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립니다.
요즘 노체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 하나가 있죠.
한번 시작하면 손을 떼지 못하는 아크로 폴리스입니다. 진정 악마의 게임인가요??ㅋ
저도 시간나면 한번씩 들어거서 하고 있지만 역시나 중독성이 강합니다. 시간을 비롯하여 머니, 경험치나 명성 등을 계산하며 하고 있습니다. (물론 계산은 가끔씩하지만요!! ^^;)
하다가 느낀점은...
사람마다 그 특징을 살려 건물을 짓는거 같습니다. 아주 생산적이거나 이쁘게 조경도 하고 등등...
가끔 아클이 무엇인지 굼금해 하는 분들이 있는데 뭐 이런거다 하고 보시면 됩니다.
다는 아니지만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죠.
Lv. 13 형이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형이님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이쁜 안주인이 있어서 그런지 길 정리도 잘 되어 있고 곳곳이 꽃과 나무들이 잘 조화 되어 있습니다. 생산 건물과 주거지를 나누어 계획된 시골 마을을 연상케 하는군요. 이쁜 마을입니다.

Lv. 14 행복해지자
하루만에 14렙에 올랐군요.(-_-); 큰건물과 주거단지을 갖추고 동네길을 중심으로 꽃길을 만들어 조경에 힘쓰고 있으며 반대편에는 생산건물 배치하고 농사을 짓고 있네요. 살세라분이지만 역시 공대 출신이라서 그런지 사각형 반듯한 구조를 띠고 있습니다. 깔끔한 시골 마을을 보여주고 있네요.

Lv. 17 지우
마을을 길로 잘 나눠어 놓았습니다. 집들이 많이 배치 되어 있네요. 깔끔하게 나눠 놓은 길을 중심으로 마을에 모습이 결정됩니다. 생산 건물이 적은 편이라 렙업은 빠르지 못하지만 정비가 잘되어 있는 조금은 시골 마을에서 도시 모습에 가까운 마을이네요. 지우답습니다.

Lv. 19 미니라구
강하지만 여린 살세라 미니라구님에 마을입니다. 뒷산을 배경으로 마을을 달 모양으로 배치했네요. 밀집된 주거지역과 분리된 생산 건물이 있고 그 중앙으로 넓은 공터를 마련하여 농사를 지을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마을 중심에 서있는 큰 나무가 마을을 잘 상징하는거 같습니다. 꽃과 나무가 잘 어울어진 달동네(?)군요.

Lv. 29 몬스터
렙이 확 올랐네요. 몬스터의 도시(?)입니다. 일명 괴물의 도시인가요?? 닉과는 다르게 가장 멋진 도시를 꾸며 놓았네요. 특히 광장의 표현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멋지게 꾸밀수도 있군요. 산밑으로 주거지를 형성하고 있구요. 광장을 기준으로 왼편에는 분수와 같은 목욕물(?) 들이 솓아나고 있네요. 소리가 뽑은 최고에 도시는 몬스터 시티입니다.. 짝짝짝~

Lv. 32 멕시코
우리 멕선생은... 마을이나 도시라기 보다는 공장 같습니다. 솔직히 하수종말 처리장 같군요. ㅋㅋ (시코야! 미안하다. ^^) 역시 공대 출신은 효율을 먼저 따지나 봅니다. 클릭하거나 생산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군요. 집따위는 필요없습니다. 왜냐구요? 여기는 공장이기 때문입니다.

Lv. 38 미소남
소남이네 도시입니다. 중앙 대로가 눈길을 끕니다. 간간히 주거를 위한 집들이 보이고 화려하게 물을 뿝는 온천이 밀집해 있네요. 여기는 온천 관광지 같습니다. 왼편에는 농사 체험장도 마련해 두었네요. 혹시 이건 소남이가 꿈꾸고 있는 사업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Lv. 39 오공
오공이가 생각하는 도시에 모습은 무엇일까요? 산밑으로 주거단지를 형성하고 있고 온천물들이 물을 뿜고 있습니다. 그 밑으로는 완연한 온천에 모습도 보이네요. 레벨은 높지만 업그레이드 된 건물이 조금은 작아 보입니다. 하지만 조만간 대량 생산체제를 갖춘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이네요. 오공이가 하는 일처럼 여기는 도시개발 현장입니다.

Lv. 49 라벨르
다시 높은 레벨로 넘어와서.. 라벨르 도시입니다. 확연히 구별되는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춘 도시이네요. 온천과 토론장, 훈련소와 밭이 잘 나누어져 있네요. 대량 생산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구분화되고 계획화된 모습이 보입니다. 마을이나 도시보다는 공장으로 나누어진 공단같네요. 역시 공대 출신이라 그럴까요??

Lv. 51 퓨리티
좀 색다릅니다. 퓨리티가 진행하는 마을입니다. 대부분 토론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면 큰 사찰처럼 보입니다. 팔만대장경을 소유하고 있는 해인사를 하늘에서 본 모습과 흡사해 보입니다. 다른 한편으론 큰 도서관 마을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Lv. 53 줄리안
노체 최고 렙을 자랑하는 줄사장님 도시입니다. 상당한 효율성을 보이네요. 잘 구분된 토론장과 훈련소 그리고 텃밭... 사업가의 손길은 다른가 봅니다. 오른편 아래에 건설되어지고 있는 시장들도 보이네요. 앞선 퓨리티와 비슷한 건물들이지만 그 구성을 다르게 함으로써 다른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효율성과 구성의 미를 보여주네요.

길지만 다 보셨나요?? 다른 분들도 더 있지만 우선 몇몇분들만 올려 봤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정리해 보니 각 마을마다의 특징이 한눈에 잘 들어 옵니다. 그리고 다들 이쁘게 도시나 마을을 꾸려나가고 있네요.
이상 소리가 보는 아클의 모습이었습니다.
추가..
Lv. 32 미카엘
사진이 많아서 카엘이를 뺏더니 올려달라구 하네요. 저렙에서 구경만 하던 카엘이가 급성장을 했습니다. 아래는 카엘이 마을이네요. 첨엔 이런 모양이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리모델링을 한 모양입니다. 마을을 보명 덩치에 맞게 큰 건물들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대저택도 있고 큰 온천도 있습니다. 덧밭엔 감자 같군요. 감자를 심어서 먹거리를 충당하나 봅니다. 역시 30레벌정도가 마을이 가장 이뻐 보이네요. 더 고렙으로 올라가면 다 갈색 지붕에 토론장이 많아서요.. 지금까지는 이쁜 카엘이 마을입니다.

Lv. 1 국희
마지막으로 요즘 노체에 자주 등장하시는 멋진 롱다리 헨섬 살세로 국희님에 마을입니다. 전원 생활을 만킥하는거 같습니다. 집이 3채, 풍차, 나무 2그루가 있네요. 대자연과 함께 삷을 즐기고 싶은 국희님에 마음(?)이 묻어납니다. 처음에 시작하면 이렇게 주어집니다. 이후에 마을을 어떻게 꾸미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P.S 다들 아클 그만하고 댓글좀 다세욧!!!ㅋㅋㅋ
아~~너무 어려워~~뭣보다 너무 빨리 상하는거 같다는...이제 겨우 18렙..;;