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미크론 기세가 대단하여 27만여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 주변 사람들도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가 많이 생겨서 걱정입니다. 만약 본인 또는 가족이나 가까운 분이 이렇게 될 경우에는 우선은 병원의 지시대로 하면서 그 효과가 미진 할 때
또는 병합하여 아래 약재를 이용하시면 더 효과가 좋겠습니다.
1. 열이 많이 날때
열이 많이 나면 우선 의사의 처방대로 양약을 복용해야 하겠지요. 그러나 원한만큼 효과가 없으면 인동꽃을 달여드세요. 물 2리터에 인동꽃 30g 정도를 넣고 약불로 약 30분 정도 달여서 드세요.
인동꽃은 아주 찬 성질이 있어 열을 없애주는 약재이며, 살균작용도 있어 종전의 싸드와 메르스의 전염병이 있을 때도 많이 썼던 약재이고, 중국에서는 지금 코로나에도 처방약의 첫번째로 쓰고 있는 약재입니다.
2. 열이 대단치 않거나 목이 아플 때.
열은 대단치 않고 목이 아프고 불편하면 어성초를 달여 드시기 바랍니다.
어성초는 인동꽃처럼 강하게 열 제거는 못 하지만, 그래도 차가운 성질로 폐를 해독하며 여러 염증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오미크론 초기나 자가격리중일 때, 또는 열의 최고 정점을 지난 후에 이용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3. 기침이 많이 난다면...
기침이 많이 난다면 도라지를 이용하세요.
도라지는 옛부터 기침에 좋은 약초로 이용해 왔는데, 기침이 심할 때와 목이 아파 목소리가 잘 안 나올 때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도라지는 달여 먹어도 좋지만 시중에 가루나 환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많으니 그걸 이용하시면 간편하고 좋습니다.
4. 숨쉬기가 힘들고 갑갑할 때.
숨쉬기가 어렵고 목과 가슴이 갑갑하면 맥문동을 끓여 드세요.
맥문동은 약간 찬 성질로 열로 건조해진 폐를 촉촉하게 하여 기능을 부드럽게 해 줍니다. 따라서 약해진 폐에 힘이 되어 입이 마르고 목이 마르다는 노인분들에게도 좋은 효과를 주는 약재입니다.
위의 약재는 모두 전통시장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으며 다리는 요령은 위에 예시한 인동꽃 달일 때와 같은 요령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두 건강들 하십시요.
첫댓글 - '우영'이 성님의,
處方篆에,
- 유난히 = '어성초'를 자주 言及 하시는데 ~,
☞ "어성초"에 對한 좋은 마음이 쌓여 가는 거 같습니다.
其 - 外,
- '忍冬草/도라지/맥문동'等의 藥草에 對해서도,
좋은 마음이 깊어지는 것은 모두 '우영'이 성님의 德分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서울에 사는 우리 아들이 오미크론에 걸려서 체온이 39도까지 올라갔는데,
이 약초를 해 먹으라고 했더니 3일만에 말끔하다고 출근을 해야겠다고 합니다.
어성초는 쉽게 말해 해독제이며 폐를 소독해 주고 피부를 보호해 주는 약재입니다.
그래서 오미크론, 피부질환, 두피질환 등에 쓰이는데 폐염초기에도 효과가 좋은 약초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