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장한평역>군자교>장평교>장안교>배봉산연육교>배봉산둘레길>영우원터>정자>삼육서울병원>회기역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 산책로는 매년 4월 벚꽃개화기를 맞아 화려한 봄꽃과 함께 걷기대회, 미술대회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제방 하부 중랑천 둔치에는 갈대밭, 한방생태학습장, 도시농업체험학습장, 계절별 야생화 단지 등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 배봉산 근린공원과 연계하여 이용시 산과 하천경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또한 여름철에는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즐길수 있는 수영장이 둔치에 조성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동대문구에서 조성한 녹지순환산책로를 접근이 용이하도록 재구성한 코스이다.따라서 배봉산근린공원이 그 중심을 이룬다.배봉산근린공원은 산이 부족한 동대문구의 보조 산소통이다. 배봉산은 동대문구 전농동에 있는 표고 110m의 산이다.배봉산이라는 이름은 조선조 영조때 사도세자가 당쟁에 의해 죽은 뒤 이곳에 장례를 지냈는데,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가 평생에 못다한 불효를 속죄한다며 날마다 부친의 묘소를 향해 배례를 하면서 산이름이 배봉산(拜峰山)으로 불려졌다. 서울시립대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조선시대 영우원과 휘경원 등 왕실 묘원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목마장의 울타리가 지났던 곳이다”
배봉산 출입구:휘경동에 있는 배봉산은 현재 동대문구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있다.지명은 정조의 후궁인 수빈박씨의 무덤인 휘경원이 있었던것에서 유래한다.뿐만 아니라,이곳에는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수원으로 이장되기 전까지 있었던 무덤인 영우원이 위치하였던 곳으로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절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더불어 배봉산 정상을 가면 옛 토루가 있었던 배봉산 토루지가 있다.조사결과 삼국시대 및 고구려 시대의 토기파편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배봉산이 삼국시대부터 군사시설이 있었다는 것으로 보인다.현재에도 배봉산 토루지가 위치하고 있다.공원내 50년 넘게 공원경관을 저해하던 삼육의료원 담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야생화단지, 생태연못, 지압보도 등을 설치하여 자연학습장 및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하였고 그 밖에 어린이놀이터 및 야외공연장, 각종 운동시설, 산책로가 있어 주민의 생활문화향상 및 여가생활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답십리근린공원:답십리명칭의 유래에는 여러 가지 전설이 있는데 조선 왕조 초기 무학대사가 왕도를 정하려고 이곳을 밟은데서 유래했다는설과 동대문으로부터 십리떨어진 거리에 있어 붙여진 것이라는 설도 있고 들이 넓어 답십리라 붙여졌다는 설,왕이 일년에 한차례씩 농민들의 고통을체험하고자 논둑을 밟으며 모내기를 하였다는 것에서지어진 것이라는 설등
이 있는데 어느 것이 정설인지 확실하지 않다
배봉산 근린공원 : 해발 100m를 턱걸이하듯 살짝 넘은 배봉산근린공원. 산이 절대 부족한 동대문구에서 유일하게 산지에 조성된 공원이기에 상당히 귀한 대접을 받는다. 잘 닦인 산책로가 능선과 중턱을 따라 이어지고, 곳곳에 편의시설을 만들어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는다. 특히 2005년 들어 배봉산 북쪽 능선을 50년 동안 막고 있던 콘크리트 담장을 걷어내며 이곳 분위기를 완전 바꾸어 놓았다.
첫댓글 오렌만에 함께하여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호수님!더운날씨에 좋은길안내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세한 기록과 사진~ 감사합니다
뻔데기랑 감자전도 맛있게 잘먹었어요
날씨도 더운데 사진봉사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뵈어서 반가웠어요
또 뵈어요~~
제아님
예쁜 손가방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셔 감사합니다
잘쓸게요
약간에바람이 조금은 위안
함께하시여 든든함이 있었지요
배봉산에관한 글도 공부했어요 ㅎㅎ 소풍하는 맘으로 걸음하고
왔네요 후기 담아주셔서 감사함과 수고많으셨습니다.
산머슴님 어제의 발길이 그데로 담아있네요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