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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사랑글 스크랩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독도체험 박물관!
산사랑 추천 0 조회 216 12.11.11 22: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독도체험 박물관!

 

 

도심에서 독도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독도체험관은 독도 영토주권수호를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의지를 반영하여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전하고자 동북아역사재단이 설립한 신개념 박물관입니다. 지난 60여년간의 인문, 자연 과학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설립된 독도체험관은 독도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하는 박물관, 독도의 자연 및 역사를 체험을 통해서 알수 있는 체험관, 독도 관련 교육을 입체적으로 할 수 있게 한 교과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도체험관의 위치는 서울시 서대문구 통일로 81(미근동 267) 임광빌딩 본관에 있습니다. 독도체험관은 독도 영토주권수호를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지를 반영하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전달하고자 동북아역사재단이 설립한 신개념 박물관입니다.

 

독도체험관은 크게 역사미래관, 자연관, 4D영상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역사미래관은 특수 영상을 통하여 1,500년 독도 역사를 소개하고 자연관은 독도의 지리, 지질, 기후, 해양, 생태계 정보, 독도와 주변 해역의 자연조건을 재현한 독도 대형모형을 통해 우리 땅 독도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4D영상관은 특수 제작된 영상과 기술을 구현하여 마치 독도 주변 바닷속 체험을 통하여 독도를 피부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난 60여 년간의 인문, 자연 과학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설립된 독도체험관은 독도와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수집, 보존, 전시하는 박물관이며 독도의 자연, 역사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체험관입니다. 독도 관련 교육을 입체적으로 할 수 있게 한 교과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독도 바로 알기!

 

독도는 현재 경상북도에 속해있는 화산섬으로, 대한민국의 가장 동쪽에 있는 영토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독도를 '우산도'(于山島)라, '삼봉도'(三峰島), '가지도(可支島)'라 불렀으며, 울릉도 주민들은 돌(石)을 '독'이라고 하고 돌섬을 '독섬'이라고 하였습니다.

 

독도가 오늘날의 이름인 독도(獨島)로 처음 쓰인 것은 1906년 (광무10년) 울릉군수 심흥택의 보고서에 의한 것입니다.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릅니다.

 

독도의 지형은 동해의 해저로부터 해저의 지각활동에 의해 불쑥 솟구친 용암이 오랜 세월동안 굳어지면서 생긴 화산성해산입니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 2개의 주섬과 89개의 부속도서(독섬과 암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암초들은 물개바위, 독립문바위, 촛대바위, 얼굴바위 등 각각의 생김새에 따라 이름이 다양하게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독도는 천연기념물 336호로 독도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독도는 고려시대 김부식의 삼국사기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울릉도와 우산도라는 두개의 섬이 우산국이라는 하나의 독립국으로 형성하고 있습니다. 신라때 우산국을 정보하였으며 우산국은 매년 신라에 토산물을 바쳤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7세기 말에 일본과 영유권 분쟁이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조선 숙종때 2차례에 걸친 일본 내에서의 안용복의 활약으로 영토분쟁은 일본측이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의 문서를 보내오면서 일단락 되었습니다. 하지만, 1904년 조일의정서에 일본 해군이 독도에 부대를 설치하였으며 1905년 일본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다케시마(독도)를 시마네현의 소관 아래 편입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 뒤, 일본이 패망하고 연합군 최고사령부는 SCAPIN(연합군 최고 상부지령)677호로 독도가 일본영토로 분리되었으며 이를 한국에 반환하였습니다.

 

1948년 8월 15일 남측의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을 때, 독도에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1번지를 부여하면서 그 후, '인접해양의 주권에 대한 대통령선언(통칭 평화선)을 발표하였습니다.

 

 

 

 

저도 이러한 독도와 연관된 박물관을 만듦으로써 우리나라가 독도에 대한 무한한 관심을 표시하고 있음을 나타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곳에서 독도의 역사를 배울 수 있고 비록 직접 독도에 가보진 못했지만, 서울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 유익하다고 느꼈습니다. 자연을 체험하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곳으로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독도체험관은 여러 관으로 분류 되어 있습니다. 역사, 미래관에서는 약 1,500여년 전 신라의 우산국 정복을 계기로 한국의 역사 속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지금까지의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한반도에 속해 온 독도의 역사를 특수영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독도연표와, 각 시대별 독도와 관련된 정책과 사람들을 소개하며 국제사회에서 비추어 지는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일관계와 독도를 통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 인식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자연관에서는 현재 독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생태계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독도의 지리적, 지질적, 기후적, 해양, 생태계적 정보와 독도 및 주변해역의 자연조건을 재현시킨 독도 대형모형(1/120 규모)의 전시물을 통해 우리 땅 독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체험관 이용 시간 9:00 ~ 18:00 (월-금) / 1월 1일 매주 일요일 휴관 (관람시작시간 9:30 / 17시까지 입장)

관람료는 무료이며 체험관 관람객에 한하여 임광빌딩 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

 

무엇보다 온라인으로 예약을 선택하면 전시해설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을 해야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 미리 선택해야 합니다.

 

 

 

 

독도 영유권의 논쟁은 언제 시작 되었을까요?

 

일본이 대통령 선언을 발표한 후 열흘 뒤인 1952년 1월 28일 평화선 안에 포함된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대한민국에 외교문서를 보내왔는 것이 처음 논쟁의 시작인것입니다.

 

독도에는 주부두, 간이부두, 독도접안시설이 준공되었으며, 준공기념비에 대한민국 동쪽 땅끝, 휘몰아치는 파도를 거친 숨결로 잠재우고 우리는 한국인의 얼을 독도에 심었노라'라는 글이 새겨져있습니다. 또한, 독도는 현재 우리가 실효 지배를 하고 있으며 독도경비대 400여명이 주둔해 있고 우리의 등대와 선착장이 있습니다. 민간전화도 있으며 799-805라는 우편번호가 부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독도와 관련되어 기록되어 있는 문서는 무엇일까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는 독도에 관해 기록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역사적으로 독도를 우리 영토로 인식해오고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세종실록, 지리지(1454)에서 '우산과 무릉 두섬이 현의 정동쪽 바다 가운데 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를 번역하면 두 섬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1531) 동국문헌비고(1770), 만기요람(1808), 증보문헌비고(1908)에서 독도에 관해 기록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검색 참고내용)

 

 

독도와 관련된 기본 정보

 

독도의 기후는 1년 내내 따뜻한 기후입니다. 연평균 12℃이며 특별히 춥거나 덥지 않은 평온한 날씨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안개가 끼여있어 맑은 날씨의 모습은 많이 볼 수 없습니다.

 

독도는 철새의 이동경로의 중간 피난처로서 휴식처로 우리나라 생물의 기원과 분포를 연구할 수 있어 섬 생물지리학적으로 중요합니다. 독도에서 조사된 식물은 60종, 곤충은 130종, 조류는 160종이 있습니다.

 

 

현재 독도에 사람이 살고 있을까요?

 

정답은 네! 현재 김성도씨 부부가 독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어업을 생계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초로 故 최종덕씨가 1965년 3월에 거주하였습니다. 지금은 독도경비대 30명과 등대관리원 3명, 울릉군청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999년 일본인 호적등재 보도 이후에 ‘범국민 독도 호적 옮기기 운동’이 전개되어 2,211명이 독도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도는 전체 101필지로 임야, 대지, 잡종지로 설정되어 있으며 현재 독도경비대 숙소, 접안시설, 유인등대 및 주민숙소 등이 건설되어 사용중입니다. 동도와 서도로 분류되어 동도에는 접안시설, 독도등대, 위성안테나, 경비대, 등반로가 있으며 서도에는 선착장, 주민숙소, 음용시설, 등반로가 있습니다.

 

 

독도에 어떻게 갈 수 있을까요?

 

독도는 1982년 천연기념물 제 336호로 지정, 문화재보호법 제33조에 근거하여 공개를 제한해 왔으나, 제한지역 중 동도에 한해서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공개제한을 해제하여 입도허가제를 신고제로 전환되어 관광이 가능합니다.

 

독도에 오려면 먼저 울릉도에 도착하여 독도에 입도하여 합니다. 관광목적이 아니고 행사, 집회, 언론사, 취재 및 촬영, 학술조사, 숙박, 체류 등의 특수목적일 경우 입도 신청을 입도 14일 이전에 온라인 및 우편으로 신청을 해야 가능합니다. 포항, 묵호에서 출발하면 울릉도까지 3시간,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2시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우리나라는 독도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요즘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뉴스를 접하면서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 점이라 느꼈습니다. 무작정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기 보다는 독도에 대해 잘 알고 왜 독도가 우리땅인지 다양한 방면에서의 근거를 배우면서 조리있게 따져봐야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독도를 바라보기 보다는 직접 나서서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접하면서 외국인에게 잘 설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4기 블로그 기자

노 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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