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부부' 다섯 쌍둥이 근황 공개 "돌까지 고난관 역경의 시간이었다".
‘금쪽같은 오둥이 아빠는 육아중’에서는 다섯 쌍둥이 가족의 변화무쌍한 3년의 기록과 아빠 김진수 씨의 강철 육아 도전기를 담았다.
다섯 쌍둥이는 2021년 11월 18일, 28주 만에 세상에 나왔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작디작은 몸으로 석 달을 보내야 했던 아이들은 부부의 헌신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나 3년 만에 무섭게 달라졌다는데. 과연 눈부시게 성장한 오둥이는 현재 어떤 모습일까?
군인 부부인 김진수 씨와 서혜정 씨는 오둥이를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우는 것이 지상 최대의 목표라고 말한다.
지난 3년간 수다쟁이, 대식가, 싸움쟁이, 날쌘돌이 등 별명 부자로 성장한 오둥이와 유쾌한 일상을 만들어가고 있다는데. 육아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엄마 서혜정 씨는 “말을 너무 잘한다.
의사소통이 확실해졌다”라며 오둥이의 말솜씨를 자랑하면서도, 아빠 김진수 씨는 “귀엽긴 한데, 가끔은 오히려 조용히 말이 없을 때가 나은 것 같기도 하다”라며 육아의 고충을 웃음으로 승화시킨다.
한편, 지난날 오둥이네 육아 전선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고. 엄마 서혜정 씨가 진급하면서 교육을 받기 위해 1년 동안 집을 비우게 된 것.
이에 따라 주중엔 아빠 김진수 씨가 독박 육아를 맡게 되며 본격적인 강철 육아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가진 군인에게도 다섯 쌍둥이의 살인적인 육아 스케줄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상황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데.
김진수 씨는 “1년은 한마디로 고난과 역경의 시간이었다”라며 오둥이 육아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하지만 오둥이네는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성산일출봉을 등반하고,
여름에는 거침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었으며, 최근에는 캠핑 삼매경에 빠져 전국을 누비고 있다고.
온몸으로 세상을 경험하며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오둥이를 보고 엄마 서혜정 씨는 “오히려 오둥이가 우리를 성장시켜 준 것 같다.
더 재미있게, 더 신나게 키우고 싶다”라며 소박한 바람을 전한다.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 어려움을 통해 더욱더 단단해진 사랑을 자랑하는 오둥이네
가족. 과연 오둥이가 얼마나 성장했을 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섯쌍둥이의 성장기와 강철 육아에 도전하는 아빠 김진수 씨의 이야기, |
첫댓글 키울때는 힘들어도 너무 좋겠습니다
넹,~
가은님,
사랑이 넘치는 부부에게
응원의 박수를 듬뿍 보냅시다^~~~♡
넘 귀엽고 이쁘네요
미숙님,
무럭무럭 잘~자랐슴
합니다^~~~♡
전에
티비로 본적이 있었는데
무럭무럭 많이 자랐네요
아이 하나 키우기도 힘든데
오둥이를 잘 키우고 있는 부모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현아님,
깊어지는 밤 방갑습니다
5둥이 사랑 많이해 주세여
따습게 꿀 밤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