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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이거 나름 물 밑에선 유명한건데
안 본 언니들 꽤 있네
삐에루 좀 본다 하는 언니들은 이 정돈 섭렵해야한다고!
한국 퀴어정도는 별로 없으니까 독립영화까지 섭렵해야한다고!ㅋㅋㅋ
이건 2007년 cgv에서 `에이틴' 시리즈로 내놓았던 4개의 영화 중 하나야
다른 것들도 다 귀엽고 볼만함
그건 퀴어물이 아니지만..........
한국에 퀴어영화가 많진 않지만 이런거 보면..
확실히 영화는 한국이 낫지?
만화는 일본이 낫지만 영화는....발전이 없어
아무튼 마저~보시져!
동희가 받는 벌청소를 더 열심히 하고 있는 기범
"청소안해? 내가 벌 받는것도 아니고"
기범이 수정을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동희는
심기가 불편하고
"너 좋아하는 애 있지?"
"누가 그래"
기범은 설마 자기 마음을 알아챈건지, 뭔지
뜨끔한 마음이다
"나한테 할 말 없냐?"
"할 말 없어...왜?"
"에휴! 아휴! 내가 양보한다 니가 정 수정이가 좋으면
내가 양보한다 남자답게! 역시 남자라면 우정 아니겠냐
친구..."
자기가 수정이 양보할테니
사귀라고 큰 양보하는 듯 얘기하는 동희
착한 기범이지만
슬슬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다
"내가 언제 걔 좋아한대? "
"그리고 내가 무슨 니 꼬붕이냐?
니가 윤수정이랑 사귀라면 사귀게. 난 상관없으니까
니 맘대로해"
"진짜?"
"사겨"
"진짜지? 나중에 딴소리 하기 없기다?'"
사귀라는 데도 계속 되물으면서
승질 돋구는 동희
이 잔인한 사람!
"사귀라고! 아 진짜!!!"
화내면 이상해 보이리라는 건 알지만
화를 참을 수 없던 기범은
책상을 걷어차며 처음으로
동희에게 화를 낸다
"이게 왜 승질이야?"
"...넌 항상 니 마음대로였잖아"
"이새끼 성격 졸라 특이하네"
영문을 알 턱이 없는 동희는 동희대로
화가 난다
"그래 사겨 사귈거야 씨발! 너 잘난거 알아! 아는데
나같은 놈이 수정이랑 잘 될 것 같으니까 배 아프냐?"
너무 잔인하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저런 말 들으면
나라도 울 것 같다
"왜 잘나고 좋은건 니가 다 가져야 하는데?"
키도 크고 성격도 좋고 잘 생긴
기범에게 알게 모르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나봐
그냥 대꾸없이 나가려는
기범을 막아서는 동희
그냥 나가려고 했지만
잔인한 동희의 말과
경쟁자를 대하듯 대하는 동희 때문에
상처받는 기범
동희의 탓이 아닌데도 슬프겠지
동희의 휘두르는 팔을 잡고
동희의 얼굴을 내려다보는 기범의 얼굴엔
슬픔이 가득하다
"너 정말...내 생각은 하나도 안 하는구나"
울컥해서 고개를 돌리는 기범이
기범은 창고를 나가버리고
동희는 동희대로
당황하고 있다
혼자 집에 돌아가는 동안
기범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동희를 원망했을까?
자기 자신을 원망했을까?
기범이가 정확히 뭐가 화났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동희도 기운이 없음
혼자 청소를 시작하는데
너무 무거워도 엄두도 못내는 동희
고생길 열림
며칠 동안을 냉전 상태로 지낸건지
또 혼자 하교하는 기범이
또 창고를 열심히 혼자 치우는 동희
동희와 싸우고 착잡한 마음에
혼자 싸커 하는 운동장에 앉아있는 기범
"야!"
뭐야
진석 선배잖음..
"링링... 싸웠냐?
중학교때 애들 만나러 가는데, 같이 가자"
중학교때 애들이 정확히 어떤 무리인진 모르겠는데
약간 일진 그런거였나봐 기범이도
흠..아니면 게이보이들의 친목단체인감
대꾸를 안 하니까 가버리는 진석선배
짝사랑은 이런거유
동희를 보고도 지나쳐버리는 기범
그런 기범을 바라보는 동희의 레알인 표정
ㅋㅋ
아 슈ㅣ발 손나 우울하네
내가 뭘 잘 못한거임??
이상한새끼야
하지만 되돌아보면 자기 승질 다 받아준
기범이라서 떳떳하지만은 못한 동희
ㅋㅋ
기범이네 누나는 또 술 먹고
꽐라되어서 데리러 오라고 전화를 하고..
"적당히 마셔야지 뭐냐 이게 쪽팔리게"
"적당히 마신다고 그게 되니?
너 좋아하는거 적당히 좋아할 수 있어?"
"그거랑 그거랑 같냐"
"같애같애 똑같애 똑같애"
"어?어? 그러다보면 취해있거든
조절이 안된다 조절이"
"처음부터 안마시면 되겠네"
"안되지 안되지
너는 사랑하지 않는다고 사랑을 안하니?
니가 고르는게 아니라고"
"왜 이렇게 마음대로 되는게 없냐"
"동희 좋아해?"
동생 기범이의 마음을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던 누나
"...아빠한텐 비밀이다"
.
.
.
수정이가 준 장미꽃을
소중히 가지고 있던 동희는
그 꽃을 창고에 꽂아둔다
결국 먼저 화해를 하러 창고에 찾아 온 기범
와..왔냐..
어색돋는 두 소년
받아라 얍
화해의 뚱땡이 바나나 우유
동희가 좋아하는 바나나 우유를 주면서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기범
하지만 역시 어색돋아서
말 없이 서있는데..
그때 열리는 문
이열~
우리학교에 이런 곳이?
잘 쓸게 이것듀라
진석이가 또?ㅡㅡ
이열 이건 또 뭐야
이쁜것도 모으시네 링링
사연이 있는건가?
수정이가 준 장미꽃을 뜯어버리는 진석
화딱지난 동희
먼저 달려든다
한 대 치고 또 그대로 쳐맞은 동희
흐압!
헐..헐 나의 동희가 쳐맞았다능
(기범이가 좀 애가 느린가봐
멍때리다가 당황함)
쓰러진 동희에게
의자를 던지려는 진석을
발로 까버리는 기범
얼굴도 딱 싸움 잘 하게 생긴
진석이한테 되로주고 말로 받고 있는 기범
신나게 샌드백이 된 기범
헐...
기범이 저쉐키가 날 구하려다가
되려 샌드백이 됐잖아!
무자비한 진석
진석에게 달려들어 기범을 구하는 동희
남잘세
넘어진 동희를 무자비하게 발로 걷어차는 진석
"죽어! 차라리 죽어서 없어져버려!"
라면서 광분한다
와 이래서 사랑+광기는 정말 무서운거라니까
얔 이 새끼야
동희 때리지말라곸!!!!!!
다시 부활해서 진석을 꽤 후려친 기범
하지만 다른 일진한테
등을 후드려맞는다
아 비겁한 일진!
더 분노에 차서 때리는 진석이
야 일진은 진짜 자비가 없구만
"니가..니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
군대 기다려줬더니 제대하고 까버린
남자한테 하는 대사를 하고 있는 진석이..
중학교때 자기 성정체성을 깨달은 기범이를
인도하였던 그런 선배였나?
사귀었을 것 같진 않음 그냥 선배가 일방적으로
좋아했을 것 같지
"쟤는 너 좋아하지 않아
저 새끼랑 너는 달라"
기범이는 게이니까
노말인 동희가 널 좋아해주지
않을거라면서 애절돋는 진석
"누굴 좋아한다는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진석과 기범의 대화를 통해
동희는
기범의 성향,그리고 기범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하 슈ㅣ발
가버리는 진석
끄억끄억
피떡됐다능
너무아프다능
"너 호모였냐"
"뽀뽀 한 번 해보자"
"대가리 치워 씨댕아"
아 거 한 번 해줘라 동희야
입술 닳니?
그럼 생일에 한 번 해줘
어깨를 들썩이는 동희
뻔뻔한 기범이
하..
"...이새끼 대가리 졸라 무겁네"
.
.
.
함께 한강다리를 걷는 두 사람
수정은 홀가분한 표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와
차를 타고 가버리고
(뭐 어떻게 된건진 정확히 알 수 없어
어떤 사이라고 제대로 말이 안나와서)
얜 도대체 뭐지...
역할이 뭐냐..
그냥 갈등의 매개체?
얼굴은 마음에 들어
수정이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는건 저번부터 눈치깠고
가망 없음을 느끼는 동희
수정이 준 장미꽃을 던져버리며
동희의 첫사랑은 끝이 난다
그리고 1년 후
또 다시 열린 학교축제
여장대회
1위 동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한 성깔 하는 동희
.
.
.
하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받아말아 고민하는 동희
결국 받아두는 동희
여장대회 1위로 받은 장미꽃을
가득 실은 자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제일 예쁘더라"
이 소리하고 자전거 자물쇠로
목 졸릴뻔함 ㅋㅋ
여전히 함께 집에 가는 동희와 기범이
달라진건
"뽀뽀해도 돼?"
"닥쳐 씨댕아"
기범이가 이런 농담도 한다는거
(반농 반진ㅇㅇ ㅋㅋㅋ)
"뽀뽀 한 번 하자"
"아 글쎄...됐다니까"
당황하는 동희 목소맄ㅋㅋㅋㅋ
"한번만~"
"꺼져 씨댕아"
거 한 번 해줘라 진짜
ㅋㅋㅋ
"야 너 근데 진짜 호모냐?
잘생긴 남자보면 막 서고 그러냐?"
고교생답게 존나 직구야
질문도 ㅋㅋㅋㅋㅋㅋ
여자였으면 여시감
"보여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______________^
"어휴씨"
"자전거 죽이는데~"
"널 죽이고 싶다"
둘은 여전히 친구다
또한 여전히 기범이의 첫사랑도 끝나지 않았다
그의 사랑은 어떻게 끝을 맺을까?
램프의 요정
完
첫댓글 이영화 왠지 엄청 훈훈하다+ㅁ+
아이거 ㅋㅋㅋ 김동욱나와서 봤는뎈ㅋㅋ 재밌었어ㅠㅠㅠㅠㅠ
아 이거 다시보니까 넘 좋아ㅠㅠ
어흫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 시밤 게이만도 못한 내 사 랑 ...♡...
자 이제부터 뒷이야기를 써줘~
아 진짜 레알 두근거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이런 사랑하고싶다흑흑 ㅠㅠㅠㅠㅠㅠ
아 이거 캡쳐해놓은 언니 말 왤케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이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동욱 명대사. 머리치워 씨댕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밋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말이너무재밌다 ㅋㅋㅋ이렇게다시보니까 너무좋네
이런영화많이나왔으면좋겠다 ㅜㅜ
잘 봤어 오랜만에 ㅋㅋㅋㅋㅋㅋㅋ 아 좋다 풋풋하고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리고 공유를 합니다.
헐 뭐지 이 풋풋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
또보고싶돠~~~
헐 이렇게 끝나다니.............................................................
이거 내 모교에서 찍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래 고등학교! 배경이 익숙해서 보는데 신남!
이거죠아죠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존나 김동욱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ㅠㅠㅠㅠ
우왁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내용 완전 행복하다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은 이렇게 순수돋고 달달한 얘기도 좋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진짜 잘봤어 언니가 써놓은 글때문에 존나 웃으면서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냐들 ㅠㅠ 댓글좀 쪄죠!!
얍 ㅋㅋ
그래 결국 뽀뽀 안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풋풋함 ㅋㅋㅋㅋ
이거 넘 좋아함 ㅠㅜㅠㅠㅠ 막 훈훈하구...하...
현실적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이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뤠이트!
순수해...귀엽큰
우와 짱이다. 귀여워~!
우와 ㅋㅋㅋ 귀엽다 진짜 ㅎㅎㅎ
으악 이렇게 훈훈하다니 이거 보고싶다+ㅁ+
망하류ㅠㅠㅠㅠㅠㅠㅠ내가 램프의요정 너무좋아해서ㅠㅠㅠㅠㅠㅠㅠ이거 개봉했을때 보자마자 얘네 둘한테 일촌걸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안받아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직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련남아서 취소도못하고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쁜넘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존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훈훈훊눟눟눟ㄴ훈훈훈훈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덧글좀 쪄주thㅔ요...
뿅
아 죤나 재밌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거도 또 올려주면 안되 언니?
그럴까? 그럼....뭐 올릴지 생각해보고 올게 ㅋㅋ
하좋다...................................ㅠ.ㅠ쫌더훈훈햇더라면..........후...........................ㅋㅋㅋㅋ
근데 나 이거 영화'친구사이' 두 주인공이 고딩때 이야긴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가봐?
엉 아냐 인물이 전혀 다름 ㅋㅋㅋㅋㅋ
아 이렇게 적당히 현실적이고 행복한 열린결말 조아 ㅋㅋㅋㅋㅋ귀엽다
램프의요정. 댓글좀달아조이쁜언니들♥♥♥♥♥♥♥♥♥♥♥♥♥♥♥♥♥♥♥♥♥♥♥♥
짠★
아 이뻐!!!!!!!!!!!! 결말도 캐 훈훈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뽀뽀 좀 해줘라 동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딩때 아오 ㅋㅋㅋㅋㅋ 야자실에서 보다가 선생님한테걸려서 청소하고그랬는데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얍
널 죽이고 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엽다 웃기곸ㅋㅋㅋㅋㅋ 참말로 뽀뽀 함 해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