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전쟁에서 이긴 방식은 매복작전의 성공이다. 두번의 패배를 통해서 오히려 베냐민은 쉽게 속았다. 매복한 군대가 기브아를 점령하였기에 베냐민은 광야길로 도망을 한다. 그리고 베냐민 자손의 성읍은 심하게 약탈되었다.
이런 전쟁의 결과는 베냐민을 이스라엘 연합 지파들의 손에 여호와께서 주셨기 때문이다(28, 35). 그러나 이 결과가 한 지파가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이 내전의 시기가 사사시대 초기이다. 아론의 손자인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봉사하던 때이다(29:28). 따라서 20장 사건이 사사기의 결론부에 나오지만 본문의 사건 자체는 사사시대 초창기에 일어났다. 이제 막 사사시대가 시작된 시점에 이스라엘은 레위인을 통해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여호수아 이후 이스라엘은 가나안 정착 초기부터 세속화 되었던 것이다. 세속화의 근본 원인은 성공과 풍요를 세상의 헛된 신이 준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떠나는 이유이다.
베냐민지파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이 진실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번 째 공격해 왔을 때 무너진 이유가 세상을 붙들고 있던 베냐민 지파가 이기는 것 같고 강력한 것 같아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들이 능히 이김을 보녀준 것이다.
오늘도 세상에서 참 된 성공과 번영과 안식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하루 되기를 소망한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