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정신 굳건히 지켜,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겠습니다>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我)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천(天)의 명명이며 시대의 대세이며 전 인류 공존 동생권의 정당한 발동이라 천하 하물(何物)이던지 차를 저지 억제치 못할 지니라." (3.1 독립선언 중)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일제 총칼에 맞서 비폭력 만세운동으로 한국의 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전 세계 식민지 국가의 독립운동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선조들이 투쟁으로 얻고자 한 것은
대한민국의 주권 회복이었고,
이들의 투쟁은 내 가족, 친구, 이웃 그리고 민족의 짓밟힌 자유와 인권을 찾기 위한 동아시아의 노예해방 투쟁이었습니다.
헌법 전문의
“우리 대한국민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은
3.1운동과 임시정부의 항일투쟁의 정신이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3.1운동 정신과 우리 독립사를 심각하게 훼손했습니다.
육군사관학교 교내 ‘독립전쟁 영웅실’과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를 밀어붙이며
독립전쟁의 역사를 부정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통성 지우기를 획책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최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윤 정부가 미국, 일본 반도체기업 합병을 위해
우리 기업인 SK하이닉스를 압박했다고 합니다.
대체 어느나라 정부입니까?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일본 외무성이 ‘독도가 일본 땅’이란 적반하장식 도발까지 내놨습니다.
이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
3.1 운동 정신과 독립사를 굳건히 지키고,
대한민국의 국익과 영토를 단호히 수호하겠습니다.
이 나라의 오늘이 있게 한 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3.1정신으로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