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오월, 푸르름이 짙어가고, 이른 봄에 핀 꽃들은 열매를 맺어 익어가고 있는 계절, 오월 중순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각자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힐링하면서 또는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생태조사한 자료 올립니다.
꽃아까시아 만개
촬영 장소: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광암리 153-15
촬영 일시 : 2022년 5월 11일
촬영자 : 민병완
아까시아꽃이 만개하여 청주 전역이 아까시아 향기로 물들 때, 분홍 아까시아꽃, 꽃아까시라고 불리는 아까시아나무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청주 북이면 광암리 일대를 민병완 고문님께서 다녀오셨습니다.
활짝 만개하였다는 소식을 전달받았습니다. 일요일 재차 방문하여 마음껏 촬영하고 왔습니다. 꽃아까시는 향기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네요. 넘 예뻐요~
만개했던 꽃아까시아는 현재 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까시나무 특징 살펴보기
▶아카시나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25m이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턱잎이 변한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9∼19개이며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이고 길이 2.5∼4.5cm이다.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은 길이 15∼20mm이며 향기가 강하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협과로서 납작한 줄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5∼10개의 종자가 들어 있는데, 종자는 납작한 신장 모양이며 길이 약 5mm이고 검은빛을 띤 갈색이다.
▶번식은 꺾꽂이와 포기나누기, 종자로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관상용이나 사방조림용으로 심으며 약용으로 쓴다.
▶가시가 없고 꽃이 피지 않는 것을 민둥아까시나무(var. umbraculifera), 꽃이 분홍색이며 가지에 바늘 같은 가시가 빽빽이 나는 것을 꽃아까시나무(R. hispida)라고 한다.
▶아카시아나무라고도 하는데, 이는 열대지방 원산인 아카시아(Acacia)와는 다르다.
내용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아까시나무 [false acasia]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촬영 장소: 위와 동일
촬영 일시: 2022년 5월 14일
촬영자: 서경숙
활짝 만개했던 꽃이 며칠 사이에 꽃잎들이 바닥에 뒹글고 있습니다. 송이가 탐스러워 나름 촬영할 수 있을 만큼은 싱싱한 송이들이 있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예쁜 꽃아까시아~ 그런데 향기가 없어요^^
소나무 한잎버섯
촬영 장소: 청주시 석판리 일대
일시: 2022년 5월 12일
촬영자: 민병완
천마 싹이 올라오다
촬영 장소: 청주 석판리 일대
촬영자:민병완
토끼풀꽃
촬영 일시: 2022년 5월 13일
촬영자: 전은자
쪽동백나무꽃 만개
촬영 장소:
촬영 일시: 2022년 5월 15일
촬영자:이재명
쪽동백나무의 특징
▶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 높이는 6∼15m이고,
▶ 나무 껍질은 잿빛을 띤 흰색
▶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갈색의 털이 있으나 나중에 다갈색으로 변하며 털이 없어진다.
▶ 겨울눈은 잎자루의 밑 부분으로 둘러싸인다.
▶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20cm의 타원 모양 또는 둥근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윗부분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흰색의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으로 된 털)가 빽빽이 있고, 잎자루의 길이는 5∼20mm이다.
▶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새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 꽃받침은 5∼9개로 얕게 갈라지고 털이 빽빽이 있으며, 화관은 길이가 2cm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겉에 성모가 있다.
▶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노란 색이며, 암술은 1개이다.
▶ 열매는 핵과이고 달걀 모양의 원형 또는 타원 모양이며 성모가 빽빽이 있고 9월에 익으며 다 익으면 과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 목재는 가구재·조각 재료로 쓰이고, 종자에서 기름을 짠다.
▶ 한방에서 열매를 옥령화(玉鈴花)라는 약재로 쓰는데, 요충을 제거하고 종기의 염증을 가라앉힌다.
▶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쪽동백나무 [fragrant styrax]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튤립나무꽃
촬영 장소: 청주 북이면 광암리 일대
촬영 일시: 2022년 5월 14일
꽃아까시아 촬영하러 갔다가 운 좋게 발견한 나무입니다.
튤립나무의 특징
▶ 백합나무라고도 한다.
▶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 높이 약 13m이다.
▶ 나무껍질은 잿빛과 검은빛이 섞인 갈색이다.
▶ 잎은 어긋나고 넓고 둥근 달걀 모양이며 길이와 나비는 6∼18cm 정도이다.
▶ 버즘나무의 잎 끝을 수평으로 자른 듯이 보이며 턱잎이 겨드랑눈을 둘러싼다.
▶ 잎자루는 길이 3∼10cm이다.
▶ 꽃은 5∼6월에 녹색을 띤 노란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지름 약 6cm의 튤립 같은 꽃이 1개씩 달린다.
▶ 꽃받침조각은 3개, 꽃잎은 6개이다.
▶ 꽃잎 밑동에는 주황색의 무늬가 있다.
▶ 암술과 수술이 많고 꽃이 진 다음 꽃턱이 길이 7cm 정도 자란다.
▶ 열매는 폐과로서 10∼11월에 익으며, 날개가 있고 종자가 1∼2개씩 들어 있다.
▶ 미국에서는 생장이 빠르므로 중요한 용재수(用材樹)로 쓰나 한국의 중부 이남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튤립나무 [tulip tree]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첫댓글 청주시 일원 생태계 자연관찰 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응원의 메세지 감사합니다.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열심히 관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까시아꽃과 똑같은데 어딘선가본듯한 기억있는데 아름답기는한데 향기가없다니 조금은실망이네요
꽃은향기가 나는것이 당연한 이치고 자연의섭리로 아는데
하얀 토종아카시아 처럼 꿀셈은있겠죠
구경잘했습니다
이름은 꽃아까시나무라고 하는데 토종이 아닌 일본산이라고 하더라고요. 향기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주변에 꿀벌이 날아다기는 했었나 싶어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요~ 늘 관심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