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정겨운시골 북안동농협의 홍고추경매

[북안동]

전국에서 유일하게 홍고추를 경매하여 고추재배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곳 북안동농협(안동시옹천)고추경매장입니다,1986년 농산물집하장을 준공하여26년째 홍고추를 경매하여 경북북부지역 대다수고추재배농민들이 북안동 농협으로 출하하여 고추건조에 따른 인력부족과 유가상승에 따른 경비부담을 덜어주고 농협의경영수지에도 기여하고있다,안동지역은물론 영양 봉화 영주 문경등 타지역에서도 새벽같이 달려와 정성껏가꾼 고추를 경매장에 내놓고 있다,작년2011년에는 홍고추1,000톤이넘는 물량을 거래하였으며 금액으로는 약35억원정도의 경매성과를 올렸다고 합니다,금년에는 10월23일까지 물량으로약1,500톤의 홍고추를 경매할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고추값이 많이나가서 농민들이 활짝웃었으면 좋겠습니다,,

홍고추경매장 이른아침인데도 벌써 농민들로 곾찿습니다

일꾼들이 고추선별하여 무개를달아서 정열합니다

선별된 홍고추입니다 오전9시부터경매가 시작됩니다

경매가 시작되고 낙찰되면 홍고추를 사고싶으면 키로당 천원씩 더부처서 개별판매도 됩니다

지금시간이 아침7시가 안됬는데도 이렇게 몰렸습니다

고추경매가 있는날은 골목 골목 외지에서 고추싣고온 차량들로 넘침니다

 농협직원들2명이 주차관리만 하는데도 차량들로 넘칩니다

경운기 찝차 개조한 농촌차량 각종차량들도 가지 가지 

 농민들이 모이면 고추재배에 따른 노하우 경력등을 서로 나누며 이야기 꽃을 피우지요

오늘 고추경매에 나온모든이들이 좋은값을 받아서 웃음꽃이 활짝피었으면 좋겠습니다,

[햇빛엽서]

고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저런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오는군요 ^^

[팅커벨]

북안동님도 홍고추 가져 오셨나요?
코가 근질근질 매운냄으로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