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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음성인삼 어린이장사 겸 제5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마이스터홀에서 열리고 있다. |
전국 최고 품질의 인삼과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음성에서 씨름꿈나무를 발굴하고 우리 민속씨름의 저변확대를 위해 ‘2013 음성인삼 어린이장사 겸 제5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마이스터홀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와 음성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충청북도, 음성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제1회 음성인삼축제’ 기간 중에 개최됐다.
전국 초등학교에서 지역 예선전을 거쳐 시도별 대표로 선수,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어린이씨름대회로 시상금(품) 1천200만원이 걸려 있다.
개인전 통합어린이씨름왕에게는 장학금과 장사 가운, 트로피를 주고,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상장, 메달, 트로피를 수여하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선수등록이 되지 않은 아마추어만의 대회로서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친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개인전인 ‘다람쥐급’(45㎏이하)· ‘사슴급’(55㎏이하)· ‘반달곰급’(55㎏ 이상)과 통합장사인 '어린이 씨름왕'에 출전해 한판 승부를 펼치며, 시도 대항인 9판5선승제의 단체전 경기도 열린다.
첫날인 2일에는 개인전 통합어린이씨름왕 경기가 펼쳐져 결승에서 충북 이찬규(영동 황간초 6년)가 경기 유창원(용인 상하초 6년)을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개회식을 비롯해 4∼5일 양일간 MBC SPORTS+에서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