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국민학교 다닐때는
반애들중 꼭 4-5명은 손이나 팔에 사마귀가 나 있었어요. 특히 예쁜애들중 한두명은 꼭 손가락이나 팔에
사마귀가 나있었어요.
그런데 그 당시 반 아이 하나가 잠자리를 잡아서
그 피부의 사마귀에 대면 잠자리가 그 사마귀를 조금씩 갉아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걔가 저한테 보여줬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저는 철이 없어서 사마귀 난게 또 부럽더라구요.
결국 5학년때 저 사진과 같은 부위에 생겼는데요
집에서 티눈 연고라고해서 바르면 하얗게 굳는 약을 매일 바르다가 결국 피부과 가서 치료 받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90년대 초등학교 애들은 거의 없는걸 보면
저것도 위생과 관련된것 같아요.
잠자리 사진을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첫댓글 저는 어릴때 사마귀가 곤충 사마귀한테 물리면 생기는줄 알았어요..
저두여 ㅋㅋ
저도 그런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22
사마귀가 물면 없어질거라고 하던 애들 많았는데 아무도 무서워서 시도 못함 ㅋㅋ
어릴때 티눈 생기면 뜨거운 물에 팅팅 불려서 바늘 불에 소독한걸루 후벼파고 티눈액??그거 발라놓고 바늘로 후벼파구. 진짜 니가 이기냐 내가 이기냐 였죠 ㅎ
완전 인정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그랬던것 같아요. heropip님 댓글 읽으니 생각나네요
저는 엄지 발가락에 있습니다 쿄쿄쿄
어렸을때 있었는데 병원간 기억은 없고 계속 손가락으로 긁다보니까 없어졌어요.. 이게 맞나 ㅋㅋ
2222222저는 계속 뜯어 먹었어요. 그러니까 어느 순간 없어지더라는..ㅋㅋ
@interceptor #.23 저같은 사람이 또 있네요ㅋㅋㅋㅋㅋ저도 먹었는데
@interceptor #.23 ㅍㅎㅎ 진짜요? 인간잠자리..
@웃는 남자 ㅍㅎㅎ 진짜요? 인간잠자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