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는 유일신즉 성부 하나님만 하나님이라고 믿고 성자와 성령의 하나님되심을 거부합니다. 오늘날의 여호와의 증인과 같습니다. 지방교회의 삼일 하나님 사상은 그런 것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즉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되 그 삼위가 구별은 되지만 '분리되지는 않는다'는 사상입니다. 둘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삼위일체의 이단은 크게 세 종류입니다. 1. 유대교, 여호와의 증인들처럼 성부만 하나님이시라고 믿는 것, 2. 성부, 성자, 성령이 구별도 되시고 심지어 '세 사람의 관계처럼' 분리되신 분들로 믿는 것(삼신론), 3. 성부, 성자, 성령이 분리는 안 되지만 심지어 '구별도 없어진다'고 믿는 것(양태론, 유니테리언).
그렇습니다... 나름대로 이 카페의 성향을 좀 알아 보기 위한 질문이였죠...가정 교회를 지향하는 어느 카페에서 이 질문을 했는데 애매모호하게 빙빙돌려 여러가지 말들을 써 놓았더군요 하지만 결론은 워치만니의 지방교회는 이단이 아니라는 답변에 실망을 금치 못 했는데 이 카페에서는 실망스럽지 않은 답변을 보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방교회는 양태론을 주장한다는 '설'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는 것이 객관적인 검증과정에서 밝혀 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이단변증가였던 월터 마틴(작고)이 창설한 CRI 가 펴낸 CRI 저널 특집판(우리가 틀렸었다)에 이 부분이 자세히 다뤄졌습니다. 만일 원하시면 그 증거가 될만한 그들의 1차 자료를 올려드릴 수도 있습니다만....그리고 제가 알기로 워치만니와 위트니스리는 십자가를 부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객관적인 십자가의 방면뿐 아니라 그 적용(마16:24)까지도 심도있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가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하긴 지방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한것이 피터 와그너고 또 우리 나라에서는 전용복목사라서 미심쩍긴 했지만 .. 그러나 여러 채널에서 지방교회를 이단으로 규정짓고 있어서 저또한 당연히 이단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암튼 기존 교회 틀을 뒤흔드는 지방교회가 지향하는 부분은 정말 옳은 일이라 생각이 들어요 주안에서...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시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참고로 한국에서 소위 지방교회에 대한 이단시비가 불거지게 된 배경에 대해서... 제가 아는 바로는, 쉽게 말해서 성도들의 수평이동을 막기 위한 면이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진짜이단이든 아니든 이단이라고 한번 해 놓으면 성도들이 쉽게 가까이 하지 않으려는 심리를 노린 것이지요. 예전에 장로교인들이 여의도에 있는 모 교회로 몰릴 때와 유사합니다. 이 모든 이단 정죄의 중심축에 최00목사님이 계신데, 요즘은 본인 자신이 월경 잉태론 등으로 소속 교단에서 이단심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신학자들이 판단하는 것이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 싶습니다.. 진리라면... 진리안에 거하는 것이 옳은 것이며 비록 핍박을 받을 지라도 달게 받는 것이 의일 것입니다. 구지 핑계될 필요도 없고 타협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수천년동안 이것이 진리다라고 주장했어도 실상을 알아보면 전혀 진리가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삼위일체론도 마찬가지죠. 사람들이 이 이론에 다 속고 있지만 분별있는 자는 보일 것입니다.
지방 교회 사람들을 만나서 제가 느낀 점은 '위트니스 리'라는 사람을 사도로 여기고 그의 가르침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들은 아마도 성경은 없어도 신앙이 가능하지만 위트니스 리의 책들이 없으면 불가능할 겁니다. 그러면서도 성경을 올바로 해석해 주는 유일한 사도처럼 믿고 따릅니다. 위트니스 리가 씌워주는 색안경을 끼고 성경을 보게 만드니까 다 그 색깔로 보이겠지요. 지방교회 다니는 분들에게 묻고 싶은 것은 위트니스리의 저서에 대해서 무오성을 믿고 계십니까? 다른 교회는 다 성경적인 교회가 아니고 지방교회만이 회복된 교회이고 회복역만이 진정한 성경이고...지방교회 안으로 들어갈 때만 참된 교
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고.... 본인들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만나서 느낀 점을 그랬습니다. 다른 분들도 동일한 점을 감지하셨다고 하는 분들이 더 있더라구요. 뭔가 핵심을 숨기고 있다는 느낌, 자신들에게로 들어오지 않으면 절대로 하나님뜻대로 못살거라고 하는 느낌..... 이단들의 공통점에 잘 부합하는.... 자신들이 하는 거짓은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만큼까지 할 수 있다는 이상한 논리.....
주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 하나인데.. 우리 모두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인데.. 안타깝습니다. 저도 지방교회에서 생활하는 지체인데 최근 몇몇 실패들을 통해 제 안에 교만이 있었고 기독교 분들께 마음을 열지 못하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주님 앞에서 회개합니다. 우리 안에 참된 교통이 있고 섞임이 있기 원합니다. 기독교 분들을 대하는 저의 관념이 부셔지고 참되게 서로 알아가기 원합니다.
첫댓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의 하나님 이잖아요 지방 교회는 삼일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유대교 같은 개념이죠
유대교는 유일신즉 성부 하나님만 하나님이라고 믿고 성자와 성령의 하나님되심을 거부합니다. 오늘날의 여호와의 증인과 같습니다. 지방교회의 삼일 하나님 사상은 그런 것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즉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되 그 삼위가 구별은 되지만 '분리되지는 않는다'는 사상입니다. 둘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삼위일체의 이단은 크게 세 종류입니다. 1. 유대교, 여호와의 증인들처럼 성부만 하나님이시라고 믿는 것, 2. 성부, 성자, 성령이 구별도 되시고 심지어 '세 사람의 관계처럼' 분리되신 분들로 믿는 것(삼신론), 3. 성부, 성자, 성령이 분리는 안 되지만 심지어 '구별도 없어진다'고 믿는 것(양태론, 유니테리언).
그렇습니다... 나름대로 이 카페의 성향을 좀 알아 보기 위한 질문이였죠...가정 교회를 지향하는 어느 카페에서 이 질문을 했는데 애매모호하게 빙빙돌려 여러가지 말들을 써 놓았더군요 하지만 결론은 워치만니의 지방교회는 이단이 아니라는 답변에 실망을 금치 못 했는데 이 카페에서는 실망스럽지 않은 답변을 보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워치만니의 지방교회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이단이 아닙니다.
기득권층과 다름으로 이단이라는 소리를 간혹 듣기는 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핵심신앙을 구성하는 요소들에서 전혀 이단성이 없고 정통 그리스도인들이라는 것이 교단색깔에 얽메이지 않는 미국 이단변증계의 대체적인 결론인 것으로 압니다. CRI, AIA 등등
의외네요...지방교회는 양태론을 주장한다고 하는데....양태론 자체가 십자가를 부인하는거 아닌가요???
지방교회는 양태론을 주장한다는 '설'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는 것이 객관적인 검증과정에서 밝혀 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이단변증가였던 월터 마틴(작고)이 창설한 CRI 가 펴낸 CRI 저널 특집판(우리가 틀렸었다)에 이 부분이 자세히 다뤄졌습니다. 만일 원하시면 그 증거가 될만한 그들의 1차 자료를 올려드릴 수도 있습니다만....그리고 제가 알기로 워치만니와 위트니스리는 십자가를 부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객관적인 십자가의 방면뿐 아니라 그 적용(마16:24)까지도 심도있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가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하긴 지방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한것이 피터 와그너고 또 우리 나라에서는 전용복목사라서 미심쩍긴 했지만 .. 그러나 여러 채널에서 지방교회를 이단으로 규정짓고 있어서 저또한 당연히 이단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암튼 기존 교회 틀을 뒤흔드는 지방교회가 지향하는 부분은 정말 옳은 일이라 생각이 들어요 주안에서...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시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참고로 한국에서 소위 지방교회에 대한 이단시비가 불거지게 된 배경에 대해서... 제가 아는 바로는, 쉽게 말해서 성도들의 수평이동을 막기 위한 면이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진짜이단이든 아니든 이단이라고 한번 해 놓으면 성도들이 쉽게 가까이 하지 않으려는 심리를 노린 것이지요. 예전에 장로교인들이 여의도에 있는 모 교회로 몰릴 때와 유사합니다. 이 모든 이단 정죄의 중심축에 최00목사님이 계신데, 요즘은 본인 자신이 월경 잉태론 등으로 소속 교단에서 이단심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건 또 뭔가요...월경 잉태론???????금시초문일시다....최 ㅇㅇ목사는 또 뉘신지????
신학자들이 판단하는 것이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 싶습니다.. 진리라면... 진리안에 거하는 것이 옳은 것이며 비록 핍박을 받을 지라도 달게 받는 것이 의일 것입니다. 구지 핑계될 필요도 없고 타협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수천년동안 이것이 진리다라고 주장했어도 실상을 알아보면 전혀 진리가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삼위일체론도 마찬가지죠. 사람들이 이 이론에 다 속고 있지만 분별있는 자는 보일 것입니다.
소리사랑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지방 교회 사람들을 만나서 제가 느낀 점은 '위트니스 리'라는 사람을 사도로 여기고 그의 가르침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들은 아마도 성경은 없어도 신앙이 가능하지만 위트니스 리의 책들이 없으면 불가능할 겁니다. 그러면서도 성경을 올바로 해석해 주는 유일한 사도처럼 믿고 따릅니다. 위트니스 리가 씌워주는 색안경을 끼고 성경을 보게 만드니까 다 그 색깔로 보이겠지요.
지방교회 다니는 분들에게 묻고 싶은 것은 위트니스리의 저서에 대해서 무오성을 믿고 계십니까? 다른 교회는 다 성경적인 교회가 아니고 지방교회만이 회복된 교회이고 회복역만이 진정한 성경이고...지방교회 안으로 들어갈 때만 참된 교
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고.... 본인들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만나서 느낀 점을 그랬습니다. 다른 분들도 동일한 점을 감지하셨다고 하는 분들이 더 있더라구요.
뭔가 핵심을 숨기고 있다는 느낌, 자신들에게로 들어오지 않으면 절대로 하나님뜻대로 못살거라고 하는 느낌..... 이단들의 공통점에 잘 부합하는.... 자신들이 하는 거짓은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만큼까지 할 수 있다는 이상한 논리.....
주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 하나인데.. 우리 모두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인데.. 안타깝습니다. 저도 지방교회에서 생활하는 지체인데 최근 몇몇 실패들을 통해 제 안에 교만이 있었고 기독교 분들께 마음을 열지 못하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주님 앞에서 회개합니다. 우리 안에 참된 교통이 있고 섞임이 있기 원합니다. 기독교 분들을 대하는 저의 관념이 부셔지고 참되게 서로 알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