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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 청학동 소금강(溟州 靑鶴洞 小金剛) 소금강계곡은 『오대산국립공원』의 일부로서 금강산 못지않은 장엄한 경치뿐 아니라,, 고적(古蹟)으로도 유서 깊은 곳이다. 원래 명칭은 청학산이었으나, 소금강이라는 명칭은 율곡 선생의 청학산기(靑鶴山記)에서 유래되어 그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흡사하다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전체 길이 13㎞에 달하는 청학천의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맑은 물과 급류, 폭포, 암반, 암벽 그리고 마의태자가 은거하여 망국의 한을 풀고자 쌓았다고 정하는 아미산성(阿媚山城)을 비롯하여 구룡연(九龍淵), 비봉폭(飛鳳瀑), 무릉계(武陵溪), 옥류동(玉流洞), 만물상(萬物相), 선녀탕(仙女湯), 망군대(望軍臺), 십자소(十字沼), 세심폭(洗心瀑) 등의 절경이 많아 계곡과 봉우리들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
ㅇ 특이사항
① 집중호우로 산행 구역 제한
- 소금강 분소에서 구룡폭포까지만 산행 가능
- 구룡폭포 아래에 또 다른 폭포가 있다.
② 고지대인 진부령의 집중호우
- 백두대간 능선인 진부령일대는 입산시(아침 9시경)와 귀가시(오후2시경)에도 빗물기가 굵으며,,,
바람도 강하다.
③ 가랑비를 맞으며 즐겁게 가벼운 계곡산행
- 모처럼,,,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확인하고 단비를 맞으며 계곡산행
- 십자소(十字昭), 연화담(蓮花潭), 식당암(食堂岩), 구룡폭포(九龍瀑布)가는,,, 왕복 코스
- 지난달 설악산 12선녀탕의 물 색갈은 화강암 때문인지,,, 짙은 청색이였는데
오늘 소금강은 붉은 갈색이다. 검은 절벽과 바위, 나무잎들이 함께 어울린 때문인가?
▣ 소금강 분소
▣ 십자소(十字昭)
▣ 연화담(蓮花潭)
▣ 식당암(食堂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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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폭포(九龍瀑布)
▣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