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 로베르토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와 단 한 시즌만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목표는 시즌별로 그의 향후 시즌을 평가하는 것이다. 우선순위는 바르샤에 잔류하는 것이 될 것이지만 그가 떠나야 한다면, PL은 항상 그에게 매력이 있는 리그였다.
그의 커리어의 최종 목적지는 분명하다: MLS. 그가 31살이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먼 곳을 보고 있는 지점이다. 세르지는 유럽 축구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할 만큼 충분히 강해 보이고 영국에서 그는 여러 차례 제의를 받았다.
그가 마침내 재계약을 했던 마지막 두 번의 시즌에 FA였을 때, 그는 많은 나라들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이탈리아 축구 또한 그의 문을 두드렸지만 그는 그의 고향을 떠나야 할 경우를 대비해 영국에 더 가까워 보인다.
그에 대해 문의한 마지막 구단은 아스날이었다. 아스날은 그의 경험과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할 것이다. 고전적인 영국 '박스 투 박스'는 젊은 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지만 그것은 또한 경기를 잘 아는 선수들을 필요로 한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세르지의 모습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
이런 의미에서, 런던은 세르지가 좋아하는 도시다. 그는 최근 크리스마스 휴식기 등 런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그곳에서 한 시즌을 보내는 것이 편할 것이다.
아스날 전에, 그는 맨체스터 시티의 옵션이었다. 2020년 여름, 팬데믹이 한창이던 때, 바르샤는 넬슨 세메두의 매각으로 돈을 벌 생각이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반응은 분명했다: "나는 세르지를 더 좋아한다."
그러나 그는 2022년까지 바르샤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축구가 불확실한 시기에 작업은 많은 의구심을 제기했다.
더 먼 선택은 그가 2015년에 스토크 시티로 이적해야 했던 옵션이다. 그의 친구 중 한 명인 마르크 무니에사가 그곳에서 뛰었고 세르지는 거의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채 바르샤 1군에서 두 시즌을 보냈다.
타타 마르티노 감독은 그를 거의 잡지 못했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그에게 많은 기회를 주지 않았다. 여름에는, 바이어 레버쿠젠이나 포르투와 더불어 스토크 시티의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는 가운데, 그의 이적이 고려됐다.
바르샤는 FIFA 제재로 영입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그의 이적은 현실이 아니었다. 구단은 알레시 비달을 영입했지만 그는 겨울 이적시장까지 뛰지 못했다.
바르샤는 세르지를 유지했고 리그가 시작되자마자 다니 알베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RB로 선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 포지션에서 그에게 확신을 줬고 그는 1군에서 입지를 굳혔다.
이때부터 그는 엔리케 감독의 명을 받아 멋진 활약을 펼치며 연속성을 더 갖게 됐다. 물론, 그의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PSG전 기적 같은 골이지만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4:0으로 이긴 RB로서의 감각적인 경기와 리오넬 메시의 골로 이긴 3:2 경기였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여전히 PL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그의 적응은 그가 영어를 구사하고 바르샤의 다양한 탈의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쉬울 것이다.
어쨌든, 모든 것은 결정돼야 한다. 선수와 구단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자신들에게 권한을 줬다. 양 측이 앉아서 이미 바르샤의 전설인 그를 위한 최선의 옵션이 무엇인지를 고려할 때가 바로 그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