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언수행?

[나르야(중앙)]

할 말은 없어도
쓸 말은 무지 많은데

그냥 침묵하렵니다.

이은하 겨울장미
이동원 장미 그리고 바람
정태춘 박은옥 사랑하는 이에게

[베인(사즐모)]

누나
누가 그러거나 말거나 고
하세요. ㅎㅎ

[나르야(중앙)]

못먹어도 고?
소심함 중딩은
못먹으면 스톱!!

[베인(사즐모)]

제가 어제 괜한 장난말 한거 같아서 뜨끔.
누나들이라 덜 조심하는게 좀 있어용 헤헤

[나르야(중앙)]

누나가
너른 맘으로 이해 했쩌요.
들리는 말도 있고..
쪼매 자중모드로.

[바람돌]

아무 말도 하지 않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철수안..

[나르야(중앙)]

침묵은 금이라고 해서.

요즘 금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른다고 하네요.

침묵으로
금 수집 좀 해 볼려고 합니다.

[송지아]

나르야님
즐거운시간 함께합니다 ~

[나르야(중앙)]

함께 해요

[포터맨 (c.j)]

에효...힘내시공 .

누가 그랬져.??ㅜㅠ

[나르야(중앙)]

제 풀에
제가 지쳐서 그렇지요..

[산사내]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나르야(중앙)]

뜨끈한 황토방에서
오늘도 지지고 있는
산사내님이 부럽습니다.^^

[산사내]

오늘 불땐거 보셨나봐요~ㅋ

[나르야(중앙)]

제가
앉아 천리
서서 삼천리 봅니다.
척하면 다 앱니다.^^

[산사내]

ㅎㅎ 입산 수도 하셔요.

[나르야(중앙)]

훨~
사부의 허락으로
겨우
속세로 하산했는데

다시 입산하면
소는 누가 키우는지???

[산사내]

마당쇠가 키우겠지요~ㅎ

[나르야(중앙)]

마당쇠가 키운다...

그럼 저 입산해야 할까요?

속세의 즐거움은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산사내]

아~~ 아직 속세 맛을 못보셨다구요?
그러면 좀더 즐겨보셩.ㅎ

[강명도]

쓰잘떼기 없이 깐죽거리다 디게 욕 먹던디...
순 토종 욕 ㅋㅋ

[나르야(중앙)]

지가 욕을 못해서.ㅎㅎ
아님 너무 잘해서..
허벌나게 욕 좀 해 볼까요.

[강명도]

깐죽이라 불리운 종내기 있다우 ㅎ

[파란여우]

아쉽네요.
잼나게 읽었는데~~^^

[나르야(중앙)]

저도 신나게 썼는데..
잠시 휴식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