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4,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길이 330m의 "MSC Preziosa"에 탑승했다. 이 크루즈는 유효한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실 중 하나를 예약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창문이 없는 실내 객실은 1인당 1,000유로, 발코니가 있는 가장 넓은 객실은 1인당 6,000유로다.
고객과의 약속: "72시간의 대담하고 행복한 시간" 그 가격에는 모든 것이 분명히 포함되어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해안에서 바다 여행, 풀 보드, 볼링, 세계에서 가장 큰 워터 슬라이드 중 하나, 30개의 예정된 콘서트. 귀빈 중에는 DJ Luan Pantel, 배우 Thiago Ventura 등 브라질 아티스트 패널이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네이마르가 경기장 밖에서 가장 좋아하는 모든 것"이 여행자에게 판매되는 프로그램을 요약한 것이다. 브라질 IT 기술자 Deco "더 좋았어요. 모든 것이 놀라웠어요. 정말 그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Deco 는 배에 도착하자마자 각 손님처럼 네이마르와 크루즈 이미지가 담긴 슬리퍼와 티셔츠를 받았다. 자쿠지와 수영장 외에도 다양한 클럽 및 대표팀 유니폼, 개인상, 각종 시상식 의상 등이 전시된 네이마르 선수 전용 박물관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래픽 디자이너인 Prëo는 박물관의 컬렉션을 완성하는 특별한 작품인 커다란 흰색 이니셜 "NJR"을 완성하도록 초대받았다. "이전에도 그와 일한 적은 있지만 직접 만나서 제 작품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그는 그림에 매우 만족해했어요."
인플루언서 Bruno Aleksander가 네이마르한테 선물한 금도금 목걸이의 가치는 40만 유로로 추정된다. 게스트가 호스트의 정체를 잊어버릴 경우, 배의 복도를 따라 전시된 수십 개의 초상화가 이를 상기시켜 준다. 이 크루즈의 왕은 손님들에게 어느 정도 접근이 가능한 네이마르였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대부분 시간을 전 파리지앵 네네를 비롯한 친구 및 가족들과 함께 보냈다. 브라질 풋살의 전설 Falcão과 전 상파울루 미드필더 Richarlyson도 참석했다.
세 가지 주요 파티를 위해 제안된 트로피컬 나이트, 화이트 나이트, 디스위스드 나이트의 세 가지 테마에 따라 모든 파티가 진행되었다. 게스트들은 알라딘으로 변신한 네이마르 아버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미용사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대기하고 있었고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해 콘솔 게임, 4D 영화관, F1 시뮬레이터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네이마르는 이번 크루즈 여행에서 거의 1.5m 유로를 벌었는데, 이는 알 힐랄의 4일 치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