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글쓰면 안되는 이유?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항상 술을 조심해야죠.
최근 배우 박시후 고소 사건도 있지만 특히 남자들은 그렇습니다.
술이 얼마나 사람을 망가지게 하는지 한번 보실까요.
술먹고 글쓰면 이런 일도 많습니다.,.ㅠㅠㅠ
술먹고 글쓰면 안되는 이유? 정말 어이없네요....ㅋㅋㅋㅋ
그런데 술을 먹을때 들깨를 먹으면 안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왜그런가 하고 찾아봤더니 글쎄 이런...
좀 썰렁하지만 재미있네요.....ㅋㅋㅋㅋㅋ
나라별
해장 방법
술은
마실 때는 좋지만 취하고 나서가 항상 문제입니다.
특히
다음날 숙취로 몸 상태가 엉망이 되는건 정말 조심해야죠..
우선
가장 기본적인 축취 해소법은 잘 익혀두시기 바래요^^
숙취를
해소하는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의
공통적인
고민인 것 같습니다.
나라별
최고의 숙취 해소법이 어떤지 한번 보실까요..
* 미국,
영국
미국과 영국에서는 프레리 오이스터나 블러디 메리, 레드
아이와 같은
칵테일을 마셔 해장을 합니다.
프레리 오이스터는 날달걀이나 노른자 위에 소금, 후추, 우스터셔 소스,
토마토 주스,
식초, 브랜디 등을 섞은 칵테일이고
블러디 메리는 일종의 해장술로 보드카와 토마토 주스를 섞은 것에
우스터셔 소스, 타바스코 소스,
쇠고기 콩소메
또는 부용, 냉이, 샐러리 등을 넣어 만든 칵테일입니다.
레드 아이(Red Eye) 역시 해장술로 토마토 주스와 맥주를
섞은 것입니다.
프레리 오이스터나 블러드메리, 레드아이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메이트가 풍부해
해장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일본
일본에선 우메보시를 먹거나 녹차와 다랑어 국물 등을
밥에 만 오차즈케를 먹습니다.
우메보시는 일종의 짱아찌인데요.
매실을 소금에
절인 다음 차조기 잎을 넣어 만듭니다.
매실은 피루브산과 피크린산이 들어 있어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높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오차즈케는 녹차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와 카테킨
성분이
해독작용을 도와 머리를 맑게 해주고 속을 보호해줍니다.
*
중국
중국은
생달걀을 먹거나 귤겁질과 칡뿌리, 인삼 등을 넣어 달인
싱주링이라는 차를 마신다고 합니다
기원전 200년 전부터 중국인의 숙취
해소법으로 사랑 받는 전통차라고 하네요.
칡뿌리,
인삼, 귤껍질 모두 몸을 보호하고
이뇨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좋은 재료들입니다.
*
수단, 루마니아, 터키,
멕시코
루마니아에서는
우리와 비슷한 소 내장탕을 먹습니다.
감자 등의 뿌리 야채와 식초, 마늘, 크림, 소금을 넣어 푹 끓여냅니다
터키와 멕시코에서도 이와
비슷한 음식을 해장국으로 즐겨 먹는다고 하네요.
*
오스트레일리아, 독일,
네덜란드
술이나
식초, 소금에 절인 청어를 먹는다고 합니다.
소금과 식초에 절인 청어를 피클 양파에 싸서 먹는 롤몹스는
독일 아침 식사의 단골
메뉴이기도 한데요.
청어는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고
양파는 숙취로 인한 구역감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그리스
그리스에서는
커피 원두를 가늘게 부수어 레몬주스에 타 마셔 숙취를 이겨냅니다.
레몬즙이
이뇨작용을 도와 알코올의 체내배출을 돕고
커피의 카페인이 간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빠르게
분해시켜서
숙취해소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
한국
말이
필요없죠..
단연
이게 최고입니다..ㅎ
콩나물국과
북어국에는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과 북어의 ‘메티오닌’이라는
α-아미노산 들어 있어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는 과학적인 증거도 나와있답니다.
반찬으로 곁들이는 김치에는 뢰코노스톡이라는 발효균이
숙취를 푸는 능력이 뛰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