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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쇼. This is Pawn Stars!
주요 등장인물
1. 리처드 ''릭" 밴저민 해리슨
(Richard "Rick" Harrison)
2. 리처드 '"코리" '빅 호스' 해리슨
(Richard Corey 'Big Hoss' Harrison)
3. 오스틴 리 "첨리" 러셀
(Austin Lee 'Chumlee' Russell)
4. ''올드맨" 리처드 밴저민 해리슨
("The old Man" Richard Benjamin Harrison)
1. 개요
미국판 TV쇼 진품명품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중인 버라이어티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
히스토리, olleh tv나 B tv 방영명은 '전당포 사나이들', OBS 방영명은 '폰스타 전당포 사나이들'로 더빙 방송했다.
라스베가스에 있는 전당포를 배경으로,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 물건을 가져오면 그것을 감정하고 매입하는 내용이다.
현재 히스토리 채널 코리아의 유튜브 계정에 공식 자막판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릭을 빡빡이 반값대마왕으로 취급하는 댓글이 마구 쏟아지고 있는데다가 채널 관리자도 아는지 아예 타노스 취급하고 있다.
정작 타노스 성우는 올드맨이다
최근 들어 조역 직원 중 한명인 첨리가 마약 혐의로 체포되고 올드맨이 사망하는 등 여러 일이 겹쳐 쇼도 곧 종영한다는 이야기가 여러차례 돌았지만 전부 루머로 밝혀졌다. 외국의 타블로이드 유튜브 채널들이 올드맨의 사망으로 쇼에 관심이 집중되자 낚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종영한다더라 하는 동영상에서는 말을 대강 흐리면서 끝내고 히스토리 채널, 골드 앤 실버 전당포 홈페이지 등 공식 사이트는커녕 연예매체에서도 관련 기사 하나 없다. 인물 소개는 3항목 참조.
2. 특징
히스토리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간판 프로그램으로 벌써 시즌 17까지 제작되었다.
전당포이니 모든 물건을 취급하긴 하겠지만, 채널 특성상 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물건들은 대부분 골동품으로 짧게는 수 십 년에서 길게는 2~300년 정도 된 물건들이 나오기도 한다.[1] 가끔씩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진 물건들이 들어오기도 하고, 손상됐지만 고치면 값이 나갈 듯한 물건을 사서 전문가에게 맡겨 복원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고급 올드카부터 시작해서 제트기, 구시대 전투기, 대포, 개틀링 기관총, 폐차 쇼를 벌이는 T-RAX 로봇까지 별의별 물건들이 등장한다. 이런 물건들을 사는 과정에서 등장 인물들과 손님과의 가격 흥정, 물건의 유래 소개, 복원 과정 등과 함께 전당포 3부자의 일상을 그리고 있는 일상물 프로그램이다.
물론 저 위의 내용들만 나오는것은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일상 이야기 에피소드도 올라오는 편이며, 가끔 히스토리의 다른 프로그램에 나오는 인물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일례로 American Restoration의 복원가들도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American Restoration에서 Pawn Stars의 등장인물들이 나오기도 한다. 예를들면 Pawn Stars에서 물건이 진품인지 감정해주는[2] Clark County[3]의 박물관장인 Mark Hall-Patton은 American Restoration에 골동품 복원들을 자주 의뢰하는 인물로 나오고, 가끔씩 고가의 물건을 팔러 오는 'Uncle Phil Maloof'라는 노인 역시 American Restoration에 출현해서 그의 콜랙션에 추가할 물건들을 의뢰한다.
2012년 들어선 Pawn Stars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을 감정해주는 Danny 'The Count'는 Counting Cars라는 새로운 티비쇼를 호스트 하기 시작했다. 그거슨 베가스 골동품 카르텔 도서 감정을 전문적으로 하는 레베카 롬니(Rebecca Romney) 이쁘다...
3. 주요 등장인물
3.1. 리처드 ''릭" 밴저민 해리슨
(Richard "Rick" Harrison)
올드맨의 삼남. 그리고 네 주역중 유일하게 대머리다.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출연하며 사실상 이 TV쇼의 주인공.(가게 지분의 49%를 소유하고 있다.). 13살부터 전당포 관련 일을 30년 가량 일한 베테랑이며 23세부터 아버지와 함께 동업을 시작했다.
엄청나게 오래된 물건이 나오면 아버지에게 "이거 아버지가 쓰시던 거 아님요?ㅋㅋ" 하며 장난을 걸기도 하는 유쾌한 아저씨. "힗힗힗힗힗힗" 하고 웃는 너털웃음이 트레이드 마크이다.
그리고 올드맨을 제외한 나머지 셋 중 가장 날씬하다
직업상 어쩔 수 없는 일이고, 티비쇼 특성상 들어오는 물건에 대해 미리 사전조사도 하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역사 지식을 뽐내곤 한다.
이 사람이 가장 유명하게 된건 그의 대머리와 그 만의 특유한 흥정 방식때문
물건을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싸게 가격을 제시한다거나 자신이 정말 소장하고픈 물건이 들어오는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은 판매자가 제시하는 금액의 반토막 이하의 금액으로 후려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그에게 붙은 별명은 릭빡이, 반값 장군, 릭노스.
요새는 이제 반값 후려치기는 식상해진건지 아예 판매 금액의 1/10으로 후려치는 경우도 있다
판매 금액을 깎는 이유는 당연히 다른 전당포들과 마찬가지인데
언제 물건이 팔릴지 모르고, 확실한 이득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가끔씩 자신이 물건을 소유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TV쇼로 인해 워낙 유명해지다보니 판매자들이 릭의 약점을 파악하고 역관광을 먹이는 일도 제법 늘어났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카르마 이야기도 있듯이 네명의 주역 중에서는 가장 판매자를 배려하는 스타일로, 어떤 물건을 감정하더라도 거의 대부분은 해당 물건 분야 전문가를 불러서 감정 이후 진품 확인을 해주고 전문가가 판정한 가격을 기준으로 제시하기 때문에 판매자가 엄청난 손해를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 부자지간 중에서는 가장 정 많고 미안한 어투로 협상을 해준다. 올드맨의 말에 따르면 전당포 일을 오랫동안 하는데도 포커페이스 자체가 없다고 한다.
거래가 성사되지 못하면 아쉬움이 얼굴에 묻어나는것을 볼 수 있으며, 특히나 자신이 소장하고픈 물건이 들어오면 그의 감정이 요동치는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30년을 전당포에서 뼈를 깎아온 냉정한 베테랑이지만 가끔씩 자신이 소유하고 싶은 물건을 보면 충동구매력를 억제하지 못하고 고뇌할 때가 있는데, 이럴때 아들이 말려줘서 손해를 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시계를 잘 만지는 듯한데, 가끔 시계를 들고오는 손님이 있으면 시계 부품이 다 정품인지 직접 분해해서 확인한다, 자기만의 감정작업실도 있는듯하다.[6] 다만, 서브컬쳐 방면으로는 약하다. 일례로 어느 손님이 90년대 리자몽 초판 카드를 판매하려 왔을때, 포켓몬을 '포켓맨'으로 잘못 말하고, "이거는 내 상식 밖의 물건이다."하면서 매입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OBS판 성우에는 방성준이 맡았다. 페이스북 등지에선 '머머리'로 통하며, 묘한 인기가 있다
3.2. 리처드 '"코리" '빅 호스' 해리슨
(Richard Corey 'Big Hoss' Harrison)
릭의 장남이며 해리슨의 손자.
이 프로그램 등장 인물이 다 뚱뚱하긴 하지만 이 젊은이가 덩치는 가장 크다. 전당포의 점장이며 아버지와 할아버지와 자주 다툰다. 아버지와 달리 머리숱이 매우 풍성하다.
젊은 사람답게 요즘 물건에 대한 지식은 가장 많으며,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지 가끔 잘 안 팔리는 물건을 사거나[7] 수리비가 많이 드는 물건을 사곤 한다. 그런 후에 "아놔 할배가 또 한소리 하겄네 이걸 어떻게든 해야 될 텐데……." 하며 쩔쩔 매는 게 개그 포인트. 그래도 대부분은 어찌저찌 다 해결한다.
바보 취급을 받는 친구 첨리보다도 경제 관념이 부족한 모양인지 시즌 12에서는 로드러너를 질렀다가 카드가 정지당하고 로드러너는 릭에게 팔아버렸다.
또한 철저한 베테랑인 릭보다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탓인지 판매자들의 흥정에 넘어가는 모습도 꽤 자주 보였으나. 요새는 자기 아버지처럼 확실한 장사꾼 마인드로 거듭나고 있다.
코리가 매입하는 물건중 냉정하게 가격을 매기는 것이 있는데 바로 서브컬쳐 오타쿠 수집품이다.
첨리나 릭과 다르게 오타쿠의 수집품에 대해서는 돈이 된다는 것은 알아도 가차없이 후려치는 모습을 보인다. 스타트렉 ,스타워즈,디즈니사의 희귀 피규어나 미니어처, 영화 소품, 코믹스북등의 제품이 나오면 구매 욕구를 가지면서도 이건 특정사람들한테만 팔린다면서 가차 없이 값을 깎는다. 본인은 스타워즈 시리즈를 지루해서 못 보겠다고 하며, 스타트렉은 좋아하지만 굿즈 같은 건 안 모은다고
시즌 1 이후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수십 파운드를 뺐다고 한다. 확실히 시즌 1의 모습이랑 최근 시즌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상당히 살이 빠졌다.그래봐야 고도비만 시즌 3에서 가게의 지분의 5%를 받고 '종업원'이 아니라 파트너로 진급했다. 이달의 직원을 뽑는 에피소드에서는 메니저라고 본인이 말한다.
TV에서는 안나오는 이야기지만 이쪽도 술 관련 문제가 좀 있다. 인사불성이 되도록 술먹고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내서 자기 팔을 부러트리는가 하면, 사람들 보는 앞에서 고주망태가 되서 오줌지리면서 다니는게 포착되기도 하는등 사고뭉치다.
OBS판 성우는 정재헌이 맡았다.
3.3. 오스틴 리 "첨리" 러셀
(Austin Lee 'Chumlee' Russell)
코리의 오랜 죽마고우. 조금 백치끼가 있는 인물이고 전당포 내부에서도 '동네 바보' 취급을 받으며, 코리와는 정말 친한 사이이다. 이를테면 첨리의 30번째 생일때 그에게 오토바이를 선물하려는 릭과 코리에게 올드맨이 이유를 묻자 릭이 단박에 "걘 우리 애나 마찬가지잖아요" 라고 할 정도.
하지만 신발,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에 관련된 물건엔 상당히 빠삭하다.[11] 굳이 얘기하자면 양덕. 뭔가 위험한 물건(주로 오래된 총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실험할 때는 거의 어김없이 모르모트 취급을 받는다. 본인이 나이가 들면서 실제로 철이 든건지, 각본상 바보짓에 질린건지, 2013년 중후반부터 나오는 에피소드들에선 은근히 백치끼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누굴 골탕 먹이거나 골탕먹으려는 걸 받아칠 때는 머리가 비상하다. 불법 무기 소지죄와 마약소지로 경찰에 체포된 전적이 있다.
시즌13에서는 트롤짓에 질린 릭이 주차장으로 쫓아냈지만 손님들까지 다 쫓아내서 원상복귀. 코리는 "친구로는 좋지만 직장 동료로는 폐급"이라나... 덤으로 좀 위험한 물건이다 싶으면 어김없이 시험대로(...) 탄수화물 없는 맥주를 만들었다고 한다.본인도 없다고 주장하다가 진짜있는건지 없는건지는" 릭 아저씨도 모르면 된거잖냐"라면서 우기지만.
9년동안 근무했지만 매일매일 지각했다.[12] 올드맨이 정말 싫어하는데 대회를해서 우승하자 인정하기 싫지만 오늘만은 첨리가 이겼다라고 하고, 운전실력 테스트때는 첨리 사진이 붙은 꼬깔콘을 다 뭉개고 지나갔다.사실은 대부분의 꼬깔콘 다 뭉갰지만
코리처럼 다이어트를 해서 시즌 초반부에 비해 엄청나게 감량하여 몸 두께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폭풍 다이어트로 언론의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으나 다이어트를 몇 년 쉬더니 다시 옛날 사이즈로 돌아가 2배로 충격을 주었다...
2016년 3월 9일경 메스암페타민과 대마초 소지, 총기 소지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원래부터 질이 안좋은 친구들이 많았고 쇼 초반부에도 사실 비슷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다행히 감옥에 가는것은 피했다고... 2017년 전당포 맞은편에 캔디가게를 열었다고 한다.
OBS판 성우는 사성웅이 맡았다.
3.4. ''올드맨" 리처드 밴저민 해리슨
("The old Man" Richard Benjamin Harrison)
전당포의 주인. 성격이 매우 까칠하고 욕도 잘 하며[14], 엄청난 구두쇠이다. 항상 "저 멍청한 아들과 손자에겐 맡길 수 없어 내가 나선다"는 식으로 궁시렁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가족을 생각하는 할아버지.
그야말로 츤데레다.
릭과 코리가 싸울 때는 언제나 코리 편을 들어주는 손자바보이기도하다.
별로 하는 일은 없어 보이지만 여차하면 짬밥을 헛먹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며, 20세기 중반의 물건들은 거의 섭렵하고 있다.
특히 이사람의 진가는 가격 협상을 할 때 드러나는데, 아들과 손자들은 처음 자신들이 제시한 구매가격과 판매자가 원하는 가격의 중간쯤에서 타협점을 찾는 편이지만,
올드맨은 판매자가 더 높은 가격을 원할 경우 오히려 처음 제시한 구매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해서 판매자를 벙찌게 만들어버린다.
그나마도 가격을 제시하면 다행이겠지만 판매에 방해되는 요소가 물건에 다분하다던가, 처리가 힘들다던지 하는 물건이 들어오면 판매는 커녕 아예 받지도 않는다.
최소 두 부자는 쓸모없어 보이는 물건이라도 가품을 제외하면 받으려고 하기라도 했으나 이 사람은 그런것도 없다.
확실하게 이득 볼 수 있는 물건아니면 다 짤라버리는 정말 확실하게 철저한 장사꾼이다.
그리고 그의 주요 업무는 사무실에서 낮잠자기지만 본인은 '눈을 감고 주변 환경에 귀를 기울인다'고 주장한다.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이기 때문에 아들이 은퇴를 권유했지만 자기가 죽고 난 다음날에 은퇴 하겠다고 한다.
순수한 블랙 커피를 즐기며, 바베큐는 '노스캐롤라이나식 바베큐'를 고집하는데 릭은 겉은 숯이 되고 속은 설익은 생화학무기라고 평한다.
또한 은괴에 집착하고 있어서 릭과 한바탕한 적도 있다. 해군에서 20년 복무한 베테랑이며, 최종 계급은 Petty officer first class, 한국계급으론 중사.
해군에 복무하게 된 이유가 독특하다, 자동차를 훔쳤는데 판사가 "너 감옥갈래, 군대갈래?" 라고 물어 입대하게 되었다.[18] 방송에서는 나스카랑 해군중 해군을 선택했다고한다차가 무려 벤틀리 이시다.
2018년 6월 25일 77세를 일기로 별세. 가족들 곁에서 편히 가셨다고. 원인은 앓고 있던 파킨슨병이라고 릭 해리슨이 밝혔다.
OBS판 성우는 유해무가 맡았다.
4. 진짜 리얼인가?
재미를 위해 미리 설정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으로 각본을 인정한 적은 없지만 외국 커뮤니티에서도 어느 정도 사실인지 이야기가 많다. 명심할 것은 대부분의 리얼리티 쇼는 사실인 부분도 있고 짜고 치는 부분도 있다는 것이다. 아래는 공통적으로 제기되는 의혹이다.
쇼에 나오는 가게는 진짜 가게가 아니다.
가게와 촬영 스튜디오가 있는 미국 네바다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면 실제 사무실이나 가게안에서 리얼리티 쇼를 찍으면 안된다고 한다.
때문에 방송국에서 가게를 재현한 스튜디오를 따로 만들고, 쇼의 주인공들을 불러다가 촬영을 한다. 이런 이유로 쇼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실제 가게 안에서 보이는 경우가 드물다고 한다.
가게안에 서성이는 고객들도 전부 배우들이고, 어떤때는 물건을 가져온 고객이 배우인 경우도 있다. 진짜 가게는 유튜브등지에 열혈 팬들이 몰래카메라를 갖고가서 찍은 비디오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완벽하게 세트 촬영으로만은 지금 방송되는 내용을 구성하기 어렵다. 거래되는 차를 보기 위해 밖으로 나가거나 전당포의 전체 내부 모습이 잡히는 등 세트라면 촬영이 불가능한 장면이 자주 나온다. 세트장과 실제 가게를 사정에 따라 선택해서 촬영한다는 의견도 있다.
쇼에 나오는 물건들은 나오기 전에 전문 감정단과 방송국의 검사를 받고 나온다.
즉 가게의 누군가가 가짜 물건을 고가에 사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는 전부 가짜다. 또한 물건을 갖고온 실제 고객들이 TV 카메라에 나오기는 꺼리는 경우는 쇼에 이미 나온 주변 전문가 혹은 배우들이 대신 갖고와서 거래하는 모양새를 만든다.[19] 또한 방송을 위해, 전문 복원가들이 자기 가게에 진열되있던 물건을 가져와 에피소드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가격도 터무니없이 매겨지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골동품 기타를 파는 장면에서 "오리지널 깁슨 레스폴 기타는 비싸면 몇천달러까지 올라간다."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깁슨 레스폴 커스텀은 신품도 원래 그정도 가격은 한다.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레스폴은 몇십만 달러까지 올라간다.
5. 기타
'골드 앤 실버 전당포'의 공식 홈페이지.
가게에 들어온 골동품이나 주화, 그리고 기타 수집품 등을 실제로 판매한다. 물론 당연히 프로그램 관련 굿즈들도 판매중이다. 티셔츠나 머그컵, 모자 등등등. 재밌는 것은 방송에 등장했던 물품들도 판매하고 있다는 것. 따로 As seen on "PAWN STARS"란 항목을 두어 판매중인데 방송에서의 매입가와 실제 판매가를 비교해보면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다. 유튜브 등지의 여론에 따르자면 '물건들이 아직 저 항목에 남아있다면 그건 릭이 손해를 봤다는 의미'라고 하는데 귀중품들은 대개 이미 구축해둔 관련 인맥을 통해 구매자를 구한다는 걸 생각하면 온라인 샾까지 내몰린 물건들은 사실상 악성 재고라고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첨리가 사인한 만화책 세트를 20달러에 온라인 샾에서 판매중이다
MSN 뉴스에 따르면 리얼리티 TV쇼 프로에 등장하는 부자 가족중 탑 10위권 안에 든다고 한다. 실제로 주연이나 조연급으로 잘 등장을 안해서 그렇지, 경비원 까지 포함하면 실제 직원도 꽤 많고 가게 자체도 상당히 크다.동영상
미국에서도 나름 인물검색이 유행하는지 코리 같은 경우는 젊었을 때 가짜 명품백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고 있는 중. 인트로에서 릭이 나레이션으로 자신이 가짜 명품백 파동으로 학교에서 퇴학되었다는 내용을 말한다는걸 생각해보면 부전자전인듯 하다.
2018년 한국 히스토리 채널 유튜브 계정 천만뷰 돌파를 기념해 등장인물들이 한국어로 인사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다만 릭이 아닌 코리가 인사를 했는데 그 이유는 릭의 반값스킬이 발동되었기 때문이다. 이천만뷰를 찍으면 그땐 아마 릭이...
릭이 남북전쟁 덕후인지 남북전쟁 관련 유물이라면 좋아하는데 실제로 발사되는 게틀링건에는 눈이 뒤집혀졌으나 결국 매입에는 실패한다. 그래도 쏴보긴 했으니 좋은 경험이라고.
[1] 골동품 한정. 취급하는 물건들 중엔 지구보다도 오래 된 것도 있었다.
[3] 라스베가스가 속해 있는 네바다주의 카운티이다.
[4] 티비에서 나온 사람들만 몇 천불짜리 사무라이 투구, 목걸이, 진품 보석등을 100불 정도의 가격에 팔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그 물건들의 가격을 알려주고 비싼 값을 주고 물건을 사는 경우만 현재까지 세 번 나왔었다.
한 예로 거미 모양의 보석 장식품을 살때의 경우가 이 경우였는데 자신의 저서에서 공정거래의 예로써 이 거래를 이야기한다. 그외 바이킹 팔찌같은것도 있는데 그건 직접 착용...
[5] 그런데 전당포 가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대부분의 전당포에서는 이런 흥정방식이 기본이다.
과거 전당포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았을땐 가짜 롤렉스인지 모르고 일주일동안 세개를 담보로 돈을 지불했었다고 밝혔다.그게 한이 되었나보다
[7] 예를 들어 구식 대형 핀볼 게임기 등등...
[8] 2차 대전 전에 생산된 벨기에 세롤리아 오토바이. 릭이 노발대발했지만 경매로 한몫을 두둑히 올려서 릭이 흐뭇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
[9] 의외로 릭은 자신이 꽂힌 상품이면 피규어건 포스터건 어떻게든 사려는 모습을 보인다. 첨리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의 관련 상품이면 무조건 사려고 하고
[10] Chumlee의 어원이 된 단어 Chum에는 '친구' 라는 뜻이 있다. 즉 코리의 친구라서 코리와 주변 사람들이 친구 친구 하고 부르던 게 아예 별명으로 굳어진 것.
[11] RC 허머를 고쳐서 릭한테 50달러를 뜯어낸 적도 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올드맨과 함께 치킨을 냠냠냠.
[12] 본인은 출근시간이 10시인줄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9시였다고...안잘린게 용타
[13] Old man은 아버지를 격의없이 부르는 은어이다. 직역하자면 영감탱이, 용례를 보자면 아비, 내지 애비 정도.
[14] 가게에서 육두문자가 난무하자 '욕할 때마다 1달러'를 내게 했지만 나흘만에 관두는데, 릭을 비롯한 나머지 점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평소 욕을 가장 많이 하던 사람이 이 영감님이라고...
[16] 대신 릭과 코리들은 그럴 것을 전제로 처음에 구매가격을 다소 낮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올드맨은 처음부터 본인이 생각하는 적당한 가격을 제시하기때문에 그런 것도 있다.
[17] 에피소드 중에 올드맨이 현역시절 복무하던 함선의 기념주화를 갖고온 손님이 있었는데 올드맨의 반짝거리는 진지한 눈빛을 볼 수 있다.
[18] 미국에서는 입대가 가능한 나이 청년이 죄를 지었을때 법정에서 가끔 감옥갈래, 군대갈래?를 선택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군대로 가면 전과기록도 안남고 월급도 제대로 나오고 등등 좋은면이 많기에 군대로 향한 경우가 꽤 된다. 원래 이 제도 자체는 어린 청년에게 죄를 씻고 나라에 봉사할 기회를 준다는 차원이었는데, 2000년대 부터는 군대 밖에서 갱단하던 인간들이 군대 안에서 갱 멤버로 뭉치는 부작용이 많이 나오고 있다.
[19] UFC의 사장 데이나 화이트가 자기 집에 무기 전시실을 만들었다고 전시하기 위한 칼을 사러 온 에피소드도 있다.
[20] 일반 직원들만해도 10명이 넘으며 올드맨, 릭, 코리까지 더하면 15명 이상이 일하고 있다.
[21] Old Man이 Chumlee에게 자신의 집에서 물건 하나 가져오라는 심부름을 시킨 에피소드에서 짧게 Old Man의 집이 나왔는대, 상당한 크기의 저택이다.
Austin Lee Russell (born September 8, 1982),
better known by his stage name Chumlee, is an American actor, businessman and reality television personality, known as a cast member on the History Channel television show Pawn Stars, which depicts the daily business at the Gold and Silver Pawn Shop in Las Vegas where Russell works as an employee.
Chumlee came to work at the pawn shop five years before filming of the first season, having been a childhood friend of Corey Harrison, whose father, Rick Harrison, and grandfather, Richard Benjamin Harrison, opened the shop in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