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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35차 산양연소,우본,과곡리 탐방
김두순 추천 1 조회 190 21.02.15 23:0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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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2.16 00:21

    첫댓글 초미세먼지를 걱정하며 나섰는데 가랑비가 오락가락하여 바닥이 젖어서 걷기에는 적당하였다. 처음 가는 길이라 호기심과 낯선 곳의 풍경과 새로운 볼거리와 풍경 그리고 마을마다 간직한 유적과 인물들의 생애는 산소의 비석을 통하여 살필 수 있고, 폐교되어 과거 근무했던 교직원들의 추억이 사라진 곳이 많았는데, 금동국민학교는 너무나 잘 가꾸어져 있어, 관리인의 노력에 감사하고 마음이 매우 즐거웠다. 엄대장님의 해박한 지식으로 탐방하면서 주변 설명과 경험담은 언제나 활력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 21.02.23 20:36

    선비의 고장이자 穀倉地帶인 山陽이다.룸비니유치원을 운영하는 개운사를 출발하여 느릿한 고개를 넘어서니 평화스런 蓮沼里이다.마을 건너가 龍宮인데 이곳이 山陽이라면 行政區域 說定부터 이상하다.완곡하게 돌아서니 별반 特徵없는 2里가 전개되고 韓牛畜舍가 연이어 나온다.夏節氣에는 惡臭도 상당하리라.멀리 보이는 愚本里로 進入하는 海平들에 들어서니 논 하나가 50마지기도 훨씬 더 될것 같은 큰규모에 감탄한다.내친김에 愚本貯水池 언덕으로 올라서니 바다같은 貯水池로 넓은 龍宮들을 관개한다.마을은 쇄락한듯 초라하나 옛부터 物産이 豊富하여 여유롭게 살아온 삶의 흔적들이 보인다.果谷里는 最上位마을답게 높은 지대에,정돈되고 청결하게 가꾸어졌다.김녕김씨 集姓村의 비석과 김규연군의 서울대 입학 祝賀 현수막부터 모든게 여유가 있고 閉校된 錦東初等은 바로 開校해도 될 정도로 단정하다.비록 우리완 아무 관련이 없어도 노력한 분 들에 감사를 드리고 싶었다.歸路에 大田大學校 設立者인 林達圭 님의 墓所를 지났다.50여년전 客地에서 成功하여 故鄕과 母校 發展에 크게 寄與하셨다는 傳說的 人物이다.鹿門里를 들렸으면 이 지방 最古의 古屋을 살폈을텐데, 蓮沼里로 가는 지름길로 들어서니 지나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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