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의 백록담 전설여행◈ 남북길이 약 400m, 동서길이 600m, 둘레 1720m, 표고 1841.7m, 깊이 108m의 타원형 분화구이다. 그 이름은 옛날 선인들이 이곳에서 '백록(흰사슴)'으로 담근 술을 마셨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동·서쪽 화구벽(火口壁)의 암질(岩質)이 서로 다르다. 동쪽 벽은 신기 분출의 현무암으로 되었고, 서쪽 벽은 구기의 백색 알칼리 조면암이 심한 풍화작용을 받아, 주상절리(柱狀節理)가 발달되어 기암 절벽을 이룬다. 백록담 주위에는 눈향나무덩굴 따위의 고산식물이 자라고 있다. 특히, 백록담에 쌓인 흰 눈을 녹담만설(鹿潭晩雪)이라 하여 제주10경의 하나로 꼽는다.
첫댓글
제주도 한라산의 백록담 전설 자세한 설명에 감사합니다.
일기가 참 좋은 것은 밤에 기온차로 서리가 내릴 징조입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의 하루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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