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의 이따른 이혼소식이 우리의 귀와 감정을 흔들고 있다.
탈렌트 김보연 농구선수 서장훈 개구우먼 조혜련 그리고 한류스타
류시원까지...
우리나라 이혼율이 미국과 스웨덴에 이어 세계3위라고 한다.예전 우
리 부모님세대때는 상상도 할수 없던일이다.(2009년이전).
<지금은 OECD국가중 이혼율1위 이다>.
나의 막내딸이 말하는것을 들으며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얘기도 있었다.
자기반 친한 친구는 엄마아빠가 이혼을 하고 두분다 재혼을 하셨는데
친구는 아빠와 새엄마 그리고 엄마와 새아빠가 생겨서 좋다고 했다.
그리고 용돈도 더많이 받는다고 즐거워 하더라.
미래학자 앨빈토플러는 부의 미래란 책에서 인간은 수명이 늘어나고 삶의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일생동안 최소한 2번에서 3번정도는 하게 될것이라
고 말한다.
일본에서는 황혼이혼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남편이 퇴직금을 받고나면
하는 이혼이다. 퇴직금을 반팅하면 그만큼 많은 위자료를 챙길수 있기 때
문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자! 당신은 당신의 아내를 믿을 수 있겠는가?
당신에게 400억이라는 돈이 생겼다.
당신은 아내에게 거액의 위자료를 자불하고 젊고 예쁜여자와 평생행복하게
살자신이 있는가?
인간은 알수없는 존재이다.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 현재 우리의 잣대
로 잴수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알고 있는 친구들도 수십명이 이혼을 했다.그들은 이혼을 하기전보다 더
불행해지지도 행복해지지도 않았다.
다만 책임감에서 조금은 해방되었던것 같다. 그리고 자식과의 거리감이 그들
의 마음을 어둡게 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다들 알고 있지만 점점 우리의 가정속으로 파고 들어오고
있다.
자! 우리의 마음을 가다듬고 한번 생각해보자. 나의 가정은 얼마나 든든한지...
그리고 나와 아내와의 애정점수는 얼마나 되는지...그리고 조금이라도 아내에게
더 많은 애정을 쏟도록 노력해보자...
첫댓글 노력하겠음
우리 친구들이야 다 들 잘하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