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정확한 정밀검사를 해 보아야 하니 그만 일어 나세요."
의사가 담요를 뒤집어 쓰고 흐느기는 지아를 보며 말한다.
하지만, 미동이 없는 지아.
지아는 그저 계속 담요 안에서 눈물을 떨굴 뿐이다.
"약간 의심적인 곳이 있으니 정밀검사에 동행해 주십시오."
의사는 안경을 치켜올리며 점잖게 말하곤, 병실을 나선다.
병실에 남은 간호사 들은 지아가 옷을 갈아입는다 치고 정훈을 내 쫒곤, 지아를 검사복으로 갈아 입히곤, 지아를 데리고 검진실로 데려간다.
지아의 뒷모습을 끄끝내 놓지지 않으려 노력했던 정훈 이었지만, 간호사들로 인해 그 몸짓은 뿌리쳐 졌다.
각가지 검진을 끝마친 지아.
지아는 힘없이 비틀인다.
검진 후, 다시 병실로 옮겨져 침대에 누워있는 지아이지만, 그런 지아가 한없이 걱정되는 정훈.
상담실에서 호출이 있어, 정훈은 재빨리 상담실로 향했다.
막상 상담실에 도착하니 의사가 심각한 자태로 정훈을 보고 있다.
"...........무..., 무슨일이죠?"
"우선 자리에 좀 앉으시죠."
"...........네,..."
자리에 앉은 정훈.
의사는 말을 읻는다.
"확실히 현지아양과 무슨 관계이십니까?"
"........치, 친구인데요..."
"... 현지아양은 미혼입니까?"
"..........아뇨... 기혼입니다."
"...그럼 남편분은 어디계시죠?"
"......지금 바빠서...........왜요??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정훈의 물음.
의사는 약간의 헛기침을 하며 말한다.
"현지아 양께서 임신을 하셨습니다."
정훈은 눈이 동그레 졌다.
지난 날, 오피스텔에서의 자신이 생각났다.
혹여나 그때 일 때문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해율이 지아를 건들였다면....
하지만, 정훈은 자신의 아이라는 기대감을 떨치지 않았다.
지난날의 자신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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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아아- 스토리 전개가 엉뚱한 쪽으로 흐르고 있슘니다 ㅠㅠ
뭐 목소리를 잃고 임신을 해=ㅛ=??
현재상 이뤄질수 없는 일들을 ㅠㅠ<<<
+_+과연 지아는 누구의 아이를 임신한 걸까요!!!!
첫댓글 빨리 써주세요..ㅋㅋ 그리구 해율이였으면 하는 바람이고 또 해율이여야 스토리가 맞을것 같네요.ㅋㅋ
●탄소)하하하 ㅠ -_- 모를일이죠오오! << 읽어주셔서 감샤합니둥 ㅠ
ㅁ 꺄 이건아니야!!! 정말 엉뚱해진듯 당근 남편아이를 임신해야죠!! > < 오 흥분
●탄소) 오홍홍 *-_-* 담푠을 기대해 주셔요옹♡
아아 ㅜ ㅜ 궁금해염 빨리빨리 써줘요ㅜ ㅜ
●탄소) _ 필싸적 노력!! ㅠㅠ 중 임니다아아 ㅠ
누구 애기일지 궁금해여~!!!!!해율이 애였음 좋을텐데요~!!!!!!!!!!!!!!!!!!!!!!!!<바램이지만 강조하는..=_=;;
●탄소) ㅎㅅ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아!
악 ㅠㅠㅠ분명 해율이아길꺼에요 ㅠㅠ 그렇죠?
●탄소) _ _ 기대해주셔요오!
재미있어요~~ 빨리 다음편이 궁굼해요ㅎㅎㅎㅎ 혹시 정훈이 애??? 아님 해율이 애??? 궁굼~~ 저는 해율이 애 였으면 좋겠어요~~
●탄소)-ㅅ-! 읽어주셔서 감샤합니다!
누구아인가요?ㅠㅠ궁금합니당.&^*&& 담편도 기대할꼐용*^^**&7
●탄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무슨일이...누구자식인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