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간만에 글도 올리고 역시 RC는 좋은것 인듯합니다..
간만에 삼락에 나갔다가.. 우연히 헬기 손맛을 보고는..
참지 못해 사직으로 달려가 덜렁 사버렸습니다..
T-Rex 600N Standard Combo , 레귤, 이노랩 서보 3개, 401자이로, 필요한 기타 자제들..
이번에는 정말 살살.. 조심조심.. 조립도 천천히 해야지 하는 생각과 함께..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이노무 록타이트 바르는 습관은 그대로 이더군요 ㅡㅡ 열라 빡빡합니다 ㅜㅠ
박스를 열고 요리조리 살펴보는데.. 원웨이 구리스가 따로 보이더군요.. 이얌..
원웨이가 두군데니까 넉넉하게 발라줘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조립했습니다..
얼랄라? 한참 조립을 하다 보니.. 구리스가 그대로 있네요..
빼 먹었습니다 ㅡㅡ
근데 이상하네.. 헬기에 서보가 떨렁 3개 들어가나? 이런..
스로틀 서보 안사왔습니다..
다시 사직으로 달려가서 스로틀 서보 사고..
드뎌 완성..
수신기 달려고 하는데..
일전에 떨어졌던 비행기에 달려있던 넘이라.. 약간의 크랙이 보입니다..
또 연장선에 데미지가 보입니다... 소켓에서 하나는 떨어져 버리고.. 하나는 반쯤 까지고..
고마 분해해서 수신기 본체에 땜질 해버렸습니다.. 문제 없는것 같은데.. 진동에는 얼마나 잘 버텨 줄지 ㅡㅡ
저거 떨어지삐리면 다시는 헬기 안할낍니다.. ㅡㅡ
요래저래 준비해가
시동을 걸었습니다..
니들 3바퀴..
까랑 까랑 한 소리가.. 핫토리도 아닌것이 머슬도 아닌것이 좀 다르게 들립니다.. 그래도 뿌사지는 소리는 안나더군요..
아이들 상태에서 조금 더 올려서 한통을 다 때웠습니다..
하는김에 2통 때우자는 생각에
2번째 주유하고 시동을 걸려는데... ㅡㅡ
스타터가 안돌아 갑니다..
음 받데리가 약한 모양이군..
충전합니다.
충전후 다시 돌려보니.. 역시나 안돌아 갑니다...
음.. 압이 찾나?
플러그 풀어보니 잘 돌아갑니다..
기름 확~ 빼내고 플러그 끼우고 달시 돌리니.. 역시나 안 돌아갑니다..
음.. 스타터가 약한거군..
셜리반 주문합니다..
오늘 도착해서 돌려보니..
역시나 안돌아 갑니다..
뎅장 이거 뭐야?
플러그 풀고 손으로 돌려보니..
히안하게 기름이 계속 나옵니다...
머지?
잉? 왜 자꾸 나오는거야..
헛!!
마후라 풀어 봅니다...
오일이 한다라이 흘러 나옵니다..
뎅장..
따라도 따라도 계속 나옵니다..
그렇게 마후라에 기름 비우고
돌려보니.. 잘~~~~~~ 돌아갑니다 ㅡㅡ
뜨그랄..
이제 트림을 잡아야겠다..
로터를 끼우고 시동을 걸려고 하는데..
부장님이 3층에 등장..
생전 안올라오시는데 등장하십니다..
야이.. x 씨x넘아..
헙..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웃음으로 넘깁니다..
로터.. 다시 풉니다..
기름.. 다시 뺍니다..
헬기.. 옷장위로 올라갑니다..
확~ 지기삔다이.. 빨리 내려와!!!!!!
알고보니.. 현장에 일이 터져서 난리가 났습니다..
이런 뜨그랄..
과장이 저런것 까지 해야하나 ㅡㅡ
부하직원들은 손도 못대고 처다만 보고 있습니다..
등신같은것들..
비키라.. 내가 한다..
후다닥 해결했습니다..
근데.. 무지 힘듭니다..
어찌나 용을 썻던지..
오늘 트림 잡고 내일 첫 호버링 할려고 했는데..
오늘은 부장님 눈치가 보여서 우째될랑가 모르겠습니다..
기체 사진요?
카메라 차에 두고 왔습니다..
간만에 하니까.. 뭐시 멀쩡하게 되는게 없네요..
근데
원웨이 베어링에 구리스 안발라도 큰 문제 없겠죠?
구리스 바를려면 메인기어는 괜찮은데..
클러치 쪽은 좀 빡신데 ㅡㅡ
첫댓글 사진점 올려주세요 ㅋㅋㅋ
릴렉스하시고 쉬엄쉬엄 하세요..^^
요즘 엔진기 땡기던데요~ 티렉 600 니트로 사고싶네요~ ^^
글 잼나게 쓰시네욤..ㅋㅋ 과장님..^^;
부산에 사시죠!!!!!! ㅋㅋㅋ " 한다라이~ "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