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생물과 쌍방교류 ‘유비쿼터스 거리’
3.IT+예술 ‘디지털 갤러리’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EDG·Expo Digital Gallery)는
첨단 정보통신(IT)과 예술이 융합된 유비쿼터스 거리다.
양쪽 국제관을 연결한 천장에 전시 연출된다.
국제관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천장에
세계 최고 화질의 대형 엘이디(LED·발광다이오드)를 설치해
영상과 조명, 음향이 복합된 디지털 문화 갤러리를 조성한다.
엘이디 천장 규모는 길이 218.24m, 너비 30.72m에 이른다.
갤러리에는 바다와 인간의 상생이라는 박람회 주제가 드러나는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다.
국내 업체가 준비하는 ‘심청전’이라는 영상작품엔
고전 <심청전>을 각색한 용궁 이야기가 동양화적 필치로 그려진다.
일본의 비디오아티스트 도사 나오코의 작품 ‘사신기’에선
고구려 고분의 <사신도>에 있는 동물들이
영상에서 마치 꿈틀거리듯 움직인다.
여수 거문도에 전해져 오는 상상 속의 인어 이야기
‘신지께 여’ 설화 등 세계 곳곳의 바다 설화가
영상 콘텐츠로 부활한다.
한긍수 감독(전시 연출 총괄)은
“프랑스 제작팀에서
국내 최초로 방향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3D 입체음향 시스템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은 이곳을 걷다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이미지나 메시지를 전송하면
갤러리 화면에 즉각 영상으로 뜨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이디지의 각종 영상과 자료도 곧바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첨단 아이티 기술을 기반으로
심해와 연안의 다양한 해양생물 등과 쌍방향 교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물범·흰고래…해양생물 3만4천마리 유영
4.21세기형 ‘아쿠아리움’
여수엑스포 4개 특화시설의 하나인 아쿠아리움은
미래형 해양생태관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6050t 수조에서
300종, 3만4000마리 이상의 해양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바이칼물범, 러시아흰고래(벨루가), 해룡 등 세계적인 희귀종들이
꾸미는 바닷속 세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러시아흰고래는 2008년 국제자연보호연맹이 지정한
‘멸종위기 직면종’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수산과학원은 아쿠아리움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희귀 해양생물의 종 보존 및 양식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지상층 아쿠아리움이자 친환경 아쿠아리움으로서,
자연 채광이 바닷속 세계를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준다.
전력 일부는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한다.
전시장은 바다동물관, 바다체험관, 에코테리움으로 구성된다.
아마존 정글처럼 연출된 에코테리움에서는
피라루크, 피라니아 등 100여종을 만날 수 있다.
바다체험관에선 16m에 이르는 대형 수조 ‘딥블루시’와
360도 아쿠아돔을 볼 수 있다.
그 옆에는 6000마리의 정어리 떼가 군무를 펼치는
‘대형 앤초비 수조’도 있다.
전시물뿐 아니라 첨단 기술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들도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첨단 정보통신(IT) 기술과 유비쿼터스 기술을 도입한
해양생태의 재현 등을 통해
마치 바닷속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맛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것은 여수엑스포 홈피참조하세요*
첫댓글 태산거사께서 잠시 여수 홍보대사로 외유를 하셨슴다. 우리 생전에는 다시없는 기회일런지......여수 엑스포 - 선암사 - 낙안읍성 - 순천만(용산전망대는 꼬~옥) 이렇게 해서 둘러봄이 좋을 듯한데 한번 시간을 맨그러 봐야겠다. 건물도 건물이지만 기술과 문화 + IT + 인간 + 우리 친구들 = ?????
역쉬 광화문다운 발상
좋은 여행거리
엑스포는 일반적으로..
올림픽이나 월드컵보다 행사기간이 2~5배 길고,
소요예산은 10배, 관람객 수는 20배 정도 많다.
과거의 엑스포는
개최 후 모든 전시장을 철거했으나
최근에는 영구시설을 지어 재활용하는 추세이다.
홈피에 소개된 'Big-4' 구조물도
행사기간은 물론, 행사가 끝난 후에도
여수를 알리는 대표적 상징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여수 엑스포 + 진주, 남해 구경
기본적으로 여수 주변에서는 숙박이 불가하고, 교통편도 매우 어렵다
승용차로 가면
서울 ~천안~논산~익산~완주~순천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300Km정도
5시반쯤 출발하면 9시 전에 도착한다
엑스포 구경은 낮에하고, 돌산 향일함까지 구경하고
어두워지면 Big-O 쇼 구경 더하고
재빨리 나와서 이순신 대교 경유하여
광양~사천 진주로 가면 1시간.
진주 실비집에서 맥주 한잔 쫘~악 씨~원하게,...카~아 조타
최 회장..
언제 한 번 같이 내려가자.
토요일 출발,1박2일 부부동반도 좋고..
아님 친구 서너 명이 같이 가는 것도 괜찮고..
위에 설명한 시간표대로 움직이면 아주 딱인데..
자네가 여수 지리와 사정에 밝으니
자네 차로 내려가면 숙식비는 내가 내지.
한 번 계획 잡아보고 가능하면 연락주게..^^
마따..
오이라.
자장가 불러 잠은 내가 재워줄께...
개고리 소리 들으면서~~
아적엔 새가 깨워준다.
...
애고...
총무 바빠서 못해 먹겠다...
+경조사...
+5월 곰배령
+6월 알프스, 비봉축제
+7월 전국 소풍
+8월 김종인 전원주택 풀베기
+9월 ....소는 누가 키우노...?
+10월 아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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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여수 엑스포는...여수 X표로 한다.
끼리끼리 잘 놀다 오시라 ^^
최회장
여수 자주가는 최회장이
직접 동영상 담아와서
7월 소풍때
문경새재에서
야외에서 스크린치고
생맥주 무거면서
돌리면 안될까
바메..
하리 자고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