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참고] 2026년 국제통화기금(IMF) 10월 세계경제전망(W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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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 10월 세계경제전망 발표 ’26년 세계 3.1%, 한국 3.3% 성장 전망 |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26.10.13일(화) 오전 11시(태국 방콕 현지시각 9시) 10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했다.
* 국제통화기금은 연간 4차례(1·4·7·10월) 세계경제전망을 발표. 4월·10월은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주(主)전망이며, 1월·7월은 주요 30개국 대상(우리나라 포함)으로 한 수정전망
【세계경제】
국제통화기금은 세계경제가 중동전쟁 장기화와 무역갈등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투자 확산에 힘입어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세계경제의 '26년 성장률은 7월 전망 대비 +0.1%p 상향된 3.1%로, '27년 성장률은 7월과 동일한 3.4%로 전망했다. 국가별 성장경로는 중동전쟁 노출도와 AI기술 밸류체인 참여 정도에 따라 양분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선진국 그룹(한국, 미국, 영국, 일본 등 41개국)의 '26년 성장률은 7월 대비 +0.4%p 상향된 2.1%로 전망했다. 미국(2.3%, 7월 전망과 동일)은 기술투자 및 생산성 강세 속 제한적 전쟁 영향을 반영해 '25년 성장률 수준이 유지되었고, 유로존(1.1%, 7월 대비 +0.2%p)과 일본(0.7%, 7월 대비 +0.1%p)은 에너지 부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25년 대비 성장률 둔화가 전망되었다.
신흥개도국 그룹(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155개국)의 '26년 성장률은 7월 대비 △0.1%p 하향된 3.7%로 전망되었다. 중국(4.5%, 7월 대비 △0.1%p)은 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중동·중앙아시아(△0.3%, 7월 대비 △1.0%p)는 에너지 수출 차질 장기화로 '26년 역성장하나, '27년 정상화되며 6.3%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26년 세계 물가상승률은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식품가격 상승 영향으로 7월과 동일한 4.7%(선진국 3.1%, 신흥국 5.7%)로 전망되었으며, 주요국의 근원물가는 '27년말 이후 점진적으로 목표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금번 전망은 '27년 3월부터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통되고, 점진적인 회복을 거쳐 '27년 10월경 에너지 공급 및 물류여건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한국경제】
한편,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중동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압도하는 강력한 반도체 중심 대외수요에 힘입어 '26년은 7월 대비 +0.7%p 상향된 3.3%, '27년은 +0.3%p 상향된 2.8%로 전망되었다. 특히 국제통화기금은 한국을 대만과 함께 AI 하드웨어 핵심 교역국으로 지목하며 원자재 수출국 및 제조업 거점국에 파급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리스크요인 및 제언】
국제통화기금은 세계경제에 여전히 중동긴장·무역분절 등 하방 리스크가 우세하나, 7월보다는 완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원자재 변동성과 물가압력, AI 생산성 기대 재평가 및 무역마찰 재확산 가능성 등 하방요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AI 기술사이클 장기화, 에너지 공급망 재편 등 상방요인이 작용할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국제통화기금은 국가별 기민한 정책대응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재정여력 구축 및 중기 재정 건전화, 취약계층에 대한 한시적·선별적 지원 중심 재정정책을 강조하는 한편,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화정책을 주문했다. 아울러, 노동이동성 제고 및 규제 효율화 등의 구조개혁과 상호 호혜적 무역 규범 복원 등을 위한 국제협력을 촉구했다.
【평가 및 대응방향】
'26년 한국경제 성장률(3.3%)이 지난 7월 전망 대비 +0.7%p 상승하며 세계(+0.1%) 및 선진국(+0.4%p) 평균 성장률 상향폭을 모두 상회하는 것은 한국의 강력한 AI 하드웨어·반도체 관련 수출호조의 영향으로 평가된다.
다만, 중동전쟁 장기화, 물가·금리 상승으로 민생 부담이 지속되고, 양극화와 잠재성장률 둔화 등 구조적 문제도 상존하는 만큼, 정부는 주거, 일자리, 서민금융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 등 양극화 완화 및 민생안정, 잠재성장률 반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동 자료는 보도 편의를 위해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를 요약·정리한 것으로 보다 상세한 내용은 IMF 홈페이지(www.imf.org)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담당 부서 | 국제금융국 국제통화팀 | 책임자 | 팀 장 | 이재홍 | (044-215-4840) |
| 담당자 | 사무관 | 안미진 | (heungmijinjin@korea.kr) |
| 담당자 | 사무관 | 강현정 | (31khj9004@korea.kr) |
| 담당자 | 연구원 | 이상원 | (onnet@korea.kr) |
| 참 고 | | '26.10월 IMF 세계경제전망 주요국 전망 |
(단위 : %, %p)
| | ‘25년 | ‘26년 | ‘27년 |
‘26.7월 전망 (A) | ‘26.10월 전망 (B) | 조정폭 (B-A) | ‘26.7월 전망 (C) | ‘26.10월 전망 (D) | 조정폭 (D-C) |
| 세 계 | 3.5 | 3.0 | 3.1 | +0.1 | 3.4 | 3.4 | 0.0 |
| 선진국 | 2.0 | 1.7 | 2.1 | +0.4 | 1.8 | 1.8 | 0.0 |
| 미국 | 2.3 | 2.3 | 2.3 | 0.0 | 2.2 | 2.3 | +0.1 |
| 유로존 | 1.2 | 0.9 | 1.1 | +0.2 | 1.2 | 1.2 | 0.0 |
| 독일 | 0.2 | 0.7 | 1.3 | +0.6 | 1.0 | 1.1 | +0.1 |
| 프랑스 | 0.9 | 0.6 | 0.4 | △0.2 | 0.9 | 0.7 | △0.2 |
| 이탈리아 | 0.5 | 0.5 | 0.8 | +0.3 | 0.5 | 0.6 | +0.1 |
| 스페인 | 2.6 | 2.1 | 2.5 | +0.4 | 1.8 | 1.8 | 0.0 |
| 일본 | 1.2 | 0.6 | 0.7 | +0.1 | 0.7 | 0.7 | 0.0 |
| 영국 | 1.2 | 1.0 | 1.3 | +0.3 | 1.3 | 1.2 | △0.1 |
| 캐나다 | 1.9 | 1.1 | 1.1 | 0.0 | 1.7 | 1.7 | 0.0 |
| 한국 | 1.1 | 2.6 | 3.3 | +0.7 | 2.5 | 2.8 | +0.3 |
| 호주 | 2.0 | 1.9 | 1.9 | 0.0 | 1.7 | 1.6 | △0.1 |
| 기타 선진국 | 3.1 | 2.8 | 4.2 | +1.4 | 2.3 | 2.7 | +0.4 |
| 신흥개도국 | 4.5 | 3.8 | 3.7 | △0.1 | 4.5 | 4.4 | △0.1 |
| 중국 | 5.0 | 4.6 | 4.5 | △0.1 | 4.1 | 4.0 | △0.1 |
| 태국 | 2.4 | 1.9 | 2.1 | +0.2 | 2.2 | 2.1 | △0.1 |
| 인도 | 7.8 | 6.4 | 7.0 | +0.6 | 6.7 | 7.0 | +0.3 |
| 러시아 | 1.0 | 1.1 | 0.9 | △0.2 | 1.1 | 0.9 | △0.2 |
| 브라질 | 2.3 | 2.4 | 2.2 | △0.2 | 2.2 | 1.9 | △0.3 |
| 멕시코 | 0.5 | 1.2 | 1.5 | +0.3 | 1.9 | 1.8 | △0.1 |
| 사우디 | 4.6 | 1.7 | △3.3 | △5.0 | 5.5 | 7.9 | +2.4 |
| 남아공 | 1.1 | 1.1 | 1.0 | △0.1 | 1.3 | 1.3 | 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