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터미널쪽에서 출발하는 1113, 1113-1 , 1113-2번 버스는 천호역과 강동역을 거쳐 광주쪽으로 가므로
우리는 전철로 강동역으로 가서 중앙차로에서 환승하여 솔치마을로 왔습니다. 대략 버스로 20~25분정도.
드디어 주능선이 보이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다른분들 산행기를 보면 거의 칠사산에서 칠보사쪽으로 하산하여 쌍령교를 지나 영은미술관 옆으로 국수봉을 올랐더군요.
그래서 저는 쌍령교가 아닌 지월새마을교방향으로 산행을 해 보고자 합니다.
보리숭어님은 칠사산 국수봉 마름산 오늘 우리가 가려는 산행지를 쌍령교쪽으로 다녀오셨더군요. 산행기 잘 봤습니다.
여기서 지월리쪽으로 하산.
사실 뚝방길같은 곳으로 직진해도 지월새마을교쪽으로 가는지는 알수 없지만 일단 우리는 우측으로 진행했습니다.
지월새마을교를 건너 계속 직진을 하다가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
교회를 지나고 팻 장례식장으로 보이는 곳을 지나고 계속 직진으로 포장도로 끝까지 올라갑니다.
포장도로 끝까지 직진으로 올라오면 막다른 공장이 나오면서 우측으로 가족묘원으로 보이는 곳으로 오르는 뚜렷한 길이 있습니다.
오늘의 두번째산 국수봉.
국수봉에서 식사를 했고..
30여분 식사후 쌍령초교방향으로 갑니다. 오늘의 마지막봉인 마름산을 향하여..
계속 좋은 길만 따라 진행합니다.
초등학교와 아파트의 담장을 따라 내려갑니다.
쌍령육교를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무명도공의 비가 있고 등산안내입간판이 있습니다.
위 지도를 잘 봐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도상의 마름산과 지자체에서 이정목에 마름산이라고 표기한곳,
그리고 다음지도산의 마름산 각각의 마름산이 세군데 입니다.
일단 산으로 진입합니다.
주능선에서 백마산 방향으로 잠시오니 지자체에서 쌍용아파트 갈림길인 이곳을 마름산이라고 표기하였군요.
올라섰던 곳을 지나 경안교 방향으로 계속 내리막을 진행.
아까의 갈림길에서 7분여 내려오면 다음지도상의 마름산.
네이버 지도는 조금더 내려가야 마름산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아니더군요.
일단 다음지도상의 마름산으로 표기.
네이버상의 마름산은 그냥 길입니다.
굴다리지나자마자 우측으로 올라서면 강동역쪽이나 모란역 쪽으로 가는 버스들이 많습니다.
산행종료.
종로3가 15번 출구쪽입니다. (강동역에서 5호선 타면 종로3가까지 환승없이 바로옵니다)
보쌈으로 유명한 맛집 검색해서 찾아왔습니다. 동남약국 골목 들어와서 첫번째서 우회전.
이 식당은 모든 손님이 굴보쌈을 시키더군요. 우리는 중 짜를 주문.
감자탕은 서비스 입니다.
굴보쌈과 감자탕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신년 첫 산행 기분좋게 마무리했다고 박사장님이 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장님.
첫댓글 오늘의 경험을 살리지못하고 미끄러워서 고생했던 기억을 잊어버리는 우를범해서
다음산행에 고생이 예고된겁니다 즐거움도 . 미끄러움에 용을써서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제가 못 따라가서 사나이님이 힘들었을거예요 .미안합니다 하산후에 종로3가에서 보쌈을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