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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시판 Re: 글쎄요...
zileus 추천 0 조회 701 10.09.22 13:5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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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22 14:44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9.23 00:28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10.09.22 14:58

    저도 찬성입니다. 물론 한번쯤 느낌을 찾기 위해 미친듯이 해보는것도 필요할 지 모르지만, 한번에 오랜시간 운동하고, 많은 세트를 하는게 과연 효율적인가는 의문입니다.
    차라리 정체기가 온다면 자이언트세트, 드롭세트, 슈퍼세트등 충격요법을 주면서, 짧게 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운동으로 먹고 사는 사람 아닌 다음에야 하루에 4시간씩 운동할 시간여유가 있는 사람도 없고, 그 후에 쌓인 피로를 그대로 안고 직장생활하면 못버티죠.

  • 작성자 10.09.23 00:31

    바론공님 의견도 공감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9.23 00:31

    댓글 감사합니다!

  • 10.09.22 18:03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

  • 작성자 10.09.23 00:31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너무 가슴에 와 닿는 이야기만 하셔서, 죄송하지만 작성글 보기 해서 질리우스님 아이디로 글 쓰셨던 것 찾아봤습니다. 오프라인으로 꼭 한번 뵙고 얘기 한 번 나누고 싶더군요. 지금도 운동 고수들 보면 얘기라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온라인 상으로(비록 아이디로)알게 된 분들이지만 꼭 뵙고 싶은 분들이 몇 분 계십니다. 비비매니아에 계시는 당당맨님(운동 방법 특이하시죠^^), 바비존에서 활동 하시는 마알통님, 질리우스님도 그중 한분인 것 같습니다. 과거에 썼던 글 중에서 너무나 가슴 와닿는 말들을 몇개 적어주셨더군요.

  • 저도, 사실 저 딴에는 별의별 방법 많이 써봤습니다. 저두 중간에 보디빌딩으로 나갈 생각 꿈도 안 꾸고 있다가, 나이들어서 지인들 알게 되면서 다시 한번 열정을 불태운 케이스인데요, 사실 운동 94년부터 시작했었습니다. 군대 갔다온 후에 오랜 시간 잊고 지내다가, 노우현 관장님 알게 되면서 너무 후회가 되더군요. 여태까지 이걸 잊고 지냈다는게...그래서 늦은 나이만큼 열심히 해볼려고, 별의별 짓 다 해본 것 같습니다. 5년 가까이, 다른 직업인 학원선생을 하면서도, 한시, 일초도, 어떻게 하면 내츄럴로 몸이 좋아질까만 수업하면서도, 운동하면서도, 자면서도 생각했었습니다.

  • 결국에는 이걸로 귀결이 되더군요. 내가 몸이 다른 사람을 못 쫓아가는것은, 물론 쥬스의 도움을 받는 것들도 있긴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내가 노력을 못 한것이다. 내가 운동을 제대로 못한 것이다로 항상 결론은 내려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극복할려고, 질리우스님이 말하는 방법들도 많이써봤습니다. 사실 아직도 제 몸에 맞는 궤적들 확실히 찾았다...이런것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운동을 잘하느냐고 물어보면 솔직히 자신있게 대답 못 하겠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단 모르면, 정말 모르면 느낌이 잘 안 찾아지면, 많이라도 해서 근육을 지치게 라도 하면 하루 운동 어느 정도 성공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 여태까지 했던 것 중에서 근매스 제일 잘 늘어나는 것 같아서 당분간은 저는 이 방법을 고수할려고 합니다.^^ 남자니깐 말로 하면 안되겠죠? 며칠내로 인증샷 하나 올리고 약속하고 또 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약간 안타까운 것은 제가 쓴글의 요지는 '많이 하면 좋다'가 아니라, 아무것도 모르면, 일단, 정말 모르면 '많이해서 라도 느낌이나 궤적을 찾아서 자기것으로 만들어가자'인데, 많이 하면 무조건 좋다라는 글으로 된 것 같아서 제가 글을 너무 못썼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 짧게는 잘 모르겠지만 운동을 원하는 근육부위에 정확히 꽃아넣자는 저도 백퍼센트 동의하는 바입니다.^^ 좋은 충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0.09.23 00:46

    먼저 너무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오프에서도 뵙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혹시해서 말씀드리지만 제가 오리지널내츄럴.. 님에게 뭔가를 알려드리고 싶다거나 그럴 레벨이 된다고 쓴 뜻은 아니었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글을 쓰면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 제 뜻이 글로 잘 표현되고 있는 것인지... 혹시 보는 분들로 하여금 더 혼란만 가중시키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만 누구나 본인의 몸으로 느끼고 반응하는 대로의 소신을 갖고 가는 것이 어찌보면 정답이란 생각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오리지널내츄럴.. 님은 저의 그런 걱정을

  • 작성자 10.09.23 00:48

    덜어 주시고 저의 생각을 존중해 주셔서 유쾌한 토론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운동 경력도 상당하시고 일반 직업을 갖은 상태에서 그렇게 웨이트훈련에 집중하신다니 정말 존경스럽고요..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확인해야 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좋게 봐주시고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운동 알은지는 오래됐지만, 몸 보면 아주 갑갑합니다. 센스있으신 분들 2~3년 이면 만드는 몸가지고 날마다 헤멥니다 ㅎㅎㅎ 답글 쭉 읽어보다가 우연찮게 질리우스님 나이를 알게 되었는데, 제가 온라인상으로나마 주변선배님처럼 묻고 싶은 것도 좀 묻고 하겠습니다.^^

  • 작성자 10.09.23 17:11

    별말씀을요.. 서로 궁금한게 있거나 의견을 나누고 싶을 땐 언제든지요~ 제가 어제 쪽지 보냈습니다.^^

  • 10.09.23 19:03

    전 두분다 뵙고 싶군요~ㅎㅎㅎ소주한잔 제가 대접하면서 좀 배우고 싶어요~

  • 작성자 10.09.24 13:12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저도 막강 무식!!!님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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