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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2000명 돌파, 역대 최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발표에 따르면, 4월 23일 보고된 국내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207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총 121명, 감염자 누계는 50,183명에 달했다.
태국은 이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억제에 비교적 성공했지만, 4월 들어 방콕 엔터테인먼트 클럽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대확산이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유럽 변종까지 확산되면서 전국에서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다.
당초 태국 정부는 쏭끄란 이전부터 방콕 등에서 감염자가 증가했던 것으로 쏭끄란 휴일이 끝나면 감염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4월 18일부터 엄격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책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까지 학교 휴교 술집, 클럽, 가라오케, 터키 마사지 영업을 금지시켰고, 레스토랑에 대해서는 알코올음료 판매 금지와 영업시간 규제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 시작 1주일이 지났지만 코로나-19 감염자를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확산되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태국에서는 감염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병상과 의료 기기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하고, “새로운 유행을 극복하는데 한 달(โควิด 19 ระลอกใหม่ ต้องคลี่คลายใน 1 เดือน)”이라는 기간을 설정했다고 밝혔었다.
이러한 발언을 감안하면 이번 3차 유행을 수습하는데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그러한 것으로 감염자 수가 급하락하는 상황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태국 정부는 새로운 백신 수급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몇일전 쁘라윧 총리가 라시아 ‘스푸트니크 V(Sputnik V)' 구입에 대해 러시아 정부와 합의했다고 발표하는가 하면,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Pfizer) 담당자와 만나 코로나-19 백신 1000만 회분을 공급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확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태국 호텔 격리 시설(ASQ), 이용객 감소로 60%가 ’호스피텔‘로 변신
태국 호텔 협회(Thai Hotels Association) 마리싸(มาริสา สุโกศล หนุนภักดี) 회장 담화에 따르면, 해외에서 귀국자나 입국자가 격감하고 있는 것으로 태국 국내에서 ’호텔 격리 시설(ASQ)‘로 사용하던 호텔 중 60%가 병원으로 사용되는 호텔, 일명 ’호스피텔(Hospitel)‘로 변경 신청을 하고 있다고 한다고 현지 탄셋타낃(Thansettakij) 신문이 전했다.
현재 국내에는 ‘호텔 격리 시설(ASQ)’이 137곳이 있으며, 총 객실 수는 1800실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손님이 아주 적거나 아예 없는 호텔도 있어, 이러한 ‘호스피텔’로 변경할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호스피텔’로 이용되는 호텔은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여유가 있기 때문에 급감하고 있는 매출을 보완하고 수익 창출을 도모할 기회가 되고 있다.
‘호스피텔’ 역할을 하려면 인근 병원과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는 등 태국 보건부가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곳에 정부는 하루 3식을 포함하여 1500바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 비용에서 약값이나 의료 서비스 비용 200바트를 제외하면 호텔에는 1300바트의 수익이 돌아오게 된다. 현재 비교적 가벼운 증상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호스피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라 호텔들은 이러한 신청에 찬성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현재 태국 보건부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호스피텔’은 국내에 34곳이며, 총 병상 수는 7200실이다.
코로나-19 규제 강화 중에도 파타야 매춘업은 영업 중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Sophon Cable TV’는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다양한 감염 대책 규제가 실시되면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영업도 중지되었다. 하지만 동부 촌부리 파타야에서는 현재 버젓이 매춘 영업을 하고 있다며, 그 모습을 공개했다.
태국은 현재 클럽, 술집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중심으로 확산이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를 억누르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위험 지역(레드존)으로 지정된 18개도현을 비롯해 전국에 있는 클럽이나 술집, 기라오케, 타키 마사지 등의 영업 금지, 레스토랑의 영업 시간 제한 및 알코올음료 제공 금지 등이 실시되고 있다.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는 마사지 영업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4월 23일에 ‘Sophon Cable TV’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파타야 나끄르어에 있는 주유소 뒤에서는 아직도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여성들이 손님 기다리고 있으며, 그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여성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 촌부리에서는 감염자가 매일처럼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4월 4일 신규 감염자가 8명이던 것이 13일 101명으로 늘어나고 17일 155명, 그리고 23일에는 125명까지 늘어났고,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집단이 모이는 시설이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위험 시설이 존재하는 한 코로나 감염 확산은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시설에 대한 빠른 폐쇄 조치가 필요한 상항이다.
동부 촌부리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19명
4월 24일 오전 6시 30분 동부 촌부리의 보건부 보건 당국은 최신 코로나 감염 상황을 발표했다.
촌부리 도내에서 새롭게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119명이었으며, 방콕 시내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이 촌부리 오락 시설로 비화된 4월 10일 이후 매일 100명 안팎의 양성자가 확인되고 있다.
자세한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다.
- 방라뭉 808 Club pattaya 방문자 2명
- 방라믕 Bone Pattaya 방문자 1명
- 방쎈 'Replay 방문자 1명
- 끄라비 여행을 다녀온 사람 2명
- 나콘싸완 양성자와 접촉자 4명
- 의료 관계자 1명
- 양성자와 접촉자 75명
-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33명
이것으로 4월 들어 촌부리에서 확인된 양성자 수는 총 1,786명이며, 이중 146명이 회복되어 집에 돌아갔고, 1,640명이 치료 중이다.
또한 지역별 양성자 수는 파타야 방하뭉이 72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무엉군(도청소새지)이 531명, 씨라차가 186명 등이다.
엄마와 딸이 자가 격리, 6세 소녀의 격리 생활에 칭찬의 목소리
딱도에 거주하는 ‘Nongnarak Dekdee’ 씨가 6세 딸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레드존(Red Zone)’에서 온 것으로 가정 내에서 격리를 하는 모습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칭찬의 소리가 퍼지고 있다.
그는 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온 6세 딸의 격리를 위해 가정 내에 격리용 방을 만들었으며, 그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코로나-19 감염 확대가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는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과 주변 지역을 포함한 18개도를 ‘레드존’으로 지정했고, 타도에서는 이러한 지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해 14일간의 자가 격리 등을 요구하고 있다.
북부 탁(Tak Province)도 그러한 곳 중에 하나로 '레드존'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해 14일간 자가 격리를 요구하고 있다.
어플에서 만난 외국인들과 하룻밤, 금품 훔쳐 달아난 태국인 남성 체포
경찰 입국관리국은 4월 23일 동성애자들 만남 어플을 통해 만난 외국인 남성으로부터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29세 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입국관리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Grindr, Blued, Romeo, Aloha, Homet 라는 게이 어플에 가명으로 등록하고, 만난 외국인 남성들과 하룻밤을 함께 한 후에 인터넷뱅킹 계정과 암호를 공개하도록 유도하여, 그 외국인 남성 구좌에서 허가없이 자신의 구좌로 송금을 했다고 한다. 또한 현금이나 귀중품을 훔쳤는데, 그 중에는 수면제를 먹여고 범행을 저지른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1년 동안 적어도 10명의 외국인 남성으로부터 총 100만 바트 이상을 강탈했다고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39명, 사망자는 8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2,827명
4월 24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839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53,02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명 늘어 129명이 되었다.
122번째 사망자는 싸뭍쁘깐 거주 48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비만증을 앓고 있었다. 4월 12일 발열과 인후통, 설사 증세가 있었다.
123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 83세 태국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을 지병으로 앓고 있었다. 4월 14일 발열과 피로감이 있어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24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하는 89세 태국인 남성으로 대장암을 앍고 있었다. 4월 22일 발열과 숨쉬기가 힘들어 병원을 찾았고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25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하는 69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4월 11일 발열이 있었고, 22일 병원을 찾아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26번째 사망자는 차창싸오 거주 68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고혈압, 고지혈, 부정맥을 앓고 있었다. 4월 10일 열이 있어 병원을 찾아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27번째 사망자는 싸뭍쁘라깐 거주 82세 태국인 여성으로 자궁경부암을 앓고 있었다. 4월 14일 양성으로 확인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20일 사망했다.
128번째 사망자는 나콘싸완 거주 75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고혈압, 고지혈,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었다. 4월 9일 기침과 인후통 증세가 있었으며, 11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29번째 사망자는 논타부리 거주 62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만성 신부전을 앓고 있었다. 4월 18일 피로감이 있었고, 21일 양성으로 확인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23일 사망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오만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7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2,82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04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2,52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582명, 치앙마이 151명, 촌부리 119명, 논타부리 96명, 싸뭍쁘라깐 84명, 빠툼타니 59명, 싸뭍싸콘 57명, 쑤랏타니 46명, 나콘싸완 38명, 쏭크라 34명, 라영 31명, 컨껜 31명, 마하싸라캄 29명, 펫차부리 26명, 이유타야 24명, 쁘라쭈업키리칸 23명, 쁘라찐부리 22명, 우돈타니 20명, 나콘라차씨마 20명, 그리고 나머지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3,022명이며, 그중 30,566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22,327명이 치료 중이고, 129명이 사망했다.
논타부리 도지사,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외출 자제를 요청
코로나 바이러스 3차 유행으로 감염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가운데, 방콕 북부 논타부리도(Nonthaburi Province)에서 늦은 저녁부터 이동 자제를 요청했다.
논타부리 쑤찐(สุจินต์ ไชยชุมศักดิ์) 도지사는 긴급 명령을 발표했다.
투우장, 투계장, 닭 훈련장, 투어장과 모든 동물 훈련 시설, 그리고 술집, 클럽, 가라오케, 목욕 시설, 터키 마사지 등의 엔터테인먼트 시설. 인터넷방, 게임방 등과 백화점이나 상업 시설 내에 있는 오락 시설, 불교 관련 판매점에 대한 폐쇄를 명령했다.
또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후 9시 이후부터 다음날 새뱍 4시까지 집을 떠나지 않도록 협력을 요청한다(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ประชาชน งดออกนอกเคหสถานหรือที่พำนักภายหลังเวลา 21.00 น. จนถึงเวลา 04.00 น. ของวันถัดไป เว้นแต่มีเหตุจำเป็นอันมิอาจหลีกเลี่ยงได้)”며 장제성은 아니지만 강력하게 자제를 요청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이번 명령은 4월 24일부터 발효되어 다음 명령이 있을 때까지 계속 유지된다고 한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4월 24일 공식 발표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상 최고인 2.839명이었다.
방콕 등 ‘레드존’ 18개도, 쇼핑몰 영업시간 추가 단축
태국 소매업 협회(Thai Retailers Association)는 4월 24일(토) 위험 지역 '레드존(Red Zone)'으로 지정된 방콕을 비롯한 18개도에 있는 슈퍼마켓이나 대형 할인매장을 제외하고 모든 쇼핑몰과 백화점 영업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4월 25일(일)부터 5월 2일(일)까지이다.
쇼핑몰 내 슈퍼마켓, 대형 할인매장, 레스토랑은 오후 9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며, 편의점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방콕 도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적으로 31개 시설에 대해 폐쇄 명령
4월 24일 방콕 도청 총싸꼰(ร.ต.อ.พงศกร ขวัญเมือง) 대변인은 위험 지역 레드존(Red Zone)으로 설정되어 있는 방콕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멸령을 발표했다.
주된 내용은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시설에 대한 폐쇄나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것 외에 “모든 도민들에게 ‘마스크를 100% 착용하는 규칙을 따라달라고도 요청했다(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ปฏิบัติตามข้อกำหนด ต้องสวมหน้ากาก 100%)”고도 말했다.
방콕 도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4월 26일부터 추가 폐쇄를 명령한 시설들은 다음과 같다.
1. 오락 시설, 영화관, 극장 (โรงมหรสพ, โรงภาพยนตร์, โรงละคร)
2. 백화점 내외부에 있는 물놀이 시설, 놀이 공원 (สวนน้ำ สวนสนุก ทั้งในและนอกห้างสรรพสินค้า)
3. 동물원 (สวนสัตว์)
4. 스케이트장 (สถานที่เล่นสเกต)
5. 스누커장 (โต้ะสนุ้ก)
6. 볼링 시설 (สถานที่เล่นโบว์ลิ่ง)
7. 게임방, 인터넷 카페 (ร้านเกม, ร้านอินเทอร์เน็ต)
8. 공공 수영장 (สระว่ายน้ำสาธารณะ)
9. 피트니스 (ฟิตเนส)
10. 전시회, 상품 전시장, 컨벤션 센터 (สถานที่จัดนิทรรศการ, ศูนย์แสดงสินค้า, ศูนย์ประชุม)
11. 박물관 (พิพิธภัณฑ์)
12. 공공 도서관 (ห้องสมุดสาธารณะ)
13. 어린이 치료소를 제외한 보육 시설 (สถานที่รับเลี้ยงเด็ก ยกเว้นสถานรับเลี้ยงเด็กในสถานพยาบาล)
14. 노인 요양소 (สถานที่รับดูแลผู้สูงอายุ)
15. 복싱 경기장이나 무술 학원 (สนามมวย, โรงเรียนสอนมวย)
16. 격투기 학원 (โรงเรียนสอนศิลปะการต่อสู้)
17. 피부 피어싱 또는 문신 시설 (สถานที่เจาะ หรือสักผิวหนัง)
18. 댄스 교습소 (สถานบันสอนลีลาศ)
19. 경마장 (สนามม้า)
20. 부적 판매소나 판매장 (ศูนย์พระเครื่อง, สนามพระเครื่อง)
21. 뷰티 클리닉 (คลินิกเสริมความงาม)
22. 안마장 (สถานที่นวดแผนไทย)
23. 모든 유형의 경기장 (สนามแข่งขันทุกประเภท)
24. 오락 제공 장소 (สถานที่แสดงมหรสพ)
25. 회의실, 연회장 (ห้องประชุม ห้องจัดเลี้ยง)
26. 백화점, 쇼핑몰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 (ห้างสรรพสินค้า, ศูนย์การค้า สามารถเปิดบริการได้ตั้งแต่เวลา 11.00-21.00 น.)
27. 미용실은 컷트와 세발만 가능 (ร้านเสริมสวย เปิดได้เฉพาะ ตัด สระ ซอย)
28. 모든 운동 경기장 (สนามกีฬาทุกประเภท)
29. 공공 공원 (สวนสาธารณธณะ)
30. 편의점 영업은 05.00-22.00까지 가능 (ร้านสะดวกซื้อ สามารถเปิดได้ตั้งแต่เวลา 05.00-22.00 น.)
31. 파티, 캠프, 영화나 촬영이나 TV 프로그램 촬영 금지, 종교 활동, 울법적 활동, 또는 20명 이상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는 행위 금지 (ห้ามจัดงานเลี้ยงสังสรรค์, การเข้าค่าย, การถ่ายภาพยนตร์ หรือรายการทีวี, กิจกรรมทางศาสนา, การปฏิบัติธรรม, หรือพบปะญาติผู้ใหญ่ที่เกินกว่า 20 คน)
이러한 조치는 4월 26일부터 14일 동안 유지된다.
방콕 목표, 2021년 말까지 도민의 70% 백신 접종
방콕 도청은 20021년 말까지 도민의 70%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정부에 적어도 1,000만 회분의 백신을 요청했다고 국영 NNT 뉴스가 전했다.
방콕은 5월부터 12월에 걸쳐 집단 예방 접종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룹마다 여러 장소를 준비해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 60세 이상인 사람에 대해서만 병원에서 접종할 예정이다.
만성 질환이 없는 사람이나 60세 미만은 병원 밖에 있는 예방 접종 센터에서 접종하며, 빈곤층과 쉼터, 양로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 접종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충분한 양의 백신을 준비와 예방 접종장 혼잡을 막기 위해 위해 등록제로 되어 있다.
병원 이외의 접종 장소는 SCG 방스(SCG Bang Sue), 센트럴 랃프라오(SCG Bang Sue office), 트루 디지털 파크(True Digital Park), 탄야팍(Thanya Park), 더 몰 방까피(The Mall Bang Kapi), 로빈슨 랃끄라방(Robinson Lifestyle Lad Krabang), 쎈트럴 삔끄라오(Central Pinklao), 더 몰 방케(The Mall Bang Khae), 로터스 민부리(Lotus Minburi)이며, 이들 지역에서 각각 하루에 약 14,000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방콕 도청은 6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50만 회분을 먼저 받을 예정이다.
언눗 감염 가족 "4일이 지났는데도 데리러 오지 않는다" 도움을 요청
4월 24일 페이스북 사용자 ’Rfu Sataman‘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가족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며, 가족 4명의 사진과 함께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Rfu Sataman‘ 씨는 페이스북에 자신이 살고 있는 언눗 쏘이 17의 자세한 주소와 전화번호를 올리고 “4일이 지났는데도 데리러 오지 않는다(4วันแล้วยังไม่มีใครมารับสู้ๆ)”며 보건 당국에 의한 빠른 병원 이송을 요청했다.
코로나 감염 확대가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는 각 지역에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으며, 4월 24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발표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는 사살 최대인 2,827명에 달했다고 한다.
77도 중에서 확산이 사장 심각한 곳은 수도 방콕으로 이날에만 1,582명의 양성자가 확인되는 등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다. 이러한 감염 속도를 억누르는 위해 방콕 도청은 4월 26일부터 영화관이나 마사지 업소, 피트니스 클럽 및 공원 등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38명, 사망자는 1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2,433명
4월 25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438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55,46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140명이 되었다.
130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 27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당뇨병, 비만증을 앓고 있었다. 4월 12일 기침과 숨쉬기가 힘들어져 14일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31번째 사망자는 빠툼타니 거주 34세 태국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비만증과 부비강염을 앓고 있었다. 4월 13일 발열과 기침, 혈담 증세가 있었으며, 16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32번째 사망자는 삐툼타니 거주 69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4월 8일 기침과 숨쉬가쁨 증상이 있었으며, 13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33번째 사망자는 쑤코타이 거주 62세 태국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을 앓고 있었다. 4월 16일 발열과 기침, 근육통 증세가 있었으며, 20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34번째 사망자는 쁘라쭈업키리칸 거주 70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벙으로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4월 17일 발열과 기침, 숨가쁨 증상이 있있었으며, 19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35번째 사망자는 나콘파놈 거주 45세 태국인 남성으로 당뇨병, 고혈압, 비만증을 앓고 있었다. 4월 13일 기침과 설사, 배가 더부륵한 증상이 있었으며, 17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36번째 사망자는 나콘라차씨마 거주 35세 태국인 남성으로 비만증을 지병으로 앓고 있었다. 4월 13일 발열과 한기 증세가 있었으며, 15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37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하는 34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당뇨병과 비만증을 앓고 있었다. 4월 13일 근육통이 있었으며, 21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38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 36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은 없었다. 4월 12일 발열이 있었고, 15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39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 35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비만증을 앓고 있었다. 4월 11일 발열과 기침, 인후통이 있었으며, 15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40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 32세 태국인 여성으로 임신 25주차였다. 4월 8일 발열과 기침, 인후통이 있었으며, 15일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3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2,43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82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2,15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078명, 치앙마이 163명, 촌부리 75명, 논타부리 115명, 싸뭍쁘라깐 77명, 쁘라쭈업키리칸 20명, 싸뭍싸콘 52명, 빠툼타니 56멸, 나라티왓 6명, 쏭크라 51명, 나콘라차씨마 54명, 쑤랏타니 54명, 라영 31명, 나콘파톰 16명, 펫차부리 17명, 푸켓 22명, 쑤랏타니 21명, 치앙마이 34명, 싸께오 27명, 컨껜 26명, 나콘싸완 24명, 나콘씨타마랏 55명, 러이엣 23명, 라영 25명, 꺔펭펫 21명, 빧따니 27명, 그리고 나머지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5,460명이며, 그중 31,113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24,207명이 치료 중이고, 140명이 사망했다.
자신의 목을 잘라 부처님께 ’공양‘, 내세를 위해
내세(來世)를 생각한 태국 승려가 스스로 단두대(กิโยติน)를 사용해 목을 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행위에 대해 불교계 일부에서는 ’스스로 몸에서 머리를 잘라 부처님께 공양하면 빳쩨까 붓다(paccekabuddha)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ตัดศีรษะตัวเองขาดจากลำตัว เสียชีวิตคาที่ภายในสำนักสงฆ์ภูหินกอง เป็นการถวายเป็นพุทธบูชา เพราะเชื่อว่าวิธีนี้จะทำให้ได้เป็นพระปัจเจกพระพุทธเจ้าในโลก);고 한다. 빳쩨까 붓다는 다른 이의 가르침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에 이른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곳은 북동부 넝부워람푸 도내 불교 사원으로 11년 전부터 이 사원을 섬기던 68세 텀마꼰 승려(พระธรรมกร ฐานธัมโม)가 자신의 68세 생일을 맞이한 지난 4월 15일 스스로 만든 단두대를 이용해 스스로 목을 잘랐다.
이 사원에는 양손으로 자신의 목을 바치는 모습을 하고 있는 인드라신(พระอินทร์ที่มีลักษณะหัวขาด) 동상이 있었으며, 이 승려는 이러한 행동을 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5년 전부터 말을 해왔다고 한다.
이 승려의 동생인 분첫(บุญเชิด บุญรอด) 씨 말에 따르면, “형(텀머꼰)은 주지가 된지 13년 동안 스스로 목을 잘라 부처님께 공양을 하겠다는 결심을 꺾지 않았다, 이전 친척들 앞에게도 이러한 말을 했었다(นายธรรมกร บวชมานาน 13 ปี กระทั่งเป็นเจ้าสำนักสงฆ์ ที่ผ่านมามุ่งมั่นจะตัดศีรษะตัวเองเพื่อเป็นพุทธบูชา ตามความเชื่อของตัวเองและเคยสั่งเสียญาติพี่น้องไว้ก่อนหน้า)“고 한다.
태국 국가 불교 사무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그런 방법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은 결코 권장되지 않는다. 부처님에 대한 믿음과 충성의 마음은 머리가 아닌 공물을 바치길 바란대"고 호소했다.
한편, 텀마꼰 승려,는 5년 전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자살 계획에 대해 공공연하게 흘려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처럼 목과 영혼을 바친다고 하는 방식에 사람들은 강한 충격을 받고 있다. 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불교계에서 이러한 신앙이 실제로 있는지에 대한 조사와 함께 앞으로의 올바른 불교 신앙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마스크 미착용으로 벌금 20,000바트, 45개도로 확대
태국에서는 4월 초에 발생한 집단 감염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감염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4월 25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발표에 따르면,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2,438명 확인되었다. 현재 507명이 중증이며, 138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감염 확대로 인해 태국 국내 45개도에서 외출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하고 있으며, 이것을 위반할 경우 벌금을 부과한다고 한다.
태국 내무부가 발표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하는 지역 목록은 다음과 같다.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다가 적발되면 벌금은 최고 20,000바트이다.
▶ 중부와 동부
아유타야
깐짜나부리
퍗차부리
쁘라찐부리
짠타부리
촌부리
뜨랏
나콘파톰
논타부리
롭부리
싸뭍쁘라깐
싸뭍싸콘
씨라부리
쁘라쭈업키리깐
쑤판부리
▶ 북부
펫차분
람빵
쑤코타이
딱
우따라딧
▶ 동북부
부리람
우본라차타니
러이
암낫쩌른
우돈타니
야쏘톤
컨깬
나콘파놈
차야품
마하싸라캄
묵다한
넝카이
씨싸껟
쑤린
▶ 남부
나라티왓
빠툼타니
팡아
푸켓
라넝
싸뚠
쑤랏타니
뜨랑
나콘씨타마랏
야라
쏭크라
방콕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 위반시 벌금 20,000바트
방콕에서는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4월 26일(월)부터는 시설 폐쇄를 확대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는 것 외에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위반자에게는 최고 20,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된다.
태국에서는 4월 초에 엔터테인먼트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태국에서 코로나 3차 유행이 시작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발표에 따르면, 4월 25일(일)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438명이었다. 또한 방콕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07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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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내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2070명으로 역대 최다를 .........ㅎ
태국이 점점 심각해져 가네요..ㅠㅠ
그러게요....학교 휴교 술집, 클럽, 가라오케, 터키 마사지 영업을 금지시켰고, 레스토랑에 대해서는 알코올음료 판매 금지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