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옛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푸히히... ^^
먼저,<요술필통>오~오~ 진짜로 저거 가지면 세상 부러울게 없던 초딩시절..(물론 저학년때 일이죠!) 그거 가지고 로케트 만들고 로보트 만들고 연필이 미사일이라고 쏘고! 연필깎이,돋보기,지우개통,시간표,지우개 가루 넣는데,연필넣는데,연필넣는데 세우기,앞뒤 다열리는 기능,etc.
우와..저거 하나에 감탄하며 흘려 보냈던 어린시절이 떠오릅니다.
<쫀드기>요거에 대한 기억은 제가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안굽고 먹었다가 정말 맛이 없어서 버렸던 기억..뿐입니다. 나중에 엄마랑 동생이 그러는데 구어서 먹어야 참맛이 난다더군여..푸푸
<아폴로>흰색맛..그래! 포도당맛..어린시절 포도당이 뭔지 몰라서 그저 신기해아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쪽쪽 빨며 누가 더 깨끗이 먹는가를 시합했던..그 아폴로..요샌 비싸져서 100원이라지만 양이 아주 죄끔 들었더라구요! 나빴다...
<삼양라면>솔직히 그때 우리집은 안성탕면 먹었거든여..제가 초딩 1년때 엄마 심부름으로 안성탕면 사러 갔다가 안성탕면 값이 100원에서 110원으로 오른거 보고 돈이 모자라 집으로 다시 가야 했던 그런 기억이 납니다. 진짜..100원이래..하하하
<뽑기국자>진짜 친근해요..제가 고3때도 해먹었거든요!(작년일이져..히히 그런데 고3때는 연탄불이 아닌 전기로 동전 300원 넣고 설탕 받아서 해먹었어요. 연탄불이 쥑이는데..)한때 뽑기 모양 제대로 만드는법 연구한다고 진짜 죽어났죠..햇빛에 비춰라,침발러라,이쑤시개를 동원하라..등등 정말 수많았던 방법들..아~그리워라~
<부루마블>저 아직도 친구네 놀러가면 이거 해요!!히히히 (은행장은 8살 먹은 친구네 막둥이 랍니다!)
<브이>진짜..정말..이거 보려구~그때 엄마가 시험공부 안하면 안보여 준다고 해서 이거때문에 정말 머리에 쥐나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여자애가 팔이 간지러워서 긁었는데 오오~~ 팔이 울룩불룩하게 변하고..진짜 재밌었는데 앨콜방송 안하나???
<갤러그>언제해도 그렇게 질리지 않는..아~하고싶다~뾰옹뾰옹~
<맥콜>제동생은요..맥콜에 밥까지 말아먹었답니다.후후~
요새는 정말 보기 드문데..(가장최근에 본것! 한..삼주전? 아빠주려고 얼른 샀지요..)
<개구리소년>이게 드라마로 만들어졌었는데..저 그때 엄청나게 울었어요.아마 지금 다시 본다고 해도 울겁니다.한동안 개구리소년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농담이 나돌고는 했는데..나빴죠..실험실로 갔는데 박사가 준 과자이름이..'뻥이요!'라는 얘기..나빴다..흑흑
<천사들의합창>정말 동경의 대상이었던 학교! 아이들은 하늘색 교복을 입고..분홍색 도시락통을 들고 다녔던 아이!흑인애 보고 초코렛이라고 노려댔던 나쁜아이.히메나 선생님..마리아 호아키나..발레리아,파블로..정말 생각납니다.(참고루 히메나 선생님이 포르노 배우라는건 뻥이래요!닮은사람이래요!!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