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책에 지자기역전에 관한 내용이 있어 정리해서 올립니다
믿거나 말거나 게시판보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터라 여기가 더 어울릴거같아서 올립니다
2009년에 나온책으로 최근소식이 없지만 현재와 무관하지도 않기에 보시는데 무리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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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가끔씩 올라와서 대부분 아시겠지만
지자기역전이란 지구자기의 남과 북이 바뀌어 극성이 뒤집히는 것을 말합니다
지구역사상 171번의 자극역전이 있었고 평균25만년에 한번씩 일어났으나 지난 75만년간은 일어난적이 없습니다
평균으로 보면 자극역전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랬던것이 1830년경부터 자북극이 서서히 동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동속도가 느렸으나 2000년이후로는 가속도가 붙어서 이전보다 7배가량 빨라졌습니다
그와 동시에 자기장의 세기도 약해졌구요
2000년대 중반당시 지구자기장의 세기가 2000년 이전과 비교하면 38%나 줄어든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지자기역전이 임박했다고 보는 과학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구지형연구소'의 이베즈 갈렛 박사는 지자기역전이 일어나기전 자기장이 약화되는 것이 선행된다고 하였으며 약해지고 있는 자기장의 수치가 '0'이 되면 순식간에 자극의 역전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당시 2012년의 태양흑점폭발이 절정기라고 예상했고
태양이 지구에 강력한 자기풍을 밀어보냄으로 지자기역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발생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지구의 자기장을 찢겨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었습니다(실제로 자기장이 많이 찢겨났는지 모르겠네요 -_-;;)
이와같은 근거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2012년에 지자기 역전이 곧 지축이동까지 불러와 대격변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면서 걱정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급격한 자북극의 이동과 지자기 약화 현상에 우려하고 있는데 이를 은폐하고 억압하려는 모종의 국제적 압력이 존재하는 것 같다고 드룬발로 멜기세덱은 자신의 서적에 이렇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2005년 전 세계의 지질학 과학자들이 현재 범지구적으로 기록되고 있는 엄청난 자기적인 변칙현상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가까운 미래의 언젠가 북극이 남극이 되고 남극이 북극이 되는 자극의 역전을 겪을지도 모른다고 시사했다. 이 세계적 규모의 과학회의는 지구상의 정부들이 폐쇄시키기 전까지 11일간 지속되었다.
2006년에도 동일한 과학자들이 모여 극단적이 자기 변칙 현상에 대해 더욱 흥분했고 이제는 이런 자극의 여건이 언제나 일어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고 하지만 당시 그들의 회의는 불과 5일 후에 다시 막을 내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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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있는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주류언론에서 말하는 내용과는 다르죠
주류언론에서는 지자기역전은 아주 천천히 일어나며 1000년뒤에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걱정하지 마라고 합니다
반대로 가까운 미래에 순식간에 뒤집어진다는 기사는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2000년이전에는 본거 같기도 한데... 이런 내용은 증산도에서 정리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증산도는 사이비로 많이들 봅니다
실제 모 카페에서 증산도의 사기행각에 고발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증산도에서 지구대격변에 관해 언급한 다른사람들의 말을 많이 인용했는데 그 인용한 말들을 보면 더하기 빼기없이 가져왔습니다(저는 증산도를 비롯해 여타 종교단체나 수련단체와는 무관함)
루스몽고메리, 탄허스님, 스칼리온 등등을 보면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몇달전에 kbs 세계는 지금에서 지구종말에 대비하는 미국인들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캔자스시티주의 어느곳에 요새를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캔자스시티는 지구대격변에서 극단적인 피해는 없는 곳으로 예언되어 있습니다
몇 달전 카페에서 2030년에 지자기역전이 일어난다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었죠
2030년까지는 대략 7년정도 남았네요
멀지 않은 장래에 지자기역전이 찾아올지 아니면 현세대와는 상관없는 일이될지... 어느쪽이 맞을까요?!
끝으로 위에 드룬발로 멜기세덱의 말을 언급한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첫댓글 지구는 살아 있습니다. 지금의 기후이변이 탄소라고 주장하는 넘들은 다 사기내지는 구라 이죠
기후이변은 지구와 우주의 주기상태에 따라 가을로 들어서는 시대이죠 증산에서이야기하는 38000년의 시간중 끝무렵입니다.
자기이동이 지축이동도 불어오고 지구가 격변하는거죠
이런식으로 인류문명은 탄생과 소멸을 겪어왔습니다. 지금이 제 6문명이라고 하죠 6번째인지 600번째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증산에서 이야기하는 우주 변화 구라는 아닌거 같더군요 비유가 아주 그렇듯 합니다.
지구에도 4계절이있고 우주에도 4계절이 있다 우주가 겨울에 들어가면 지구는 빙하기가 된다.... 우주의 한계절은 몇년이드라???48만년이라고 했던가???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암튼 머 이렇습니다.
그래서 자북이 있고 진북이 있는겁니다.
고래들이 해안가에 떼죽음 하는것도 이것들과 관계가 깊습니다.
캠트레일도 이것과 관련이 있으며 제가 본 모든 자료를 정리해 보면 역전 발생 시점은 2062년이 유력합니다.
지자기 역전이 과학적으로도 과거 여러차례 일어났다고하죠 단 언제 날지는 잘 모른다는거
하지만 많은 예언가들이 조만간 인류에게 이게 닥쳐와서 재난상황이 될거라고 말하는건 공통점 ㅎㄷㄷ
쇳가루를 뿌려놓고 자석을 갖다대면 자석에 쇳가루가 순식간에 달라붙지요~
지구에 발생할수있는 모든 재난들 중에 지자기 역전으로 인한 재해는 정말 순식간이라
우리가 죽음을 가늠할수있는 재난들 중 최고라고 하던데~
그냥 일상생활하다가 심장멎어 죽듯이 재난 대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소용없는 ~
바다가 육지되고 땅이 바다로 내려앉으니~
정말 선택된자들만이 살수있는~
그나마 대한민국영토는 안전하다고 하는데~그래도 어느정도의 피해는 있겠지요
돈때문에 가끔 머리아플때가 있는데~
그깟 돈때문에 머리아팠던 날들을 그리워할~기억도 못할 그 언젠가가 오기전에
할수있는건 다 해봐야겠습니다!!
지자기 역전 설핏 들어본적 있어 궁금했던 내용인데 마침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