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07:08 통화시에서 서파(서백두산)가 있는 길림성 송강하로 버스 이동중에 중식을 하고. 서파 산문에 도착 12:30
저기를 통과
입장료 내고 주차장까지 걸어서 다시 셔틀버스타고 30분간 이동 1,236개의 계단아래 주차장에 간다
셔틀버스로 30분간 이동중에 버스안에서 저기 하얀 봉우리 뒤로 천지가 있단다
셔틀버스 주차장 해발 2,200m 정도 , 버스뒤로 산너머가 천지
1,236개의 계단을 40여분간 오르면 서파 5호경계비가 있는 천지에 다다른다
여긴 야생화가 지금 한창 . 올라오면서 보니 밑에부분은 7월이 야생화 만개 시기란다
숨찬다 아래를 내려다 보며 잠시 쉰다 . 인력거 타고 산에 오르는 사람도 있고
다 올라왔다 30분 걸렸다 5호경계비 해발 2,470m. 뒷쪽면엔 "중국"이 새겨져 있다 . 저 뒤에는 또 무슨 공사중
천지 풍광 날씨 대박이다 . 1년에 200일 비가내린다는데 . 그리고 오후 1시에서 2시정도가
가장 조망이 좋다는데 지금 시간 1시 56분 , 경계선은 저기 천지 반을 잘랐나?
백두산에는 2,500m 넘는 봉우리가 16개 북한 6개 중국 7개 국경이 3개. 천지 55%가 북한, 45%가 중국이랍니다
그중 제일높은 봉우리는 아래 북한쪽 장군봉 입니다
저기 천문봉은 북파(북백두산)쪽 오르는 봉우리이고 밑에 달문 왼쪽 아래로 내려가면 장백폭포가 있는곳이다
중국쪽
경계비에서 오른쪽 장군봉쪽
조망이 좋은곳에 포토죤을 만들어 놓고 1장에 6,000원씩 받는다 , 아래사진 6,000원 짜리
같은장소에서 내 카메라로 찍은 사진 . 광각이 부족해 왼쪽이 짤린다
13:24분 계단 오르기 시작 13:56 천지에 도착 관광 마치고 내려오니 15:10
2005년 6월 북파(북백두산) 천문봉에서 달문으로 내려와 천지물을 마시고 장백폭포로 내려옴
달문 천지 아직 얼었다
천지 관광을 마치고 셔틀버스로 내려오는중에 제자하와 금강대협곡을 들러 구경하고 산문으로 내려왔다
제자하 : 땅속 하천으로 아랫부분이 넓고 윗부분이 좁다
조금 더 내려와서 금강대협곡
통화시로 되 돌아가는중 어느 휴게소에서 곰을 사육하고 있다
통화시에 밤 10:20쯤 도착 발 마사지 받고 밤 12시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첫댓글 좋은 여행 다녀 오신 덕분에 저도 즐감하게되었습니다.
덕분에 투자비 없이 백두산 천지연을 두루 들려보게되어 고맙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천지를 다 보았네요 저는 작년에 비가와서 3초밖에 열린 천지를 못 보았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