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장-(1) 위선자와 그의 아내
(본 장은 행 5장 1~11절에 따름)
사도행전에
아나니아(Ananias)라는 사람이 셋이 있다.
아나니아라는 말은 ‘하나님은 자비하시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다’를 뜻한다.
당시에 흔한 이름으로,
한 사람은 사도 바울로 알려진,
다소(Tarsus)의 사울이 처음 회심할 때
그를 도왔던 사람이다.
다마스커스 사람으로 사울에게
침례를 준 영광을 차지한 사람이다(행 9:10~17).
또 한 사람은 공회에서 바울의 입을 치라 명한
대제사장(행 23:2; 24:1)의 이름도 아나니아이다.
또 한 사람의 아나니아는 교회에
첫 파란을 일으킨 사람이다.
그는 예루살렘 사람으로서
재산이 많은 자본가였다.
그의 아내는 태어나면서부터
미인이었기 때문에 ‘삽비라’라는 이름을 가졌다.
아람어는 ‘샵피라’로 ‘아름답다’는 뜻이다.
남부러울 것 없는 이 내외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도들이 전파하는
복음을 들을 특권을 가졌다.
이들은 사도들이 기도한 후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 하”(행 4:31)였을 때에
다른 신자들과 함께 그곳에 있었다.
그 당시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교를
공공연히 지지한다는 것은
위태로운 때임에도 불구하고,
두 내외는 함께 침례를 받았다.
성령의 직접적인 역사로 아나니아와
삽비라(Sapphira)는 일부 재산을 팔아
그 수입을 주님께 드리기로 서약하였다.
곁에서 그들의 서약을 들었던 사람들이
새 교훈의 영향이 얼마나 뚜렷하게
나타나는가를 보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
베드로는 두 내외에게 재산을
어떻게 헌납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들은 행복한 듯 웃으며 돌아갔다.
~ 영원한 사랑, 위대한 사랑 ☜ ~
출처: 영원한 사랑, 위대한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히말라야시다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