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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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신자유주의자.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언급하면서 유명해진 이 말은 한국 지식인 사이에 냉소를 자아냈다.
보수적 쥬류 세게관인 신자유주의에다 진보와 비주류를 통칭하는 듯한'좌파'를 갖다 붙이다니, 언뜻 '정신분열'을
지칭하는 말처럼 들리기도 한다.
<일부사람들이 비꼬기위한 수단으로...새로운 이론인양 재생산 되기도>
노 대통령 스스로도 워낙 보수, 진보 양쪽에서 '좌파다''신자유주의자다'라고 협공을 당하니, 한탄하듯 했던 말이기도 하다.
종합부동산세를 추진했다는 점, 즉 경제적 불평등에 큰 관심을 가졌다는 점에서 보수세력으로 부터 '좌파'로 낙인찍혔다.
노 대통령은 또 한미 FTA를 추진했다는 점, 즉 경제의 개방이 불가피하다고 여겼다는 점에서 진보세력으로부터 '신자유주자'로 낙인 찍혔다.
물론 세부적인 정책 추진 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다른 구체적 문제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주의자'라는 말을 붙일
정도로 의심하는 상황이 된 데는 계층문제와 개방문제를 동시에 생각했던 게 큰 원인이 아니었나 싶다. 이런 상황이니
본인도 '내가 좌파 신자유주의자라도 된다는 이야기냐'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던졌던 것 같다.
진보적 사명과 보수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면....
그런데 이 말은 정말 웃어 넘길 이야기일까? 지금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의 대부분은 전통적인 보수해결책, 즉
시장의 확대를 통해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또 전통적인 진보적 해결책, 즉 국가 개입 확대와 더 발전한 나라에 대한
개방 제한을 통해서로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좌파 신자유주의' 준하는 새로운 문제 해결 방법이 나와
야 하는 것은 아닐까?
진보적 사명과 보수적 방법을 동원해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지적 흐름은 과거부터 여러 차례 나타났었다. 예를 들어 주류경제학이 좋아하던 수리적 분석모형을 대거 도입한 분석맑시즘과 계급이 경제를 보는 매우 중요한 관점이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포스트맑시즘도 그런시도였다.
사실,이미 현실에서는 보수/진보, 우파/좌파, 주류/비주류, 신자유주의/사회주의, 민족주의/세게화 같은 많이 들어 본 정치 구호들은 색다른 조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현실은 그만큼 복잡해졌고, 빠르게 변했다. 예를 들면 좌파 신자유주의란 말도 그래서 나온 게 아닌가 싶다.
젊을 때부터 미국사회의 빈부격차를 비판하며 스스로를 '좌파'라 칭하던 정통 주류학자 레스터 서로우 MIT슬론스쿨 교수. 미국 민주당의 주요 경제 이론가였으면서 정통 거시경제학자인 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이 복잡한 세상 때문이다.
레스터 서로우의 강의를 든다.
래스터 서로우 교수의 수업을 한 학기 동안 수강했다. 첫 시간 수업에 들어온 서로우 교수는, 모든 교수가 첫 시간에 그렇게
하듯, 두 권의 교재를 사라고 했다. 한 권은 자료집이었고, 또 한 권은 책이었다.
그런데 그 책은 본인이 쓴 " 세계화 이후의 부의 지배"(Fortune Favors the Bold)였다. 출간한 지 두세 달 밖에 되지 않은
책이었다. 조그만 학교 서점의 재고는 순식간에 동이 났고 서로우 교수는 자기 연구실에다 책을 가져다 놓고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한 권씩 팔았다.
순간 무례한 의문이 머릿속을 스쳐갔다. "세계적 경제학자가 학생들 상대로 이렇게 책 장사를 해도 되는 것인가?
이게 서로우 교수가 그토록 목청 높여 주장하는 글로벌 스탠더드인가?"
그러나 묵직한 그 책을 집어 들고 표지를 넘기는 순간부터 그 약간의 억하심정은 눈 녹듯 사라지기 시작했다."어머니에게 감사 드리는 일에 관한 한, '너무 늦은 때'란 없다"는 감사 글이 그 시작이었다. 그리고 첫 문장의 유려한 비유, '세계화는 바벨탑을 쌓는 것이다"부터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세계적 석학"의 거대 담론이 주는 부담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마치<장미의 이름>이나<다빈치 코드>처럼, 우리 눈에 보이는 세계의 이면에 대한 흥미진진한 한 편의 이야기 보따리였다.
내용에 동의하느냐 여부를 떠나서, 문장 하나하나가 마치 일류 저널리스트의 글을 읽는 것처럼 경쾌했다.
서로우 교수의 강의 내용은 그의 저서와 비슷한 톤으로 흘러갔다. 그의 주장은 대부분 세계화와 관련되어 있다. 때로는 매우 열정적으로, 때로는 매우 냉소적으로 세계화를 옹호하고 세계화 반대자의 논리를 격파한다. 너무나 명쾌해서 도발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하는 논리가 이어진다.
세계화는 가난을 퇴치한다.
첫 번째 도발은 세계화가 가난을 퇴치하고 있다는 얘기다. 반세계화 운동 진영에서 세계화가 빈곤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주장을 펴는 것에 대한 정면 대응이다.
레스터 서로우는 1700년의 세계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당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와 가장 가난한 나라 사이의 1인당 GDP는 거의 같았다. 모두가 비슷한 기술을 가지고 농사를 지어 먹고 살았기 때문이다. 그 뒤 3세기 동안, 세계화는 빠르게 진행됐다. 그리고 2000년이 됐을 때, 가장 부유한 나라의 1인당 GDP 가장 가난한 나라보다 140배 컸다.
그러니 세계화가 가난을 확산시킨 것 아니냐고 목청을 높일 준비가 되어 있으신가? 그러나 천만의 말씀이다. 그 기간 동안 1인당 GDP 절대 액수가 줄어든 지역은 전세계에서 오직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뿐이다. 그 지역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역외 무역량이 줄어든, 다시 말해 세계화가 후퇴한 곳이다. 세계화가 진행된 다른 모든 지역에서 빈곤 자체는 줄어들었다. 빈부 격차가 커졌을 뿐이다.
두 번째 도발은 세계화는 좌파적 주장도 아니지만 우파적 주장은 더욱 아니라는 주장이다. 사실 좌파에도 우파에도 세계화를 반대하는 세력이 있다.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에 거부감을 가진 사회주의적 좌파 세력은, 세계 자본주의의 제국주의적 침략에 맞서서 일국 수준에서 생산수단의 공동체적 소유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레서 반세계화를 외친다.
그러나 세계화가 빈곤층과 제 3세계를 더 빈곤하게 만든다는 좌파 반세계화 진영의 주장은 서로우를 움직이지 못한다. 사실 20세기 후반 이후 세계화 물결의 가장 큰 수혜자는 대표적 제 3세계 국가였던 중국이다. 세계화가 진행되고 반세계화 운동이 거세지는 동안에도, 제3세계 국가들의 소득은 계속 늘어났다. 세계화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만 빼고 말이다.
미국 문화는 지배하지 않는다, 지배당한다.
반대로 세계화로부터 옛 사회주의의 세계주의적 성격을 떠올리는 국수주의적 우파 세력은, 세계화가 한 국가의 문화 순혈주의를 무너뜨린다는 점에서 반세계화를 외친다. 특히나 미국 문화가 세계화의 옷을 입은 채 국경을 무너뜨리고 침탈해 온다는 게 이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다.
그러나 정말 미국 문화가 세계를 정복하고 있는가? 사실 따지고 보면 세계 문화가 미국에 침투하고 있는 게 맞다. 헐리우드는 이미 이민자 출신 배우들이 완전히 장악했다. 러셀 크로우,니콜 키드먼,장 클로드 반담,캐서린 제타존스,아놀드 슈워제너거가 그들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프랑스의 비방디에게 인수됐다. 미국 유수 대학 학생의 30~40%는 외국인이고, 세계를 지배하는 스포츠는 유럽의 축구, 세계를 지배한 장난감은 일본의 포켓몬과 덴마크의 레고다.
미국 문화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가? 오히려 세계 문화가 미국을 지배하고 있다. 미국은 단지 흡수하고, 재가공해 확산시킬 뿐이다.
두 개의 도발을 기초로, 세 번째 도발이 나온다. 서로우는 유엔이나 세계은행 같은 세계 정부적 성격의 기구들의 역할을 지지하면서도. 그들이 제3세계 국가들을 돕는 방식에 의문을 제기한다. 제3세계 국가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은 세계화의 피해로부터 구제해주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세계화의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일이다. 그래서 국제 기구들은 제3세계에게 대출 지원을 퍼붓는 대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화 시대 시장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지식 자산을 갖출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서로우는 주장한다.
여기까지 듣고 보면,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평정심을 잃고 화를 내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다. 농산물 시장
개방 문제를 놓고 한국 농민들은 당장 굶게 생겼다며 목숨을 걸고 싸우는데, 한가롭게 세계화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처럼 이야기하다니,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나, 사회주의 국가 쿠바의 지도자 카스트로가,
베네수엘라 대통령 차베스가 이념과 인생사는 달라도 한 목소리로 반세계화를 외치는데 그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지.
'좌파 신자유주의자'의 꿈
이런 사람에게는 서로우의 강의 시간때 모습이 좀 위안이 될 지 모르겠다. 서로우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 미국의 대표적 진보 지식인 중 한 명인 로버트 라이시 브랜다이스대학 교수다. 라이시 교수는 서로우의 강의에 연사로 초청되어 미국 체제를 비판하며 유럽식 복지 국가를 칭송했다.
서로우는 강의 중 때때로 "우리 좌파들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말을 내뱉곤 했다.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서 주류경제학, 즉 신자유주의 경제학에 대해 확신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그 도구는 반드시 세계의 빈곤과 인간 소외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돼야 한다는 데에도 마찬가지의 확신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가 쓴 책의 원 제목 "Fortune Favors the Bold"는, 호머의 일리아드의 속편이라고 할 수 잇는 아이네이드를 쓴 로마 시인 버질의 싯구다. 운명에 끌려 다니는 주인공 아이네아스를 통해 인간의 나약한 모습을 노래하던 로마 시인의 글을, 세계화라른 거스를 수 없는 세계 경제 흐름에 부닥친 지금의 국가, 기업,개인들의 운명에 빗댄 제목이다.
이 책의 마지막 문장은 이렇다.
"세계는 우리 의사에 관계없이 흘러가고, 용감하게 게임에 뛰어든 사람들도 패배할 수 있다. 그러나 용감하게 뛰어들지 못한 사람들은 분명 패배하고 말 것이다. 행운은 용기 있는 자의 편이다.( "Fortune Favors the Bold")레스터 서로우의 세계관과 문학적 감수성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문장이다.
출처: https://cafe.naver.com/mymalaysia/17662
첫댓글 가장 핵심적인 문제만
쏙 빠졌군요.
즉
세계화의 문제에서
정치군사적 종속성을 빼놓고
경제문화적인 긍정성만한 논한
악서인것 같습니다.
즉 정치군사적 종속성의 문제에서
부차적으로 경제문화가 파생되는것이
상식 일반적인 일이므로...
상위개념인
정치군사적 종속성을 배제한체
경제문화만을 논하는것은
상식적 이해를 벗어난 개소리로 들리네요.
북미협상이 교착상태지만...그전까지.
북이 바라던 게...유엔 경제제재 해제.
그 이유가 뭔가?
미제와 전쟁종식 그리고 평화협정은...차치하고.
본질적으로
일제가 봉건 낙후된 한반도를
근대사회로 이끌었고..
이에대한 역사적 평가도
달라져야 한다는
"뉴 라이트"의 주장과
맥락상 동일한 개소리일 뿐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세계화란
정치,군사 경제 ,문화의 역량차이를 뛰어넘어
대등한 관계에서의 협력과 교류를 의미하는것이지
무력과 침탈을통해 세계화를 한다는것은
현실에서의 강간과 동일한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요구한다 인민중심의 나라를 군사적 압력에 의한 세계화를 말하고 있는게 아닌데요.
그건,,,반세계화를 목청 높이는 나라들이 이고...북도 그 한 예고.
@아강토 대한민국의 세계화가
누구를통해 강제 받았는가를
보셔야죠...^^
@나는 요구한다 인민중심의 나라를 강제하는 세계화는 어느 나라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렇다고...세계화를 거부하는 것도 아니죠.
신자유주의가 나오면 노통탓을 하는데...FTA때문이라고.
그런데...FTA가 지금보면 그때 잘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비판하는 것들 풀어보시라...
@아강토 중요한것은 이것입니다.
세계화던 그 무엇이던
인민대중의 이익과 직결되는 방향이라면
그 어떤 주의 주장이던 그것은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 강제에의한 세계화가
인민대중의 삶을 더욱 고달프고 비참하게
만들었다는 것이죠.
현실에서의
비정규직 문제 실업자 문제 외노자 문제 다문화 문제
이 모든것이
그 얼어죽을 세계화를 통해
만들어졌다는 것이죠.
@나는 요구한다 인민중심의 나라를 물론 고 노무현은
자신이 생각하고 고민한 틀 안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님은 주장하실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고 노무현이 선택한
그 세계화가 현실의 수많은 문제들을
야기한 근본적 원인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무능하였다는
평가를 내릴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오늘의 문제 화두이기도 하구요.
@나는 요구한다 인민중심의 나라를 님은 세계화때문이라고 하는데...
세계화가 안된나라 중에...경제적 성장을 한 나라를 찾아서 비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이유로...노통을 무능하게 보도록 했을까요?
@아강토 그걸 왜 내가 증거해야되죠..?
차라리 신 자유주의를 통해
졸망한 나라들을 증거해 드릴까요..?
@나는 요구한다 인민중심의 나라를 신자유주의가 들어오지 않았을때,,,남쪽은
비정규,일자리문제 없었다고 봅니까?
그리고...
외노자와 다문화...경제가 발전되기전 우니나라도 그 쪽에 속했죠.
노동인구 이동은...수요와 공급.<세계화 전부터>
@아강토 제도적 법령은 없었습니다.
노 정권때 법령으로 제정되었고
(산업연수 라는 명목으로 법제화되었습니다.)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여
대량의 불체자가 생길수있는
조건을 만든것이죠.
(시골 노총각 장가보내기) 문화코드
더 궁굼하신점 있으세요..?
@나는 요구한다 인민중심의 나라를 수요와 공급이라고 했는데...요.
세계화 하지않고 경제발전한 나라가 잇냐고요?
@아강토 세계화=>> 신 자유주의에 다른이름
신 자유주의를 받아들인 나라들은
남 아메리카에는(멕시코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칠레 등등) 몇개 나라구요.
유럽은 eu 가입국들 뿐이고
극동에는 일본과 한국 중국뿐입니다.
세계에는
200여개의 나라들이 있는데
신 자유주의를 받아들이고
그중"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한 나라들은 극히 소수입니다.
즉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한 나라들은
전세계 나라의 반도 안됀다는 것이죠.
나머지는 신 자유주의가 아닌
보통의 무역국가 들인것이죠.
더 궁굼한점 있으세요..?
@나는 요구한다 인민중심의 나라를
그들 나라들은 왜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했을까요?
님들의 생각대로 세계화로 인해...
비정규직 문제 실업자 문제 외노자 문제 다문화 문제가 생길텐데...말이죠.
그리고...체결하지 않는 나라에서는.
비정규직이나 일자리,외노자, 다문화가 문제가 없다고 합니까?
노무현 삼성참여정부가 좌측깜빡이 켜고 우회전한 결과가 노명박문의 약육강식식 헬조선?
삼성이라는 거대기업...어떻게 쪼개면 되겠습니까?
모두 바라는 방향으로 가려면...말이죠.
@아강토 삼성을 해체해 버려야지요!
하기사, 조만간 해체될끼요!
@아강토 공기업
@choeREDi 반은 공기업이라 봐야죠...
다만 삼성지배체제가 싫은 거 아닙니까?
@아강토 반은 공기업이라 봐야죠...
다만 삼성지배체제가 싫은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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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choeREDi님의 얘기는, 그 야그가 아닌것 같구만요!
@황토강 님은 답을 피해가는 군요...생각 좀 하고오세요.
@아강토 님은 우째.,.... 논리적 얘기에는 논리적으로 반박은 하지않고
맨날 뚱단지 같은 단문의 댓글만 다는기요?
논리에는 논리로 반박을 하세요!
"생각 좀 하고오세요."라는 말로 무뇌아 취급하며 비아냥대지 말고....
@황토강 논리가 뭐가 있다고...헐
삼단논법?
삼성 지배체제가 문제라서 그런거 아니감?
좌측깜빡이 켜고 우회전한 결과가 노명박문의 약육강식식 헬조선?...
이런 생각자체가 지각없는 사람들이죠.
세계화가 진행된 다른 모든 지역에서 빈곤 자체는 줄어들었다. 빈부 격차가 커졌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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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우라는 양놈학자가 "첫째 세계화가 가난을 퇴치하고 있다"고 사기치면서 한 말이다.
빈곤자체는 "빈곤자체는 줄었다"라는 말은 수치상 1당 GNP 줄었다는 말이지,
실제 인민들의 빈부격차는 더 늘어나고, 소수에게 부의 집중은 더 심해진거인디....
이거이, 우째서 "가난 퇴치"라고..... 사기질 치나?
욱끼고 자빠졌네!!! 우허허.....
빈부 격차가 커졌다 속에....거기에도 빈곤이 들어있다고 봐야죠.(노숙자도 있고)
전체적으로는 나아졌다는 겁니다.
두 번째 도발은 세계화는 좌파적 주장도 아니지만 우파적 주장은 더욱 아니라는 주장이다. 사실 좌파에도 우파에도 세계화를 반대하는 세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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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우라는 양놈이 이렇게 말했는데....
세계화를 추진한 놈들이 누구요?
제국주의자들 아님메?
무슨 제국주의자들에게 좌파 우파가 있어?
그리고, 여기에 반대하는 분들에게 무슨 좌파 우파가 있남?
오로지, 반제국주의 타도투쟁, 저항투쟁이 있을 뿐이지!
안 그렇나요?
@아강토 전체적은 무슨 얼어죽을.....
말했잖아요? 그거는 소수의 부자들꺼하고 합쳐서 평균을 내니까 나아져(수치상) 보일 뿐!
절대다수는 더 힘들어졌지 않나요?
@황토강 빈익빈 부익부...
경제는 좋아졌는데...
절대다수는 나아지지 않았다?<중간층 없다?>
어떤나라가 그런지...자료를 가져와 보십시요!
@아강토 그 한 예로 아프리카를 함 봅시다!
기계문명이 발달하지 않았지만, 그랴도 먹고 살만 했지요!
제국주의가 침탈하기전에 아프리카 사람들은 지금과 같이 기아가 심각했나요?
인민들의 삶은 제국주의(세계화)로 인해 어떻게 됐나요? 나아졌나요?
저 놈들이 젤 먼저하는게 먹거리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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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국의 빈곤 문제는 제국주의와 무관하고, 식민지 국가 사람들이 못나서 그런 것이라는 주장도 웃기는건 마찬가지. 대표적인 예로 그들은 말리의 모티보 케이타와 탄자니아의 줄리어스 니예레레를 들고 있는데, 사회주의와 영 상관없는 콩고민주공화국 같은 나라들도
@황토강
처절하게 망했다는 점에서 틀린 말이다.
애초에 우민화 정책과 중우정치, 독재 등은 사회주의건 자본주의건 가리지 않고 그 나라의 상황에 따라 작용하는 독인 점에서 사회주의를 집어 비판하는 것도 곤란하다. 줄리어스 니예레레의 경우 자신의 경제계획이 잘못되자 그걸 순순히 인정하고 깨끗히 정계에서 물러나 아프리카 대륙으로 제한하자면 개념있는 지도자 소릴 들으며, 탄자니아는 여러 국가가 제 기능을 못하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그래도 안정된 편에 속하는 국가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 실컷 민주주의를 심고 다녔다고 해도 제대로 꽃 핀 나라가 몇이나 되던가?
@황토강 또한 남미와 중동의 각국의 역사를 보면 그 국가 사람들이 정정당당한 민주주의 선거로 뽑은 지도자를 단지 미국의 국익에 반대된다는 이유로 개입해서 없애버린 경우가 많은데, 그건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참고로 첨언하자면 앞서 예로 든 세네갈의 영아사망률은 세계 48위로 높은 편이고 평균수명은 에이즈 문제가 심각하지도 않음에도 56세에 불과하여 미개발국과 다를 것이 없다. 문맹률 또한 60.7%에 달하며 그나마 독립 이후 개선된 게 이 수준이다. 또한 식민 통치 때문에 경제구조가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농업국가[13]라는 기이한 형태로 변해 버렸다.
출처 ; 위키나무 https://namu.wiki/w/%EC%A0%9C%EA%B5%AD%EC%A3%BC%EC%9D%98
@황토강 아강토님!
이래도.... "서로우"라는 양놈이 말하는게, 옳다고 보나요?
낼 봅시다! 안녕히.... 주무시오!
@황토강 아프리카의 빈민국들...그게 세계화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지배계급과 자본세력들이 일방적 약탈하는 것이지...경제 순환구조로 보기는 어렵죠.
보석이나 금광채굴,,,또는 면화나 마약...경제발전을 위한 거라 보십니까?
그리고...남미쪽도 그렇죠.
다 예전부터 행하던 짓거리 아닌지요.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거죠.<연관은 있겠지만>
서로우가 옳다는 것도 아니고...세계화가 만병통치약도 아니란 것도.
노통의 탓으로 몰고만 가려는 사람들이 웃겨서 그럽니다.
@아강토 지배계급과 자본세력들이 일방적 약탈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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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자들이 이놈들한테 빨대꼽아 약탈하는것 아닌가요?
글고, 서로우가 말이 옳다고 보지도 않으밍서....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가 뭐이요?
노통의 탓!........ 없단 말이요?
국수주의적 우파는 한 민족의 문화를 말살시킨다는 측면에서 세계화 반대,
사회주의적 좌파는 신자유주의의 세계화는 자본주의의 제국주의적 침탈 일환으로 제3세계를 더 빈곤하게 만든다.....
절대적 빈곤과 상대적 빈곤,
국가 富라는 본질적 개념,
화폐로 표시된 소득이라는 개념,
특히 누군가?가 달러로 환산한 경제학적 소득의 개념... 들에 대한 고찰없이는 유의미한 세계화 효과 검증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화폐라는 것이... 상품(재화,용역)을 사고파는 교환가치와 가치(富?)축적이라는 측면에서 시장에 통용되는 지라 화폐를 주무르는자가 富를 주무른다?가 되는...
고로 세계공용화폐인 달러를 주무르는 즉,
강도적? 반강제적? 세계공용화폐가 된 달러를 지들끼리 맘대로 찍어서 공급하고,
그 달러를 유통시키는 결재망을 독점하고,
세계국가간 물물교환의 결과인 국가 富를 달러로 축적케하고,
달러를 유출을 유도하거나 가치를 낮추어 국가의 富가 줄어들게 하고,
그 달러로 국가별로 대충 표시한 소득이라는 것은 본질적인 국가의 富가 결코 아니라는 것....
@인향만리 본질적인 국가의 富는 천연자원, 고도로 발전된 생산수단, 과학기술력, 인적자원의 수준(교육,기술적), 국방력, 생산에 활용가능한 영토,사회경제 인프라,인구 수, 생산되어 있는 상품의 가치로 측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측정 수단은 달러표시만이 아니라, 세계20대?경제대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총액을 가중평균한 값으로...
@인향만리 그래서 제국주의는 전쟁, 달러중심 세계무역 등을 통해 제3세계들의 자원과 노동력, 생산품,영토의 실효적 이용권, 해양, 자원 개발권 등 실제적 국가 富를 자국으로 이전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인적자원, 천연자원, 구매력기준 인구시장규모, 지리적 위치 등을 감안한 떡고물로 자국에서 썼던 경쟁력이 저하된 생산수단 일부를 짓기도하고, 이로인한 고용창출, 비첨단 기술이전에 기여하는 측면도 있으나 이도 결국은 지들이 비용저렴하게 생산하고, 사용하려는 과정의 부산물 정도이라고 봅니다.
부족한 식견으로 너무 부정적 측면만 열거해서 머쓱합니다 .~.
진정한 교류는 인적,기술적교류, 상호호혜보완인 정당한 가치?로 무역하는 거죠
신자유주의자의 대부인 밀턴 프리드먼 은
신자유주의를 주장하면서 정부는 사유재산보호법과 국방 치안등(야경국가)만 담당하고 거의 모든 경제적 제한을 없애라고 합니다.
그리고 거의 완전한 자유경제를 말하지요..
마약판매를 자유화 하라. 공공학교를 폐지하라. 의사등 면허증제도를 폐지하라. 누구나 약을 만들어 팔게 하라. 재난등을 당한 곳에 긴급지원을 하지 마라.정부보조금 전부삭제하라등등.
한마디로 정글의 법칙을 주장합니다. 즉 약육강식
그런데 희안하게 이 밀턴프리드먼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보조금 지급. 기본생활비등을 주장합니다.
세계화? 국제화? 신자유주의 ?
이제 신자유주의.세계화.는 끝난것 같은데...
거기서 그런다고...
무조건 좋네 하며 받아 들이는 나라가 있습니까?
@아강토 아~
아강토님이 주장하는 세계화는 다른것인가 봅니다.
죄송합니다.
전 경제학적으로 공인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강토님의 세계화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
제가 아는 세계화가 바로 윗 댓글이라...
다른 학자나 나라에서 주장하는 다른 세계화에 대해 알려주시면 공부해 보겠습니다.
아~~~~! 노무현!!!!!
5.18이 연상된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시위 진압 방식
beyle1000 게시일: 2009. 6. 4.
https://youtu.be/RqULkvubpnY
PLAY
댁은 노통이 그때 뭐라고 햇는지...전혀 생각도 없죠.
이 카페에 예전 글에도 있는데 말이죠.
생각없이...가져 오는 게.
뚱단지 같은...목적때문이겠지만.
@아강토 이거이....
감출라고 한다고 감춰지나요?
엄연히 영상으로 다 남아 있는데....
반민중 참여정부의 면면이 확인되잖소!
생각없이.....뚱단지 같은 댓글은 달지 말고,
저 위에.... 제가 게시글을 반박한 댓글에나 변명 쫌 해보소!
@황토강 찾아보시라...그때 노통이 뭔 말을 했는지.
생각없는 짓거리는 당신이요.
기억을 안하는 건지...못하는 건지.
그게 있는지 없는지...
그래서 웃기는 거야...뭘 알고 떠들어야지.
@아강토 님은 그래....
뭘 많이 알고 있는가 본데.....
함 떠들어 보시오!
저 위에 제가 반박한 글에 대해 논리적으로 한번 박살?내 보시오!
뭘.... 많이 알고 있는분 얘기 함 들어봅시다!
뭘 증명 하자는건지....??
죽은 제갈공명이 산 중달을 잡는다더니....
이미 저세상 사람이고 대꾸도 안하는 사람을 불러다
뭘 하자는건지....뭐가 그리 두려운건가?
당시의 좌파 신자유주의란 노무현의 고뇌를 표현하는듯 하네요 본인은 좌파의 정체성을 갖고 있었으나 전희철 이광재 김경수 등 간신들의 모략질에 이학수라는 독배를 삼키고 삼성의 선거자금으로 대통령에 당선이 되고 임기내 끌려가며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일관해야하는 안타까움을 표현 한듯
그 후 노무현을 팔아 촛불국민들의 희망을 짓밟고 배채우기에만 여념이 없는 이 정권의 실세들을 보면 그들이 진정으로 원한 좌파신자유주의란 좌파의 가면을 쓰고 국민들은 굶어 죽던 말던 재벌에 충성하고 사모펀드로 배불리고 강남에 아파트 소유하고 자식들 유학보내는 현실의 모습인 듯 하네요
이곳에도 어트게 밥숫가락 얹어서 콩고물 얻어먹으려고 하는분들 보이는데 정신차리세요 두루킹을 보면 알겠지만 이넘들 수틀리면 잔인하게 밟고 버리는 놈들입니다 믿을놈들을 믿고 빨아야지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