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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카드 대면 ‘삑’ 대신 ‘어르신 건강하세요’... 부정승차 막는다
안준현 기자
입력 2023.06.13. 09:36
업데이트 2023.06.13. 10:02
이달 15일부터 서울 지하철 일부 역에서 경로 우대용 카드를 게이트에 찍으면 “어르신 건강하세요”라는 음성이 나온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측은 음성 송출을 통해 지하철 무임승차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한 시민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뉴스1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한 시민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뉴스1
서울교통공사는 15일부터 해당 음성 안내 송출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역은 서울역, 강남역, 신도림역, 광화문역, 고속터미널역, 혜화역, 까치산역, 응암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암사역 등 승하차 인원이 많은 10개 역이다.
현재는 우대용 카드를 게이트에 태그할 경우, 게이트 LED에 권종별로 색상만 표시돼 부정승차 여부를 역무원만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음성 송출이 되면 본인은 물론 주변 시민도 경로 우대 대상자인지 쉽게 알 수 있어 부정 승차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제31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이 제안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4월까지 적발된 지하철 부정승차는 총 17만3295건이다. 이 중 우대용카드 부정 사용 적발 사례는 12만444건으로 전체의 69.5%에 이른다. 특히 코로나에 따른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된 이후 2022년 우대용카드 부정승차 건수는 4만6083건으로 전체 부정승자 비중이 77.5%로 8% 증가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우대용카드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서울/경기 어르신 교통카드 ▲경로우대용 1회용 카드 ▲외국인 영주권자 경로우대용카드에 한하여 3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부정승차 저감효과와 시민호응도, 민원발생 빈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빠르면 올해 내로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송출음의 내용이 이용자들에게 불쾌감이 들지 않는다면, 시민들도 호응도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부정승차를 줄여 서울교통공사의 적자운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무임승차
교통카드
안준현 기자
안준현 기자 편집국 사회부 기자
조선일보 안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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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방미인
2023.06.13 09:58:39
지하철이 노인들때문에 적자라고? 노인들이 타면 전기료가 더들고 감가상각비가 더들어 갑니까? 남들이 가는데 그냥 얹혀서 가는데 노인탓이 너무 심합니다. 노인 연령을 70대로 높이고 노인들의 정년 퇴임도 65세로 높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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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im88
2023.06.13 11:59:44
그러니까 왜 노인에게만 복지를 해야 하냐고요. 젊은 사람은 복지대상이 아닙니까? 초등학생들도 반값 내고 지하철을 타는데, 노인들은 공짜로 타야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이런 걸 가지고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겁니다. 애초부터 배려해줄 이유가 전혀 없는 거죠.
열치매
2023.06.13 11:58:43
지하철이 공짜로 움직이는가요? 그럼 젊은이들한테도 공짜로 태우죠. 참 노인들 무지성 놀랍습니다.
가을남자
2023.06.13 11:22:47
이런 비논리적인 글에 좋아요가 100건이 넘다니 황당합니다. 외국 여행가는 비행기도 어차피 가는 것이니까 공짜로 타면 되겠네요? 지하철이나 버스는 경로우대와 관계 없이 이용자 수 등을 감안해서 운행편수를 결정합니다. 경로우대자를 감안하지 않는다면 낮시간의 지하철은 절반으로 단축해도 됩니다. 낮시간대 종로3가역을 지나는 서울 지하철 1호선을 타면 깜짝 놀랍니다.
최후의 건맨
2023.06.13 10:33:21
↓재벌집 아이들과 억대 연봉 받는집 아이도 급식 은 무료 입니다. 이미 보편적 복지로 자리잡았습니다. 아무도 시비 하지 않습니다. 전철무료는 선별복지이고 그재원은 무상급식의 100분의 1도 안됩니다. 이 문제는 노인 복지 차원에서 접근 해야 합니다.
dekim88
2023.06.13 10:22:48
그럼 젊은 사람들은요? 젊은 사람들이 타면 전기료가 더 들고 감가상각비가 더 들어갑니까? 남들이 가는데 그냥 얹혀가면 되는 것은 마찬가지니, 젊은 사람들한테도 돈을 받으면 안되죠.지하철 설비에는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고,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은 당연히 요금을 내서 충당을 해야 합니다. 노인이든 아이든 지하철을 이용하면 그만큼 비용을 내는 게 당연하지, 어째서 노인이라고 비용을 안내도 된다는 논리가 되나요?
Julius
2023.06.13 10:15:50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Dr. Kim
2023.06.13 09:55:11
아이디어 좋은 것 같으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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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wul
2023.06.13 09:50:48
이건 무임승차라고 눈치주려는 거다. ㅎ 역시나 오세훈이의 소심비열한 잔머리다. ㅎㅎ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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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실
2023.06.13 11:20:28
비난을 위한 비난이군 더듬어당인가
Julius
2023.06.13 10:16:52
뭐가 문제인지?
떡도날드
2023.06.13 10:00:28
너도무임승차냐?
dekim88
2023.06.13 09:57:23
부정 사용을 막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아이디어좀 내보슈. 무임승차라고 눈치를 보는 게 싫으면 자기 돈 내고 표를 끊어도 됨.
dekim88
2023.06.13 09:55:20
차라리 무임승차를 없애고, 그 돈으로 교통비 보조금을 지급해라. 그럼 자기 돈 내고 당당하게 타지 않겠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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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민주봉투당
2023.06.13 10:04:50
멍청한 생각이다... 경로우대카드 사용하는 노인들조차도 상당수는 불쾌해 할 일이다... 기껏 염색해서 젊게 하고 다니는데 너는 65세 넘었어 라고 소리치는 격이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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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의꿈
2023.06.13 11:18:19
좀 불쾌하긴 하지만 무임으로 타니 그 정도는 감수 해야지.
사공정수
2023.06.13 10:55:10
경로 핑계대고 전산시스템 설비업체 돈벌어 주려는 잔머리 굴림으로 보인다.
벌막
2023.06.13 10:15:34
부정승차하다 걸리면 6개월 사용정지하면 절대 부정승차 안 할 것이다. 잘 못한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패널티를 주는 제도를 도입하도록 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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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바담바람
2023.06.13 10:13:40
이젠 지하철 개찰구에서 주홍글씨 이름표를 귓구멍으로 들어야 하는 대한민국 늘근이들!ㅡ부모 공양하고 자식들 새빠지게 키워내니 남는건 쥐꼬리 연금 몇푼과 빚이 절반인 집구석 한채! 속에 열불이 나 바람이라도 쐬려 나갈라 하니 이젠 지하철도 나를 비꼬는구나! 써글럼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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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깨비
2023.06.13 10:08:18
지금도 카드대면 삐~가 아니고 삐 삐 하고 두번씩이나울린다 언제부터 노인들을 생각해줬다고 노인네 건강하세요 인가 ?병을해라 이눔이나저놈이나 어째 잔머리 들굴리는데는 어른 애가 없는갑다 하두들 그알량한 무임승차권하나만들어주고 온갖 쨀소리에 한소리들이있었기에 한마디 올려본다 물론 부정승차두있어보이기는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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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a21
2023.06.13 10:28:27
오세훈, 노인들 가슴에 피멍들게 하는구나. 삐삐 두번에 빨간불도 존심 상하는데 언제부터 노인들 챙겼다고 어르신 건강하세요... 웃긴다. 일반인 부정 탑승은 없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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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미
2023.06.13 09:58:30
이건 아니지! 아직도 모르겠는가 오세훈? 십 수년 전 무료급식 해프닝, 선별급식을 받는 아이들의 모멸감을?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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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도날드
2023.06.13 10:02:04
더좋은방안을내세요
사공정수
2023.06.13 10:25:59
만성 적자 타령하면서 소프트웨어 교체하는데 또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겠는가? 노인들 핑계대지 말고 쓸데없이 예산 낭비하지 마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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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2023.06.13 10:13:13
내가 저 입장이라면 짜증나고 서러울 것 같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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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2023.06.13 09:55:49
한국 사람들의 거짓말과 사기 근성은 조선 시대부터 수백년 이어온 바. 언제나 정직한 국민이 될까? 가능할까?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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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의꿈
2023.06.13 11:25:56
재명. 명수 . 순일. 호주이모 . 미향. 꾹이 뻔뻔스럽게 얼굴 들고 다니는데 정말 언제 정직한 국민이 될지. 백년 내에는 어려울 것 같아.
신문구독중
2023.06.13 10:44:28
외국인 영주권자에게도 경로우대용카드가 나오네요. 외교에서는 상호주의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외국인 천국, 국민 지옥"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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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인
2023.06.13 10:40:31
이런식으로, 무임승차하는 사람이라고 광고해서 망신 주려는 건가요? 도둑잡겠다고 인권을 무시하는 비열한 처사가 아닌가요? 그러지 않아도 요즘 적지않은 젊은이들이 노인들을 무시하는데 이런식이면 공짜 전철타는 사람이라고 광고하니 더 무시 받겠네요. 정책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당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세심히 상황을 살펴 정책을 입안하는 배려가 부족해 보입니다. 이 또한 탁상공론.....
답글작성
19
3
화무십일홍
2023.06.13 10:21:45
오세훈, 제 정신이냐? 단속을 제대로 하면 될일인데 정상적 경로우대자를 망신 주겠다는건가? 그럴거면 차라리 없애라. 요즘 65세 내지 70세가 저따위 소리?k 들을 나이인사?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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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수
2023.06.13 10:28:56
다음 시장 선거때 기필코 오세훈 갈아야 한다.
송산인
2023.06.13 10:38:23
꼭 그렇게 해야되니, 오세훈.. 그냥 구별없이 편하게 사용하시도록 하면 안되겠니? 복지 국가들은 카드 없이도 모두 이용하던데. 잔머리 굴릴 시간 있으면 지하철 내 방향, 환승 표지판이나 제대로 만들어라. 실력이 없으면 홍콩, 싱가포르 등 가서 배워오든지.
답글작성
17
6
씨드랙
2023.06.13 10:32:39
"어르신 건강하세요"? 이건 뭐 "무임승차하니 다들 쳐다보세요" 신종 감시국가를 만들기 위한 서울시장의 사전 저변다지기네. 삐빅 소리말고 그냥 딩동 으로 부드러운 소리나게 하면 되잖겠냐, 세후나 너 배신감 만땅이라는거 다 퍼질러있담馬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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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후의 건맨
2023.06.13 10:25:52
나쁘지 않은 제도 이다. 그러나 무상급식 재원의 100분의1도 안되는 노인 무임승차에 대해서는 집요하게 부정적 여론을 만들려는 꼼수가 아니길 바란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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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방망이
2023.06.13 10:32:23
어르신 빨리 죽으라고 들릴것 같네 ㅋ ㅋ. 지금도 삑삑 소리에 눈치 보인다는데.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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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wk0050
2023.06.13 10:53:55
차라리 ? 아직도살아다닙니까 로 바꿔라 아니면 ? 다음승차에는 않뵙기바랍니다 ...로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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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방
2023.06.13 10:36:42
지금도 삐삐 두번 울려서 구별 가능한 데. 궂이 그런 신호를 송출하는 건 주목을 받게 만들어 노인을 시선의 감시망에 가두는 좋지 못한 결과만 초래하는 우를 범한다. 그런다고 얼마나 절약할 거라고 이상한 짓 하고있나?억지스런 농막에서 잠 자지 못하느게 조치처럼 악수를 두고 있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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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명산
2023.06.13 10:28:16
경로 제도를 악용하는 젊은이가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못할일이다 지하철 무료제도는 검토해야한다 공평성에도 문제고 농어촌에는 아무 혜택도 주지못하는 헛점이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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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
2023.06.13 10:56:07
오가야 너는 안 늙냐 노인들 챙피 주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다. 욕나올라 한다 당장 취소해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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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23.06.13 10:48:28
병윤아 그리고 세훈아! 그냥 65세 넘으면 마빡에 문신을 새기자고 하지 그러냐 나중엔 고려장 하자고 할 놈들이네 썩을놈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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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우담선생
2023.06.13 10:52:45
지하철 내부 경영합리화 부터 먼저하시고 노인탓 하세요 노인 탄다고 차령 더 늘거나 인력이 더 들어가는것도 아닙니다 고령화사회로 무임탑승연령을 점차 연령을 70대로 올리는 동시에 퇴직연령도 높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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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2023.06.13 10:39:17
걷지 못하는 부모의 지하철 무료승차권을 자식이 받아 무료 이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좋은 발상이다. 그러나 적자를 메우려면 70세 이상으로 주는 게 좋고 경제적으로 낼 수 있는 자는 내고 타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적자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나라를 위해 한 푼이라도 기부한다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조성된다면 가능한 일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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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홍길동일지매
2023.06.13 11:15:18
"어르신 건강하세요"가 아니고 "어르신 카드 그만 이용하세요"로 들리는데
답글작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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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
2023.06.13 10:58:27
나이들면서 늙어가는것도 억울한데 공공연히 노인 역차별하는 편의주의 발상
답글작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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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칼협
2023.06.13 10:51:28
경로우대 대상자가 아닌 부정사용자를 가려내겠다는 의도는 알겠지만 외려 '어르신 건강하세요'라는 음성을 달가와 하지 않을, 젊게 사시는 어르신도 있을 것 같다^^
답글작성
9
2
범피리
2023.06.13 10:46:32
쪼잔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잔머리 행정 마인드! 쫌, 통 크게 놀 지어다!!
답글작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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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위에명당
2023.06.13 10:19:41
추노 드라마 보면 이마에 낙인 찍는 장면이 떠오른다. 그것과 무엇이 다른가? 출퇴근 붐비는 시간에는 100%무료에서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100% 무임승차는 한가한 시간만 가능하도록 하자.. 그리고 지하철 적자면 지하철 의자에 앉을 때는 카드를 대어서 돈을 더 내도록 해봐라. 입석 좌석 요금차이 그거 말이다. 몸이 불편한 사람은 돈을 더 내고서라도 앉아가려 할 거다. 대충 요금의 두 배 내야 앉아 가도록 해보자
답글작성
9
6
마운틴 전
2023.06.13 10:18:11
잘했다. 나이들어 무임승차 예우 받는데 소리난다 해서 부끄러울 것 없다. 비해당자들이 이용하는 게 문제이고 사회 전 부문에서 클린해져야 한다. 좌파 세금충들이 너무 많고 이들의 뻔뻔함이 확산되어 나라 곳곳에 공공의식이 너무 퇴색했는데 바로 잡아야 한다.
답글작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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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
2023.06.13 11:15:50
일반카드하고 무임카드하고 지금도 소리가 달라서 구별이 가능한데, 무임승차 쪽팔리게 하려는 거냐? 옳지 않은 방법이다 취소해라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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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77
2023.06.13 11:13:55
노인카드 부정사용을 막겠다고 노인들 무임승차를 다중이 알게 만들겠다는 발상이 어처구니가 없다. 서로 감시하는 사회로 또 한 발짝 더 나가네요.
답글작성
8
2
청죽
2023.06.13 10:30:58
"경로카드를 대면 어르신 건강하세요"란 멘트를 한다니 웃음도 나온다 솔직히 요즘 60대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 만큼 건강한 나이란 것이다 그런데 어르신이라고 듣기엔 좀 거북스럽지 않나 싶다 저항은 있겠지만 공론화 시켜 진정한 어르신 소리 들을만 나이로 높이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답글작성
8
3
시운
2023.06.13 11:09:00
늙어가는 것도 서러운데 ... "나 노인네요" 하고 광고 내고 다니라는 게냐 머리 좋다는 나리님 들 생각이 어찌 그리 천박하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냐
답글작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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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
2023.06.13 11:01:28
특정 시민단체에는 몇 천억씩 쳐 발리면서 노인 천 몇백원이 아깝냐 이 천하의 OOOO 같으니라고****
답글작성
7
6
폭스
2023.06.13 10:58:48
노인네드ㄹ 돔 몇천원땜시 망신주자는법 만든넘 (이병윤),,잘 기억해주세요,,특히 동대문사시는 어르신분,,그리고 오세훈도 ,,전에 애들 공짜밥주는것 반대해서 엉뚱한넘 서울시장만든 원흉입니다,,서울시10년을 암흑기로 만든넘 오세훈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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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h
2023.06.13 11:26:39
경노우대가아닌 노인폄훼짓하는거라본다 차라리 그우대카드를 없에라~이게 대체뭔짓들인가? 사람이다 인간이다 지금 노인분이 공짜타는게 그리들 배가아프냐? 뭔 간첩잡는거처럼 겨우 몇천원도안되는 무임승차에 주변다들리게 스피커트냐? 이게 지금의 대한민국현실이라는건가? 노인들부정승차위한다며 만들고 배포한걸 되려 부정승차할까해서 마이크로 떠드는 나라가 대한민국인가? 단돈 몇천원으로 노인들 도둑처럼보냐? 이게 나라이고 이런나라위해 평생 국가위해 일했냐는거다 이런발상하는자부터 색출해야한다 사회불안만드는 우리근대사 무지많았다 남북간의분열 지역간에불화 더넘어 계층간불화~이런역사가진 우리국가다 대체~노인무임승차권발행목적이 뭐고 왜? 만들어 배포했냐는거다 이런 모멸성받고 공짜라 타는 노인들이 뭐 처럼봐질건가? 장난들하냐?
답글작성
6
2
신문구독중
2023.06.13 11:13:31
이 기사를 보고 "외국인 영주권자 경로우대용카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삑" 소리보다 더 충격적입니다.
답글작성
6
0
정세김
2023.06.13 11:54:18
2000년부터 올해 4월 까지면 3년 4개월간 년간으로 3.33년간 3.33년간 지하철부정승차 총173,295건 이중 우대카드 부정승차 총120,444건 지하철 1회 승차 건당 1,500원 이라 치면, 지하철부정승차 총합계액은 3.33년간 173,295건*1,500원=259,883천원=2억6천만원 1년간으로 보면 259,883천원/3.33년간=78,043천원=7,800만원 에라이 년간 8천만원 부정승차때문에 지하철 적자 진짜 원인이신가? 우대카드부정승차 총합계약은 3.33년간 120,444건*1,500원=180,666원=1억8천만원 1년간으로 보면 180,666천원/3.33년간=5,425만원 에라이 년간 5천4백만원이 지하철 적자의 진짜 요인인가요? 지하철 공사 내부 경영합리화/ 조직 구조효율화를 하세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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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한민국을지키자
2023.06.13 11:31:12
장애인도 아니면서 장애인 차량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있듯이... 65세도 아니면서 지인 꺼 카드 가지고 다니는 불법 사용자를 막으려는 것 같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답글작성
5
3
Nada
2023.06.13 11:04:10
남의 장애인 카드로 지하철 무상으로 탑승도 막아야... 부모나 형제의 복지카드로...
답글작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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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들
2023.06.13 11:55:32
나이들어 것도 서러운데 거기다가 당신은 늙은이요! 하고 만천하에 방송을 한다고? 지하철 적자가 노인들의 무임승차때문이란 분석은 어떤 근거인가? 노일들 때문에 돈내고 타는 젊은이들이 30%가 못타고 그로인해 운용수입이 줄었다는 얘기인가? 노인들이 하나도 안탄다면 그러면 30%의 적자는 없앨수 있는가? 방만한 공사의 운영, 공공성이란 이유로 동결된 요금체계등의 이유때문은 아닌지? 진짜 적자요인이 무엇인지 외부에 용역이라도 해보고 이런 노인폄하 대책을 내더라도 내거라.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기분 잡쳤네 서울시 교통공사땜에 또 거기에 놀아나는 이병윤 서울시의원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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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진통일
2023.06.13 11:45:45
지하철 무임승차는 개찰구에서 근무 하는 역무원의 근무태만이 크게 한몫을 합니다. 개찰구 부스에 틀어 박혀 무슨 일을 하는지 . . . 애초 부터 무임승차를 작심한 사람에게는 게이트야 있으나 마나 한 일이고 . . . 그 행태를 보면 . . . 밑으로 통과, 위로 통과, 2명 씩 동시통과, 휠체어 용 문으로 통과, 간혹 승무원과 마주치면 승차 방향이 틀렸다고 둘러 대고 통과, 화장실 급 하다고 통과, 말만 하면 무조건 O.K. 통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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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다이버
2023.06.13 10:46:59
이왕 늙다리를 표내려는 심산인데 차라리 예쁜 노인복을 입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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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치매
2023.06.13 12:00:09
지하철 공짜는 없애야 한다. 정 지원이 필요하면 교통비로 지원해주고, 노인들은 그 돈을 내면 된다. 그럼 지하철 적자도 줄일 수 있고, 노인들도 눈치안보고 타고되고, 지하철 이용안하는 노인들은 돈을 더 세이블 할 수도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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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김
2023.06.13 11:40:13
나도 대상자가 될 것이지만, 무임이 아니고 할인으로 바꿔야 한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냐? 상대적으로 지하철을 이용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지방의 비 수해 국민들도 얼마나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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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각발이
2023.06.13 12:14:11
잔머리 굴리지 말고 그냥 무임 승차 제도 폐지 해라. 경로 우대 안 해줘도 좋으니 세금이나 더 뜯어 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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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
2023.06.13 12:08:02
장애인 전용 주차도 멀쩡한 인간들의 사용이 많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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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병장K병장
2023.06.13 11:53:45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높혀야한다. 그리고, 노인들은 출퇴근시간에는 무임승차권 사용을 자제하도록 제도를 바꾸자. 일하는 사람들의 출퇴근시간에는 일하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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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팽약선
2023.06.13 11:40:57
각종 "무상시리즈"를 없애라. 결국은 내 지갑에서 나간다. 그것이 우리 자식들에게 전가된다. 우리의 부모들은 월남의 정글, 아랍의 뜨거운 사막에서, 서독의 탄광에서 피땀흘려며희생하여 우리를 키웠는데, 우리 세대는 후손에게 부채를 물려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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