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엔터 김민영]
▶️ 디어유(376300): 나부터 간다, 중국으로
[Buy, TP 48,000원]
☑️가자, 중국으로
-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TME)은 10월 28일 디어유와 전략적 제휴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
- 1) 한국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중국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 등이 서비스에 입점하고, 2) 별도 앱이 아닌 TME 산하 앱 내 서비스로 입점된다는 점에서 일본, 미국보다 빠른 속도로 구독자 유입이 기대
- 해당 계약은 당사의 구독자 정체 및 감소에 대한 우려를 탈피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
- 2025년부터는 일본, 미국, 중국 중심의 지역 확장을 통한 IP 및 구독 수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
- 현재 TME 그룹 내 음악 사용자 중 유료 사용자 비중은 20%로,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한 요금제를 제공. 당사의 버블(Bubble) 서비스는 100% 구독형 플랫폼이며, 오픈 초기 구독 유지율이 90% 이상인 서비스라는 점에서 TME 내 유의미한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판단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48,000원으로 상향
- 1) 2025년 중국 버블 서비스 오픈, 2) SM, JYP Ent. 소속 저연차 아티스트 입점 가능성, 3) 일본, 미국, 중국 내 입점 아티스트 확대, 4) AI 펫 버블 서비스/버블 폰트 등 가시성이 높은 신사업이 진행 중
- 중국 버블 서비스에서 발생할 로열티 매출은 2025년 기준 93억원을 예상(p.5)
- 멀티플 상방을 제한했던 요소들이 해소되고, 중국 시장 개방에 대한 기대감을 온전히 누릴 전망
- 실적 추정치 상향 및 Target Multiple 조정에 따라 기존 31,000원에서 48,000원으로 +54.8% 상향
(Report) https://tinyurl.com/5an5d2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