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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두목 구하기 총격전 발생, 법인신청 이제 완전히 온라인으로 가능
오늘은 용맹의 날(Day of Valor)로 정식 공휴일입니다. Araw ng Kagitingan으로 알려진 이 날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군에 대항한 바타안 함락과 코레히도르에서의 저항을 기념하는 필리핀의 공휴일입니다. 이 날은 공식적으로 매년 4월 9일에 기념되며, 바타안 죽음의 행진을 기념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 글로벌 시장이 요동치면서 각국이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일부 국가는 협상단을 미국으로 보내 관세 인하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강력한 보복 관세로 맞대응에 나선 곳도 있다. 외신을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효를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각국의 움직임은 점점 숨 가빠지고 있다
📗2월 한국 경상수지 71.8억달러…22개월 연속 흑자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지난 2월까지 22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71억8천만달러(약 10조5천582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직전 1월(29억4천만달러)보다 42억달러 이상 많고, 작년 같은 달(64억4천만달러)과 비교해도 흑자 규모가 약 7억달러 커졌다
📘글로벌 관세전쟁 격화 우려…원/달러 환율 1,470원대 위협
8일 오전 원/달러 환율은 관세전쟁 격화 우려에 따른 원화 약세 흐름이 이어지며 1,470원대를 위협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6원 오른 1,469.4원이다. 전날 5년 만에 최대폭인 33.7원 뛴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원 높은 1,471.0원에 거래를 시작해 1,46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은 "미국 관세 영향 3월까지는 감내 가능…4월 이후는 불확실"
우리나라의 2월 경상수지가 71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2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은 4월부터는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정책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송재창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은 8일 '2025년 2월 국제수지(잠정) 브리핑'에서 미국 관세 정책 영향과 관련해 "3월까지는 어느 정도 감내가 가능해 괜찮았지만,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이 시장에서는 예상보다 강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코스피, 상승분 모조리 반납…보합권 '등락'
코스피가 오전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며 강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로 일단 추가 급락은 막아냈지만 여전히 이렇다할 모멘텀 부재 속에서 상방 압력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게다가 미국과 중국간 관세를 둘러싼 강대강 상황은 시장의 경계심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워런 버핏, '관세 전쟁'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관세 전쟁으로 미국 증시가 요동치는 가운데, 세계적인 부자들 중 오직 한 사람만 올해 자산이 증가했다. 바로 워런 버핏 벅셔 헤서웨이 회장(이하 버크셔)이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발표한 ‘세계 억만장자 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세계 상위 10대 부자들은 지난 2일 ‘해방의 날’에 820억달러(약 106조6000억원) 이상을 잃었다.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는 이날 개인 자산이 110억달러(약 16조원) 감소했고, 2위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의 개인 자산도 159억달러(약 23조931억원) 줄었다. 3위 저커버그의 메타 주가 9% 하락으로 개인 자산 179억달러(약 26조원)가 날아갔다. 달러 기준 가장 큰 하락폭이다. 17위 젠슨 황까지 모두 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버크셔는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한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는 6위로, 상위 10위권 내 유일하게 자산이 127억달러, 즉 17조원 넘게 증가했다.
✨보험관련 소식✨
📝종이 없는 보험 거래…삼성생명, 보험 전 과정 디지털 전환
삼성생명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보안을 강화해 보험 거래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실행했다.
삼성생명은 오늘(7일) 계약 변경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유지, 지급 단계의 모든 업무를 디지털화했다고 밝혔다. 2020년 신계약 가입 프로세스 디지털화에 이어, 이제 보험 거래의 모든 단계가 종이 없는 디지털 환경에서 이뤄진다.
현재 삼성생명의 대부분 업무는 고객이 직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챗봇이나 채팅 상담 등 디지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팍팍한 살림에 보험 깬다…작년 해약 환급금 60조 육박
급격한 경기 둔화와 소득 감소에 장기 생명보험을 해지하거나 보험료를 내지 못해 계약이 상실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민을 중심으로 급전을 마련하기 위해 최후의 보루인 보험을 깨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는 셈이다.
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이 고객에게 지급한 해약 환급금과 보험금을 일정 기간 내지 못해 돌려 받은 효력상실 환급금이 59조 555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아이폰 美서 500만원 될 것”…애플, “재앙” 트럼프 관세 직격탄에 주가 ‘뚝’
글로벌 시가총액 1위 애플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發) ‘상호 관세’의 직격탄을 맞아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트럼프 취임 이후 부과된 대(對) 중국 관세율이 54%에 이르는 가운데, 아이폰 등 주요 기기 생산을 중국에 의존하는 애플로선 막대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7% 내린 181.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04%' 트럼프 압박에 중국 "정치적 협박"…G2 벼랑끝 관세전쟁
미중 관세전쟁이 극단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총 104% 관세의 초강수를 뒀고 중국도 이에 맞대응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서로 물러설 명분이 없는 상황이 전개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7일 미중 양국 언론에 따르면 주미 중국대사관은 같은 날 CNN에 보낸 성명에서 "중국에 압력을 가하거나 위협하는건 올바른 대처법이 아니며, 중국은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다른 나라 이익을 희생시키며 이기적 이익을 추구한다"며 "국제 규칙보다 미국을 우선시하는건 전형적 일방주의이자 보호주의이고 경제적 괴롭힘"이라고 비난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기대 이상'…"2분기 리스크 '트럼프 관세'"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부진 여파가 생각보다 크지 않고, 상반기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5' 시리즈가 판매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1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9.84% 증가한 79조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증권사 IB 인력 쟁탈전…메리츠증권, IB 인력 50명 넘게 충원
메리츠증권을 중심으로 국내 증권사들이 전통 기업금융(IB) 업무 인력을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 기업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딜 소싱 업무를 담당하는 커버리지 인력 확보에 중점을 두는 분위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위축되면서 채권발행시장(DCM)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IB 업무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사상식✨
🔎은행대리업
은행대리업은 은행 고유업무인 예·적금과 대출, 이체 등 환거래를 은행이 아닌 제3자가 대신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은행권의 점포 축소 기조 속에서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금융접근성 제고 도모하고자 관련 제도의 도입을 예고했다.
이를 활용하면 소비자는 은행 영업점이 아닌 곳에서 대면으로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단, 은행의 모든 업무를 대리업자가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니다.
말레이시아 공인 할랄 인증 기관이 올해 필리핀에서 운영을 시작
무역산업부(DTI)는 말레이시아에서 공인된 할랄 인증 기관이 올해 필리핀에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인증 기관은 Jabatan Kemajuan Islam Malaysia(JAKIM)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인증 기관은 할랄 인증 기관 목록에 추가될 것이며 글로벌 및 국제 표준을 준수할 것입니다."라고 DTI는 화요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DTI는 "할랄 인증 분야의 선도적 기관인 JAKIM은 국제 표준에 맞춰 필리핀과 협력하고 글로벌 할랄 산업에서 필리핀 제품에 대한 새로운 시장 기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Topline 필리핀 주식 시장 데뷔햇습니다.
세부에 본사를 둔 연료 소매업체 Top Line Business Development Corp.(Topline)의 주가는 현지 증권거래소가 화요일에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데뷔에 하락했습니다.
Topline은 올해 필리핀 증권거래소(PSE)에서 처음으로 상장(IPO)되었습니다.
Topline의 주가는 IPO 가격인 31센타보로 개장했습니다. 9.68% 하락하여 일중 최저가인 28센타보가 되었습니다.
Topline은 화요일 거래가 끝날 때 주당 30센타보로 3.23% 하락하여 마감했습니다.
PSE는 올해 6건의 IPO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장될 것으로 보이는 다른 회사로는 모바일 지갑 GCash와 물 공급업체 Maynilad Water Services, Inc.가 있습니다.
20명의 필리핀인이 한국 마약 밀수 사건으로 구금중
한국 당국이 수 톤의 의심되는 코카인을 운반한 혐의로 적발한 화물선의 필리핀인 선원 20명이 수사를 받고 있다고 이주노동자부(DMW)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선박 소유주는 그들에게 변호사를 제공했지만, 필리핀 정부가 필리핀 선원들의 법률팀을 구성하기 위해 변호사를 파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기를 단 화물선은 멕시코에서 출발하여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을 거쳐 한국에 정박했습니다.
DMW는 해외근로자에 대한 출국 전 오리엔테이션을 강화하여 주재국의 법률을 준수하도록 상기시킬 것입니다.
BI: '배트맨'이 중국 도망자를 도왔다
필리핀 이민국(BI)에 따르면 "배트맨"으로 알려진 용의자가 민다나오의 뒷문 루트를 통해 5명의 중국 도망자의 탈출을 도왔다고 합니다.
31세의 잉 관전; 29세의 양 진롱; 28세의 류 신; 36세의 션 칸과 27세의 뤄 홍린은 3월 22일 타위타위에서 보트를 타고 가다 붙잡혔습니다.
필리핀 경찰(PNP)의 심문을 받은 필리핀 선원들은 국경을 넘는 승객을 태워야 한다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고, 승객이 중국인이라는 사실은 몰랐다고 덧붙였습니다.
선원들은 그들의 연락처가 배트맨이라는 사실만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I가 받은 보고에 따르면 PNP는 현장에서 발견된 의심스러운 녹색 물질을 조사 중이며, 이는 마약 거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용의자 5명은 타기그의 캠프 바공 디와에 있는 BI 구금 시설로 이송되었습니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국민들은 팜팡가에서 당국이 급습한 필리핀 해외 게임 운영자 허브인 Lucky South 99 Corp.와 관련이 있습니다.
FFCCCII, 사업가 납치 사건에 우려 표명했다.
마닐라의 한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납치 사건은 필리핀-중국 상공회의소FFCCCII 연합 회원들 사이에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FFCCCII의 전 회장인 세실리오 페드로는 피해자가 연합 회원은 아니지만 많은 회원들의 친구이며 연합의 여러 프로젝트를 지원했다고 말했습니다.
"소규모 또는 대규모 사업가에 대한 모든 납치는 우리 모두에게 우려 사항입니다." 페드로는 이 문제가 조만간 해결되기를 바라며 말했습니다.
피해자는 자선 단체에 참여하는 시민 지도자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필리핀 상공회의소(PCCI) 는 사업가 납치 사건이 여전히 이 나라 최대의 기업 조직에 우려 사항이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필온뉴스룸 제공
어제 필리핀 해군의 두 척의 새로운 한국산 군함 중 하나가 잠발레스의 수빅 해군 기지에 도착했습니다.
길버트 테오도로 국방부 장관이 3,200톤 코르벳인 미래의 BRP 미구엘 말바르를 환영하는 행사를 주도했습니다.
자매함인 BRP 디에고 실랑은 지난달 한국 울산에 있는 HD 현대중공업(HHI) 해군 조선소에서 진수되었으며 곧 필리핀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 두 척의 함선은 주로 필리핀 서부 해역에 대한 작전 관할권을 가진 북부 및 서부 사령부에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함, 대잠 및 대공 기능을 갖춘 이 두 척의 함선은 2021년에 DND와 HHI가 체결한 280억 페소 규모의 계약의 일부입니다.
PAGASA: 동풍이 필리핀에 고립된 소나기를 가져옵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동풍이 필리핀 일부 지역에 영향을 미쳐 고립된 소나기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4시 기상청은 마닐라 수도권과 나머지 지역에서 동풍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흐리거나 흐린 하늘과 고립된 소나기 또는 뇌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저지대에 사는 주민들은 심한 뇌우 시 폭발성 홍수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PAGASA는 수요일 현재 열대성 저기압 형성을 모니터링하는 저기압 지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일출은 오전 5시 46분, 일몰은 오후 6시 9분입니다.
📕美관세 공포에 질린 증시…코스피·코스닥 나란히 5%대 폭락
코스피가 미국발 상호관세 충격으로 7일 5% 넘게 폭락해 단숨에 2,320대로 내려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7.22포인트(5.57%) 내린 2,328.20으로 집계됐다. 하락률과 하락폭 모두 작년 8월 5일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다. 지수는 106.17포인트(4.31%) 내린 2,359.25로 장을 시작한 뒤 4~5%대 급락세를 이어갔다
📗"50여개국이 미국 정부 접촉" 상호관세 발효 앞두고 외교전 가열
미국이 주요 교역국들을 상대로 발표한 고율의 상호관세가 오는 9일(현지시간)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50여개 국이 미국 정부에 협상을 요청하는 등 외교전이 가열되고 있다. 중국과 캐나다 등 강력한 보복관세로 맞서는 국가들도 있지만, 일단은 미국을 달래가면서 협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나라들이 줄을 잇고 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6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50개 이상의 국가가 대통령에게 협상 개시를 요청해왔다는 보고를 어젯밤 무역대표부(USTR)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최상목 "통상리스크·민생 지원' 필수추경 위해 국회와 소통"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긴급현안 대응을 위한 필수 추경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대외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거시경제 전반 영향을 분석하고 시급한 부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을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 통상리스크 대응,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등 민생 지원을 추경을 통해 대응해야 할 긴급 현안으로 언급했다
📕한류 대표 이미지에 8년 연속 'K-팝'…BTS는 7년 연속 선호도 1위
한류를 경험한 외국인들이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로 8년 연속 'K-팝'을 꼽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서 위상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7일 발표한 '2025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4년 기준)에 따르면 한류 콘텐츠를 접한 응답자 중 17.8%가 한국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가 'K-팝'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한식(11.8%), 드라마(8.7%), 뷰티 제품(6.4%), 영화(5.6%) 순이었다
📗원·달러 환율 33.7원 급등, 5년 만 최대… 엔도 3년 만 최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발 관세 전쟁 속에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7일 원화 가치가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 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 거래일 대비 33.7원 상승한 1467.8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기 초반인 2020년 3월 19일(40원) 이후 5년 만에 최대 폭 상승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2.9원 높은 1462원에 출발해 한때 1471.6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2시30분쯤 1461원까지 내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64% 상승한 102.546을 기록했다
📘은행권, 상호관세 직격탄 맞은 中企 긴급수혈
국내 금융지주·은행들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에 약 25조원 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한금융이 10조 5000억원, KB금융과 하나금융이 각각 8조원, 6조 3000억원을 지원한다. 우리금융은 상호관세 피해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취약업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험관련 소식✨
📝車보험사기 피해자에 할증보험료 15.7억 환급
지난해 손해보험사가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3426명에게 할증보험료 총 15억7000만원을 환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자동차 보험사기 할증보험료 환급실적'을 공개했다.
이는 전년도 환급실적 대비 약 3억5000만원이 증가(28.7%)한 수치다
📝대법 "암 보험 가입 시 최초 발생 부위 기준 지급 특약 설명해야"
암 보험금을 지급할 때, 최초 암 발생 부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려면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당 약관 조항을 설명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 13일 피보험자 위모씨가 보험회사 A사를 상대로 낸 보험금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심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위씨는 지난 2019년 1월 갑상선암과 림프절 전이암 진단을 받았다. A사는 위씨에게 갑상선암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했는데, 위씨는 림프절 암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전이 벌어졌다
대법원은 "이 사건 보험계약상 '암'의 분류 기준을 정한 이 사건 약관조항(분류특약)은 무엇을 보험사고로 할 것인지에 관한 것으로서 보장 범위 또는 보험금 지급액과 직결되는 보험계약의 핵심적 사항에 해당한다"고 했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EU, 美에 상호 무관세 협상 제안…위스키 보복 관세도 철회
유럽연합(EU)이 7일(현지시간) 미국에 상호 무관세(zero-for-zero tariffs) 협상을 제안했다. 미국에 대한 EU의 보복관세 규모도 당초 예고했던 것보다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기록적 롤러코스터 장세…나스닥 반등 마감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친 끝에 앞선 2거래일간 이뤄졌던 투매가 다소 진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장중 낙폭을 모두 회복하고 반등 마감하는 데 성공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실적 나쁘면 '4만전자' 될지도"…1분기 성적표에 쏠리는 눈
8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내놓는 삼성전자 주가 향방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발(發) 관세전쟁에 증시가 패닉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실적마저 예상외로 부진할 경우 '5만전자'(삼성전자 주가 5만원대)도 위태로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관세 폭탄' 국고채 3년물 2.405%...3년만에 최저
미국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국고채 금리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시장 불안감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채권자산으로 자금이 급하게 몰린 결과다
✨시사상식✨
🔎더티 15
'더티 15'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2025년 3월 18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더티 15'라고 부르는 그룹이 있는데, 이들은 (미국에) 상당한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처음 언급한 개념이다. 이는 전체 국가의 15%가량에 불과하지만 미국과의 무역에 있어 지속적인 무역 흑자를 내는 국가를 일컫는데, 다만 베센트 장관은 어느 국가를 포함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ITCZ, 동풍이 필리핀에 흐린 하늘과 산발적인 비를 가져옵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화요일에 열대 수렴대(ITCZ)가 민다나오 남부에 영향을 미치고, 동풍이 나머지 국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잠보앙가 반도와 바실리안 미사미스 옥시덴달 및 팔라완은 ITCZ로 인해 흐린 하늘과 산발적인 비, 뇌우가 예상됩니다.
메트로 마닐라와 나머지 국가는 동풍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흐리거나 흐린 하늘과 분리된 소나기나 뇌우가 예상되며, 심한 뇌우 시 폭발 홍수나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일출은 오전 5시 47분, 일몰은 오후 6시 9분입니다.
BIR이 VAT 면제 목록에 더 많은 의약품 추가했다.
필리핀 국세청(BIR)이 당뇨병 및 고혈압과 같은 다양한 질병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면제 의약품의 업데이트된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BIR은 최신 세무 보고에서 세금 개혁 가속화 및 포용법과 기업 회복 및 기업을 위한 세금 인센티브법에 따라 12% VAT 면제 제품 목록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보건부 식품의약국이 업데이트된 목록을 승인한 후에 나온 것입니다.
이 보고에는 고혈압, 정신 질환, 당뇨병 및 고콜레스테롤에 대한 특정 의약품이 포함되었습니다.
총 8가지 약물이 목록에 추가되었으며, 그 중 4가지는 당뇨병 치료용입니다.
약 2가지 종류의 약물이 고콜레스테롤에 사용됩니다. BIR은 또한 고혈압과 정신 질환에 각각 1가지 약물을 승인했습니다.
약물의 복용량은 정제 형태입니다.
작년 12월 BIR은 암, 당뇨병 및 정신 질환에 대한 16가지 VAT 면제 약물을 포함했습니다.
정부는 2019년 1월에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처방약에 대한 VAT 면제를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필리핀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이 나라에서 가장 큰 사망 원인 3가지는 심장병, 암, 뇌혈관질환이었으며, 사망률의 40%를 차지했습니다.
비콜 지역에서 임금 인상이 발효
필리핀 국가 임금 및 생산성 위원회에 따르면, 토요일에 임금 인상의 첫 번째 단계가 시행된 후, 비콜에서 최소 100,414명의 최저 임금 직원과 가사 근로자가 더 높은 수입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NWPC는 새로운 임금 명령에 따라 이 지역의 직원은 일일 최저 임금을 415페소, 가사 서비스 근로자는 월 6,000페소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9개 지역에서 극심한 더위 기록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에 따르면 주말 동안 필리핀의 최소 9개 지역에서 섭씨 42도에서 44도 사이의 “위험” 수준의 열지수를 경험했습니다.
팔라완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티가 섭씨 44도로 가장 높은 열지수를 기록했고, 카탄두아네스 비락이 섭씨 43도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방가시난의 다구판, 딸락의 카밀링, 팔라완의 쿠요, 일로일로 시, 일로일로 두망가스, 네그로스 오리엔탈의 라 칼로타, 레이테의 베이베이에서 섭씨 42도를 기록했습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섭씨 42도에서 51도 사이를 '위험' 열 지수로 분류하고 햇빛과 폭염에 계속 노출되면 열 경련이 발생할 수 있으며 탈진 및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메트로 마닐라의 열지수는 섭씨 37도에서 39도 사이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성동구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며 매주 최고가를 높여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2021년 6월 매매가를 기준점(100)으로 지난 3월 다섯째주(3월 31일 기준) 서초구의 매매가격지수는 115.96으로 2012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1~2022년의 최고점(106.17)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美연준 의장 "관세, 인플레 높이고 성장세 낮출 것…영향 커져"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인상 정도가 예상보다 커졌다며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높이고 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관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인 데 그치지 않고 더 지속될 수 있다면서도 통화정책 변화를 언급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기다리면서 관망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콘퍼런스 공개 연설에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지만, 관세 인상이 예상보다 훨씬 더 클 것이라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금융당국 "車산업에 3조 긴급 수혈"…5대금융에 협조 요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산업에 3조원 수준에서 긴급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금융당국은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를 소집해 관세충격이 큰 기업들에 원활한 자금 공급을 강조할 계획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관세 충격을 받은 자동차산업에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방안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국내총생산(GDP)에 미치는 영향 등을 굉장히 엄중하게 보고 있어 지원여력을 총동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매도 재개 1주일…외국인 6조 투매
지난달 31일 공매도 재개 후 일주일 간 공매도 거래는 금지 전과 비교해 6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매도 재개로 기대됐던 외국인 자금은 유입 대신 6조 규모 투매가 이뤄졌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거래금액은 6조 4082억원으로, 하루 평균 1조 2816억원의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환율 불안·내수 부진 여전… 경기 부양 나서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우리 경제에 깊은 그림자를 드리우던 불확실성 하나가 사라졌다. 그러나 내수 부진과 비상계엄 후유증이 장기화하면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0%대에 묶여 3분기 연속 세계 주요국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전문가들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높은 변동성을 보여 이달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며 추가경정예산 집행 등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경기부양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보험관련 소식✨
📝작년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에 4년만 적자…투자부문만 흑자
작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하면서 자동차보험 보험 손익이 4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24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작년 자동차보험 매출액(원수보험료)은 20조6천641억원으로, 전년(21조484억원) 대비 1.8% 감소했다.
이는 평균 자동차보험료가 2022년 72만3천434원에서 2023년 71만7천380원, 2024년 69만1천903원으로 지속해서 인하된 영향이다
📝“죽은 뒤 보험금 무슨 소용” 노후 준비 ‘생전소득’ 활용해야
국민 10명 중 6명이 노후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사망보험금을 사망 전에 활용하는 방안을 살펴봐야 목소리가 나온다.
6일 보험연구원은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보험상품 활용과 보험회사 전략’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난해 가구주가 은퇴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비 충당 정도를 조사한 결과 ‘노후 준비가 충분하지 않다’고 답한 비중이 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보험연구원은 지난달 12일 금융위원회가 ‘사망보험금 유동화 방안’ 추진 계획을 발표한 것을 소개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방안의 골자는 ‘사후소득’인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생전소득’으로 유동화해 노후생활의 안정적 소득을 지원하는 것이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 美中 '관세 치킨게임' 양상…타협이냐 충돌이냐 따라 韓도 영향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서로 34%의 고율 관세를 주고받기식으로 예고함에 따라 트럼프발 무역전쟁이 전 세계에 미칠 파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모든 교역대상국을 상대로 상호관세(기본관세 10% 포함)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중국에 34%의 관세율을 적용한다고 발표하자 중국은 4일 34%라는 세율 그대로 미국에 '맞불' 관세를 발표했다. 중국은 여기에 더해 희토류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와 미국 군수기업 16곳에 대한 이중용도 물품(군수용으로도 민간용으로도 쓸 수 있는 물품) 수출 금지 등 미리 준비해 둔 듯한 '실탄'까지 사용했다.
🌍美 "기존 무역협정 현대화 여지 상당"…한미FTA 대폭 개정 압박?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해 미국이 체결한 기존 무역협정을 미국에 더 유리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이 지난 3일(현지시간) 공개한 '미국 우선주의 무역정책' 보고서 요약본을 보면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교역 조건이 미국의 이익과 부합하도록 하면서 무역 불균형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기존 무역협정들을 현대화할 여지가 상당하다"고 보고했다. 현대화가 필요한 부분으로는 "미국 수출업자를 위한 외국 관세율 인하, 외국 규제 체제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개선, 미국 농산물의 시장 접근 개선, 협정의 혜택이 당사국들에 적절히 가도록 하는 원산지 규정 강화, 경제안보 및 비(非)시장 정책·관행과 관련한 미국의 접근에 대한 우리 교역 파트너들의 공조 개선"을 거론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美증시 폭락에도 트럼프는 “버텨라”...관세가 부른 ‘R의 공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예고한 10%의 기본관세가 5일(현지시간) 발효됐다.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국가 제품에 10%의 기본관세가 부과된 데 이어 개별 국가에 부과되는 상호관세도 9일 발효될 예정으로 시장 충격이 우려된다. 한국에는 도합 25%의 관세율이 적용된다.
✅대부분 중국산 아이폰 관세 어쩌나…"미리 사자"
애플이 미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은 거의 대부분 중국에서 조립해 수입하고 있어 ‘관세 폭탄’을 맞게 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실제 아이폰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되는 가운데 일부 소비자들은 서둘러 구매에 나서고 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내 일부 소비자들이 ‘미리 사는 것이 더 싸다’는 판단 아래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관세에 대한 불안감이 소비 행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시사상식✨
🔎AI 슬롭
인공지능(AI)이 생산한 질 낮은 콘텐츠가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현상을 말한다. 생성형 AI의 발달에 따라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쉬워지면서, 무의미한 정보를 담은 이미지나 텍스트가 인터넷 전반에 퍼짐에 따라 새로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사기 행각을 목적으로 악용되기도 하고, 플랫폼 내 콘텐츠의 전반적인 품질 저하를 초래한다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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