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침몰한지 1년니 다 되도록 아무것도 밝혀진것 없이
정부에 치사하고 보수들에 난리?가 우리를 슬프게 하는 가운데
교종께서는 이번 주교들에 방문에 세월호가족들에 안부를 물었다.
무어라 대답했는지 모르는 상태에 우리 의정부교구에 앞서가는 교구장님에
말씀에 따라 여기 세월호를 기억하는 성당을 소개한다.
송산성당 상지종신부님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유가족 성호엄마를 초대하여
자비주일에 4대의 강론을 맏겨드렸다.
성호어머니에 차분한 말씀에 우리는 다시 눈물을 흘리고 저녁미사가 청소년미사로
미사가 끝나니 저녁밥까지 먹이는 쎈스?
어머니들에 희생 봉사 어디서도 보지 못한 배려에 존경하는 신부님을 더욱 존경하게 하였다.
벗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신부님 후배신부를 위해 간을 이식해 준 신부님
작은 키에 부드러운 미소 무엇하나 흠 잡을때가 없는 멋진 신부님
성소국장을 지내시다 새로 부임한 송산성당 월요일이면 새벽 미사를 봉헌하고
저녁이면 광화문 천막미사를 봉헌하여 교우들을 감동시키시는 분
보통 사제들이 쉬느라고 월요일이면 미사도 없고 제발 전화도 하지 말라고 당부하는데
여기 냄새나는 양들을 위해서 기꺼히 거리로 나서준 멋쟁이 신부님
함께하며 송산성당에 제대꽃꽃이며 복도며 계시판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세월호 사랑 청소년들과 함께 먹는 저녁식사는 어찌나 맛이 있는지
자랑을 안하면 안될것 같다.
사진기술이 떨어 지지만 함께 나누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