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지 못한 자》(2005)는 한국의 장편 독립영화이다. 감독의 중앙대학교 영화과 졸업작품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되어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넷팩상, 부산방송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한국의 남성 절반이상이 겪은 군생활의 기억을 토대로, 폭력과 부조리가 일상화된 부대와 그 부대에서 변해가는 병사들의 일반적인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줄거리
중학교 동창인 태정과 승영은 부대에서 선후임으로 만난다. 태정은 군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만에 가득 찬 승영을 도와주며 군생활을 계속한다. 승영은 계급이 높아지면 부대 분위기를 바꾸겠다고 말하지만 태정이 전역하자 태도가 돌변해 현실에 타협하는 고참으로 변화한다.
군 당국과의 마찰
이 영화의 제작진이 국방부에 촬영 협조를 구할 당시에 했던 이 영화의 줄거리가, 실제 제작되어 나온 영화의 줄거리와는 아주 다른 것에 국방부 영화제작진에게 속아서 촬영협조를 해 주게 되었다며 반발하게 되었다[1]. 결국 영화 제작진이 2006년 2월 모 신문에 사과문을 게재하게 되었다[2


감독:윤종빈 1979년생
2005년, 군대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로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데뷔작이었던 이 작품으로 윤종빈 감독은 2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떠오르는 신인 감독으로 주목 받았다.
용서받지못한자 외 주요 작품

비스티보이즈(2007)

여기보다 어딘가에(2008)
첫댓글 하정우!
진짜 졸작이 저정도 수준이면..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저건 처음 본다.. -_-;
3줄요약좀
저 영화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