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A는 유스 호스텔로 빽팩커스랑 대동소이 합니다. 양쪽 다 여행자들이 묵는 숙소인데 빽팩에서는 한번도 유치원생을 동반한 가족 단위를 본적이 없는데 YHA에서는 자주 봤다 정도..? 왜 빽팩에 가족단위들이 안 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식이 그렇게 되있는거 같기도;;
YHA는 체인형으로 단합해서 각 도시및 시내 요소에 분점이 있고 멤버 가입하면 깍아주는 등 이익이 있죠.
양쪽다 독방, 2인실, 4인실, 6인실, 8인실 등등 방 씨스템은 각 점포의 규모와 가게 운영 사장에 의해서 다릅니다.
방에는 서랍장 비슷한게 하나 있고 독방에는 침대 하나, 2인실 에는 침대 둘 내지는 퀸싸이즈 하나 아니면 윗층 아랫층 된 침대하나, 그리고 4인실 6인실 8인실에는 위아래 침대가 머릿수에 맞게 배정되 있습니다. 화장실, 샤워실, 주방은 공동으로 사용 하며 화장실에는 화장지가 있고 샤워실에는 대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방에는 조미료, 음식만 들고 가면 식기 냄비등 취사 도구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산에 캠핑 갈거 아니시면 짐 최대한 줄이시고, 비누 치약 이런건 여행하시면서 그때 그때 사서 쓰시면 됩니다. 짐 많이 들고오면 다 준비되서 편리할거 같은데 그걸 들고 지고 3-5시간씩 걸어 다닐려면;;
세부정보는 구글가셔서 YHA나 backpacker치면 쫙 나오니까 도시 이름 같은걸 첨가해서 알아보시고 방 비어있는지, 아니면 예약 하시려면 국제전화 카드 같은거 물어보세요, 현재 여행 씨즌이랑 방 가득 찬곳도 있고 차 같은것도 빌리기 힘듭니다. 일주일 단위로 끊으면 조금 싸게 해주기도 합니다.
방에 처음에 들어가서는 웃으면서 약간은 호들갑스럽게 자기소개 하시는거 잊지 마시고 초코파이 하나씩 돌려주는 쎈스를 발휘 하시면 같은 방에서 지내는동안 애들이랑 심심하지는 않을겝니다. 주방에서 김치드시면 양놈들 호흡곤란으로 병원차에 실려가는 사태가 발생할수 있으니 주의 하시고 떵 누고 나서 파편은 솔로 살살 문질러서 제거 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