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울산 현대 멤버십 카드 발매 기념 이벤트!!
국내 최초 환승 할인 기능 탑재..카드 가입자 5월말까지 2달간 50% 할인
** [좌측 사진은 멤버십카드 출입구 결제시스템]
울산 현대(단장 권오갑)가 오는 4.8일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 맞춰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환승 할인이 가능한 멤버십 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이를 기념하여 5월31일까지 두 달간 울산 현대 멤버십 카드로 입장하는 관중에게 50%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4.8일~5월31일 부산전까지 총 6경기에 멤버십 카드로 입장하는 관중들은 환승 할인까지 적용할 경우 2,000원(학생카드/일반석)~5,500원(일반카드/특석)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울산 현대의 홈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문수구장 모든 출입구에 결제 시스템을 완비, 입장권을 별도로 구매하는 번거로움 없이 멤버십 카드만으로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울산 현대 멤버십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시켜 환승 할인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멤버십 카드 소지자가 버스 하차 후 1시간 이내에 경기장에 입장할 경우, 회원 기본 할인 1,000원에 환승 할인 500원 등 총1,500원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축구팬들은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축구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후 서비스 가맹점 확대에 따라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마트, 주차장, 영화관 등 울산 지역 주요 유통점과 교통시설에서 결제 및 포인트 적립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울산 현대 멤버십 카드는 일반용과 학생용으로 구분되며 문수구장(경기 당일)과 울산 현대 구단 사무실(052-230-6141)에서 가입할 수 있다. 회원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가입비 5,000원을 내면 즉시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금액 충전은 문수구장(2개소)은 물론 일반 교통카드 충전소에서도 가능하다.
이와는 별도로 기존 KTX패밀리카드 소지자와 일반 교통카드 소지자도 각각 1,000원과 500원(버스 환승시 500원 추가)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 50% 할인 이벤트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울산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