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259~38 / 무화과 나무의 교훈을 가르치신 예수님
눅 21:29)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눅 21: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눅 21:31)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눅 21: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눅 21: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눅 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눅 21: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눅 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눅 21:37)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눅 21:38)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29-31절 이스라엘은 무화가 싹이 나면 여름이 가까이 온 것을 압니다.
예수님의 예언한 말씀이 이루어지면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온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거짓 그리스도의 나타남, 전쟁과 지진, 전염병, 성도의 핍박이 일어나면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이 온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예언은 다층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이 이미 이루어졌고 또 이루어지고 있고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멸망, 거짓 그리스도가 오는 것, 민족 간에 전쟁은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계속되고, 코로나 병도 3년 동안 지속되었고, 튀르키에 지진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고, 이상 기온으로 지구는 역사 이래로 최고로 더워지고 산불과 가뭄과 홍수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고난도 계속입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보면 예수님의 재림과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온 것을 알아야 합니다.
32~33 우리가 인류의 종말과 예수님의 재림을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이 그날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인가 의문을 제기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있다고 예언하고 2000년이 그냥 지나지 않았느냐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재림의 날짜를 예언했다가 빗나간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예언은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다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세대에 예수님의 예언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예언은 다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은 그 세대에 이루어졌습니다.
거짓 그리스도의 예언, 전쟁과 지진 그리고 성도의 핍박은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이나 마가복음에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된 후에 끝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지 않아서 끝이 올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복음은 온 세계에 전파되고 있습니다. 끝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는 죽음을 향하여 한 발짝씩 나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예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말씀으로 예수님이 오실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오신다고 예언하고 아브라함 이후 2000년이 지나도 예수님은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고 살았습니다.
선지자들마저 지쳐서 400년 동안 예언을 쉬고 있을 때 예수님은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어두운 신구약 중간기에 오셨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재림이 없다고 할 그때 예수님은 재림하십니다.
반드시 재림하십니다. 우리는 말씀에 기초하여 재림하실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일기예보를 듣고 우산도 준비하고 장마도 준비합니다. 일기예보는 불확실해도 그것을 믿고 준비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예보는 더 확실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을 확실히 믿는다면 이 세상의 삶을 단순화하고 하나님 나라에서 살 준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을 어떤 자세로 준비하며 살아야 할까요?
34~36 대환난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할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대환난을 피하고 예수님 앞에 떳떳이 설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성령의 기름을 가득 채우고 예수 그리스도 재림의 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으면 우리는 대환난 전에 휴거를 당합니다. 둘이 맷돌을 갈다가, 둘이 누워 있다가, 한 사람은 휴거를 당하고 한 사람은 남게 됩니다. 그날 휴거를 당하려면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는 것은 습관적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정한 시간에 절대적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휴거는 기도 습관에 달려 있습니다.
매일 일용할 양식 말씀을 보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기도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첫째는 방탕하고 술취하게 됩니다.
둘째는 불신에 빠져서 생활에 대한 염려가 생깁니다.
이렇게 방탕하고 술취한 사람은 마음이 둔해집니다. 마음의 비만이 걸립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성령의 소원에 민감하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휴거 되지 못하고 그날이 그에게는 덫과 같이 임하게 되어 이 땅에 남게 됩니다.
우리가 이 환난을 피하려면 기도의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37~38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 승천 그리고 재림을 앞두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이런 큰일을 앞두고 낮에는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감람산으로 가셔서 쉬시며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습관을 따라서 기도하셨습니다. 매일 깨어 기도하며 말씀 전하기에 힘을 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힘써 감당하는 것입니다. 직장 일에 힘쓰는 것입니다. 가족을 잘 돌보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맷돌을 갈다가 밭을 갈다가 휴거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예수님은 반드시 큰 영광과 능력으로 오실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다 믿으시죠?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도 다 믿으시죠? 하나님 우편으로 승천한 것도 다 믿으시죠?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우리의 몸을 데려가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실 것입니다.
휴거 되지 못한 자들은 남아서 대환난을 당할 것입니다.
대환난을 견디지 못하는 자들은 심판을 받고 영원한 지옥불에 들어갈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운 시대 다니엘의 절대 기도를 배워야 합니다. 기도를 습관화하여 어느 때 끝이 임하더라도 환난을 피하고 천국으로 직행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