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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향해 (고전2-28) 2021-12-7(화)
찬양 : 십자가를 질 수 있나
본문 : 고전10:23-33절 ☞ https://youtu.be/ZldNYzN7ses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성도 대답하였다 우리의 심령 주의 것이니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주 인도 따라 살아갈 동안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다’
십자가를 질 수 있니 ~
이 질문을 60의 내려가는 나이에 다시 받는다. 이 질문은 나이와 상관없다. 주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는 질문이다. 주님, 오늘도 겸손히 이 질문을 향해 ‘사랑과 충성을 바치겠습니다.’라고 고백한다. 주님 받으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끌려 살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데 육체의 피곤함으로 육체가 나를 끌고 가려고 한다. 금번 달까지 앱개발의 1차 개발이 완성되고 온라인 플렛폼에 올릴 컨텐츠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심각한 문제를 만나고 있다. 작은교회 이야기 글도 12월까지 마감해야 한다.
주님, 이 종에게 지혜와 통찰력을 주시고 강건함을 주사 이 모든 것을 감당케 하소서. 제가 할 수 없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제가 해야 할 것에 최선을 경주하게 하소서.
오늘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에는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의 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한 말씀이다. 세상을 산다는 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만남이다. 이런 만남에는 반드시 충돌되는 것이 있다. 당시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문제가 되었던 것은 우상의 제물에 제사한 고기가 시장에 팔려 그 고기를 먹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27-28절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할 때에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그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여기서 초점은 빠져나가는 비법이 아니라 그 영혼의 구원에 있어야 한다는 기준이다. 33절
‘나와 같이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시장에 나온 고기가 전부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이라면 어떤 경우도 먹지 말아야 한다. 문제는 여기 시장에 나온 고기 전부가 그런 것이 아니란 사실이다. 그것이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인지 아닌지 그것을 구별하여 먹기 보다는 그 사실이 밝혀진 경우에만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위하여 먹지 말라는 것이다.
여기서 초점은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먹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느냐와 그들로 구원이 이루어지느냐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제 라마나욧 스페이스 R에서 CGN TV 퐁당팀 수련회가 있었다. 수련회의 초점은 어떻게 하면 그들이 하는 플렛폼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느냐는 문제를 놓고 무려 6시간에 걸친 열띤 논의가 있었다.
양질의 기독교 컨텐츠를 소유하고 있는 퐁당팀임에도 고민이 많았다.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제 막 새로운 온라인 플렛폼을 개발하는 우리에게 큰 도전이 되었다. 하나님은 아주 적절한 때에 온라인 플렛폼으로 가장 멋지게 셋팅된 퐁당팀 수련회를 우리 공간에서 열게 하셔서 미리 보여주시는 은혜를 주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얼마나 놀라운지 그저 감사할 뿐이다.
라마나욧은 절대 경쟁하지 않는다. 라마나욧은 언제나 본질을 붙들 것이다. 우리의 본질은 기회가 없는 이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플렛폼이어야 한다. 이들의 비빌언덕과 플렛폼이 되는 것이 라마나욧 스페이스 R이 가야 할 길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길이며, 구원을 위한 길이다.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미리 시연케 하시는 날이었다. 그러나 이런 것에 위축되기보다 그들과 연결되게 하셔서 우리의 자문이 되게 하실 하나님을 찬양한다.
바울은 오늘 본질이 아닌 것에 흔들리는 고린도 교회를 향해 너희들이 붙들어야 할 본질은 고기가 아니라 영혼이며 하나님의 영광과 구원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한번 우리의 본질을 깊이 묵상하며 오늘이란 자리 이 본질을 향해 나가는 소중한 날이 되기를 결단한다.
주님, 이 종이 진실로 주님이 부르신 그 자리에 서게 하소서. 헛된 사람의 영광과 화려함에 취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과 구원을 이루는 본질적 자리에 서게 하소서. 라마나욧 스페이스 R이 작은교회와 젊은 세대 사역자들의 진정한 비빌언덕이 되어 이들의 기회의 장이 되게 하소서. 이들이 이곳에서 일어나는 플렛폼이 되게 하소서. 여기에 필요한 모든 사람과 재정을 연결하여 주소서. 주님 ~
<라마나욧선교회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보기도 요청>
1. 30억 씨앗자금을 통해 작은교회에 비빌언덕과 플렛폼이 되게 허락하소서.
2. 온라인 플렛폼 앱개발이 창조성, 단순성, 편리성을 갖추어 작은교회(젊은세대사역자)의 다리가 되게 하소서.
3. 2022년 예수님의 속도와 방향에 맞춘 새로운 라마나욧을 준비케 하소서.
4. 땡스기브가 견고하게 세워져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