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달았는데...^^ 운영자님께서 사용후기를 올려달라고 하셔서..이렇게 올립니다.
2주 전에 구매를 하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구했냐구요? 아직은 비밀을 유지해야 해서...^^
저희 관장님의 추천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저에게 잘 맞을 것 같다고 하셔서...
이전에는 테너지 64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붙일 때, 글루를 잘못 사용해서 그런지 약간 울퉁불퉁해 보입니다. ^^
하지만 다시 붙이면 괜찮다고 해서 아직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라켓은 김택수 특주 이구요~
먼저 러버의 느낌은 탑시트가 생각보다 부드럽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이 잘 안 나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테너지 64보다 감각은 더 안정적이면서 공의 파워는 전혀 밀리는 것 같지 않습니다.
드라이브를 주로 하는 전형인데요~ 테너지를 처음 사용할 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강한 임팩트가 있으신 분이라면 충분히 강한 회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탑시트의 그립력 때문인지 잘 안되던 플릭이 더 잘 들어가네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듭니다. ^^
요즘 화, 백 플릭을 연습 중인데, 잘 안되거든요~
쇼트는 너무 안정적입니다. 이 말은 제가 힘을 특별히 주지 않아도 쪼옥~ 하는 소리와 함께 너무 잘 들어갑니다.
물론 힘을 주게 되면 강한 쇼트도 됩니다. 하지만 이전의 오메가 2와 같은 느낌의 공은 나오지 않네요~
전 오메가2 와는 이상하게 궁합이 안 맞아서 오메가 3 유럽을 사용했었습니다.
아참.. 그리고 이전보다 서브 포인트가 더 많아졌습니다. ^^
회전력이 좋아진 것이겠죠??
같은 가격이라면 테너지 64를 사용하겠지만, 1만원 정도 싸기에 앞으로도 파스탁 S-1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니타쿠 신제품 이 러버말고 다른 러버...이름이 뭐였더라...^^ 가르제...^^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데...
품절이니 구할 방법이 없네요~
사용하시는 라켓이 반발력이 좋은 라켓이라면 한번 사용해 보세요~
안정적인 플레이를 기초로 하면서 찬스를 만들어 가실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이렇게 좋은 러버를 만나서 기분이 좋네요~ ^^
탁구도 재미있구요~
사무실에서 작성하느라 집중이 잘 되지 않는데...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해 드리겠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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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64랑 스펀지는 다릅니다. 오메가 2 종류의 스펀지랑, 테너지 64의 스프링 스펀지랑 중간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능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희 관장님께서 그러더군요~ 러버 중에 최고는 테너지이고, 다른 회사들은 얼마나 테너지랑 비슷하게 만드는가? 라고..요즘 출시되는 러버들의 유형을 이야기 했습니다. 파스탁 S-1 도 그런 종류 같구요~ 테너지 하고 비슷한데..제가 사용하기에는 테너지 64 못지 않네요~ 새거라서 그런지 더 좋은 느낌도..^^
아~ 이벤트 성공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가르제 한번 써보고 싶은데...ㅠ 러버..만족하실겁니다. ^^
가격대가 어느정도인가요.
소비자가격이 5만5천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품점 사장님이 아는 분이시거나, 다른 루트를 통한다면 조금 싸게 구매할 수도 있을겁니다. ^^ 짝퉁이 많은 시대, 정확한 루트도 정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고슴도치님. 말씀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저는 수치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테너지 64가 48도 라는 것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47.5도 였던 오메가 2 보다 더 단단한... 한가지는 대충 압니다. 회사에서 표기한 러버 수치보다는 직접 쳐보거나 눈으로 보거나 만져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는 것을요. 테너지 64... 생각보다 부드러웠습니다. 물론 파스탁 S-1 도 부드러웠구요~ 그래서 제가 표현한 것이 오메가 2와 테너지 64의 중간 정도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파스탁의 스펀지는 색상으로 보는 스펀지의 느낌은 오메가 2와 비슷하고... 자세히 볼 때 스프링 스펀지 느낌이 조금 나더군요~ 하지만 테너지와 같지는 않았습니다.
오메가 2는 탑시트는 단단하지만 스펀지가 딱딱해서 그런 것 같네요~ 확실히 테너지 스펀지는 부드러우니까... 저는 아직 테너지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파스탁 S-1 아주 좋았습니다. ^^ 오삼유를 쓰다가 테너지 64를 처음 쓸 때 가장 좋았던 감각이 맞드라이브시의 안정감과 회전력이었습니다. 오메가 2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죠~ 물론 그 시절보다 탁구가 늘었지만..(=그러고 보니 2년동안 오메다2를 사용해 보지 않았네요~) 파스탁 S-1 역시 모든 것이 좋았지만, 맞드라이브시에도 안정적이었습니다.
예전에 파스탁 G-1 러버를 사용할 때는 답답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시타만 하고 사용하지 않았는데, 파스탁 S-1 러버는 부드러운 느낌에다 반발력도 상당하고 모든 면에서 안정적입니다. 스매싱할 때에 파워가 있고 드라이브시에는 쭉쭉 뻗어서 들어갑니다. 록손500, 아디다스 P5, 은하선, 테너지64 러버를 사용해보았는데 파스탁 S-1 러버는 근래에 보기 드물게 좋은 러버라고 강력히 추천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 좋은 러버임에는 틀림없는 듯 합니다. ㅋ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S-1은 쉐이크 유저를 위한 배려인듯하네요... 펜홀더의 입장에서 보면 조금더 하드한 느낌을 살렸으면 금상첨화일텐데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 이었습니다^^
저도 요즘 파스탁 S-1을 전면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히노키통판쉐이크이고요.
이거 물건이라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전에는 테너지 05 사용했는데, 그거보다 무게도 더 가벼워 스윙이 빨라졌고요.
제대로 드라이브 걸리면 순간 공을 잡아주는 능력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테너지 05는 잡아주는 느낌은 거의 없고 그냥 스쳐 지나가는 느낌이었는데...
한동안은 전면에 파스탁 S-1을 쓸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무게가 가벼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