이상의 희망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내가 살아서 다리를 움직여 걸어다닐 수 있는 기간이 오래지 않다구요. 그 이상 귀한 것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의 눈이 오래지 않아 어두워지고, 귀가 안 들리고, 다리가 안 움직이고, 죽을 날이 멀지 않았다 이거예요. 바쁜 거예요.
이 길을 가는 것은 내일이 아니요, 미래가 아니예요. 이 길을 가는 것은 오늘이예요. 지금, 지금부터. 미래가 아니라구요. 오늘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을 지 알아요? 어떻게 할 거예요? 자신 있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은 지금까지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 거예요. 잘 새가 없이 바빠요.
하나님은 내가 기도한 것을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내가 희망을 가졌던 미국도 이젠 다 끝났습니다. 내가 이제는 남미를 거치고 아프리카를 거쳐서 돌아가야 되겠어요. 그다음엔 영계로 가자 이거예요. 「노」 내가 돌아볼 때 부끄럽지 않아요. 미국에게도 부끄럽지 않고, 한국에게도 부끄럽지 않고, 아시아인 대해서도 부끄럽지 않고, 백인 대해서도 부끄럽지 않고, 흑인 대해서도 부끄럽지 않고, 영계의 조상 대해서도 부끄럽지 않고, 여러분의 후손 대해서도 부끄럽지 않아요. 그렇다구요. 하늘 앞에 돌아가면‘나는 당신이 보내 주신 본연의 뜻을 다 이루었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이제 하나님이 나에게 복을 주겠나, 벌을 주겠나 하는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영계의 지옥에 간 사람들을 구원해 주고 내가 벌을 받아야 한다면 ‘아멘’ 하고 받아야 됩니다. 또 상을 준다면 ‘아멘’ 하고 받아야 됩니다. 그럼, 지옥을 다 해방한 다음에 어떻게 될 것이냐? 그때는 또 두배 이상의 상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도 주겠으면 주고 말겠으면 말고…. 그 상보다도 ‘내가 당신의 아들이 되고. 당신은 나의 아버지가 된다’ 하면 그 이상의 상속이 없다는 거예요. 진짜 사랑하는 아버지요, 아들이 되면 그 이상의 상속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모든 것이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은 무니니까 레버런 문의 손가락 하나만큼은 되어야지요? 「예」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나는 그런 작은 손가락은 싫어. 나는 팔 하나가 될래’(웃음) 더 욕심을 내서 ‘에이, 난 팔 하나는 싫어. 양팔이 되고 싶어’ 더 나가서 ‘나는 온 몸이 되고 싶어’ 그러면 문을 열고 환영한다구요. 대환영이예요. 절대 브레이크 안 걸어요. 하나님도 환영이예요, 환영. (박수)
선생님의 손이 작아요, 커요? 「작아요」 손이 작아요. (손을 보이시면서 말씀하심) 얼마나 작아요? (웃음) 자, 선생님은 이런 조그만 발, 조그만 손을 가지고 일을 했는데 여러분 미국인들은 얼마나 큰 발과 큰 손을 가졌어요? (웃음) 그러니까 그 손가락들이 기분 나빠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코만 하더라도 얼마나 커요?(웃음) 이만큼 코 큰 사람은 누구한테 절대 지고 싶어하지 않는데 말이예요. (웃음) 유대 사람이 왜 세계적으로 문제 되느냐 하면, 코가 크기 때문이란 걸 알아야 된다구요. (웃음)
자, 그런데 선생님의 손가락 안에 들어가겠어요? 「아니요」 선생님의 어깨를 타고 올라가라구요, 점핑해 가지고. 학자세계에는 그런 일이 없다구요. 정치세계에도 이러한 일이 없다구요. 단 종교세계에만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위대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레버런 문 이상될 수 있는 사람으로서 나는 가겠나이다’ 그래요? 어때요? 아멘? 「아멘!」 아멘? 「아멘!」 노멘, 노 아멘. (웃음) ‘이 발과 이 다리는 30대, 40대 노인이 되어서도 뜻 길을 갈 것이다’라고 생각해야 되고, ‘이상이 있는 거기에 가서 한번 해보겠다’ 이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미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에서 죽을래요? 「아니요」 미국 사람으로 서부에서 태어나서 동부에도 못 가 보고 죽는 사람들이 그게 미국 사람이예요? 그건 미국 사람이 아니라 똥개들이예요, 똥개. 똥개도 동부와 서부에 가는데 사람이 왜 그래요?(웃음) 내가 미국에 올 때마다 여러분에게 ‘서부에 사흘에 와라. 동부에서 사흘에 서부로 가라’ 이렇게 움직이도록 시켰는데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온 미국을 훤히 다 알고 말이예요…. 미국 무니들은 미국을 잘 안다구요. 이제는 한국 가라고 하면 한국에 가고 아프리카 가라고 하면 아프리카에 가야 됩니다. 그래야 익숙해지는 것이고 친해지는 거예요. 모르면 안 된다구요.
자, 이젠 ‘나는 레버런 문보다도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 가겠나이다, 아멘!’ 그래요? 「예」(웃음) 그런 사람은 손들어 보자구요. 와, 원더풀! 신의 은총이 있기를!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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