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교류연극 <흑백다방>
세계가 인정한 연극의 귀환
- 공연일시: 2018년 11월 17일(토)~18일(일)
토 2시(영국팀), 3시 30분(한국팀)
일 2시(한국팀), 3시 30분(영국팀) (총 4회)
- 주최: 문학시어터
- 출연: 한국 - 김상원, 최윤석 / 영국 - 니콜라스 콜렛, 조나단 켐프
- 기획: 문학시어터
- 후원: 인천광역시, (사)인천예총
- 티켓: 일반 15,000원, 문학시어터 회원 10,000원, 학생 8,000원
1일권(한-영팀 연속관람) 일반 20,000원, 문학시어터 회원 16,000원, 학생 10,000원
- 예매: 엔티켓 (1588-2341, www.enticket.com)
- 작품소개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의 연극 <흑백다방>이 다시 문학시어터를 찾는다.
각종 연극제를 휩쓸어 온 이 작품은 특별한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든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작품으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4년째 초청을 받아왔고 현재는 일본 투어 중이다.
특히, 2018년에는 영국 런던과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한 달간 장기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고, 이 중 절반의 회차는 영국 배우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영어 연극에 한글 자막으로 관객을 만나는 전혀 새로운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그 감동의 일환으로 문학시어터는 <흑백다방>의 오리지널 팀과 영국 에든버러 팀의 무대를 교차 상연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연극 흑백다방의 영국 버전으로 참여할 배우 니콜라스 콜렛은 ‘셰익스피어’와 ‘파우스트’등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이자 프로듀서이며, 상대역 조나단 켐프는 영국 글로브극장의 주요 출연진으로 미국 TV시리즈 ‘클로저’와 ‘허슬’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한국 연극과 영국 연극이 보여주는 전혀 다른 스펙트럼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획은 연극을 사랑하는 매니아들에게 전혀 새로운 감동을 만나게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